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란 (문단 편집) === 국기 === [[파일:이란 국기.svg|width=300]] [[국기]]는 녹백적의 가로 [[삼색기]]이다. 뒤집으면 국장을 차치하고 [[타지키스탄]]이나 [[헝가리]] 국기가 된다. 녹색, 백색, 적색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 이전의 근대 왕정 시절에도 이란 국기에 쓰였던 색깔들인데, 1906년의 입헌 혁명 당시부터 혁명가들이 즐겨 쓰던 색깔이다. 그전에도 녹색과 흰색이 페르시아의 왕조를 상징하는 색깔로 잘 쓰이다가 붉은색이 추가된 것. 국기의 녹색은 성장, 행복, 통일, 자연 등을 상징하며, 흰색은 자유를 상징하고, 붉은색은 순교, 용기, 불, 생명, 사랑, 온화함 등을 상징한다. 이란 국기 가운데는 [[이란/국장|이란의 국장]]으로 페르시아어로 '''알라'''를 형상화한 것이며 가운데 직선은 칼날로 알라 신과 이슬람을 수호하고 이교도(이스라엘 유대교 및 시온주의자 등) 및 적대세력으로부터 국가와 신을 지킨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국기의 각 색깔의 경계에는 특이한 문양 같은 것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문양이 아니라 아랍 문자로 [[알라후 아크바르]]( , 하나님(알라)은 위대하시다)를 위아래 각각 11번 써넣은 것이다. 이러한 서체를 쿠파체( , Kufic script)라 한다. 이를 합치면 22개의 구절이 되는데 이것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가 [[팔레비 왕조]]를 축출하면서 일으켰던 [[이란 혁명]]이 완수된 날짜인 [[페르시아력]] 1357년 바흐만(페르시아력의 11월) 22일[* 서력 1979년 2월 11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녹색의 구절은 11월의 월(月)을, 나머지 빨강의 구절은 남은 11개를 뜻하는 22일의 일(日)을 뜻한다. 실제 이란에서는 이 날을 혁명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파일:팔라비 왕조 국기.svg|width=300]] [[이란 혁명]] 이전의 제정 시절에는 [[사자]]와 [[태양]]의 문장을 국장으로 썼으며 물론 국기에도 반영되어 있었다. 이란 혁명 이후에는 압제적인 친서방 제정을 상징한다며 폐기. 이란 혁명 이후 국외에 망명한 이란인들 사이에서 현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반대하는 의미로 쓰고는 하지만 이란 현지에서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2022년 이란 시위에서는 이란 시민들이 현 이슬람 신정체제에 반대하는 뜻으로 이란 국내에서도 사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