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릉대전 (문단 편집) === [[삼국(드라마)]] === 전 95편 가운데 78~81편이 이릉대전에 할애되었다. 유비가 관흥, 장포, 황충을 장군으로, 마량을 군사로 대동한 상황. 이에 손권이 손환에게 10만군을 주고 유비군을 이길 필요도 없고 2달만 버티라고 하지만, 고작 2시진 만에 성을 내주며 유비는 형주로 들어가게 된다. 유비가 이 곳은 이제 촉의 땅이니 절대 약탈을 하지말고, 관료들을 보내서 정보를 수집하자 손권이 " 이 자식이 동생들의 복수는 핑계고 동오를 정복해서 천하를 얻으려고 한다! " 면서 분개한다 손휴가 패퇴하자 손권은 한당, 정보와 같은 노장에게 10만군을 다시 내주어 유비군을 영격하게 한다. 이 소식을 듣자 육손이 동오의 젊은이를 싹다 사지에 내몰 생각이냐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자 가택 연금 당한다. 유비가 한당과 정보는 백전노장이라며 손휴와 달리 쉽지 않을 거라고 하자 황충이 유인 후 매복으로 역습을 제안하지만, 여기 까지 쉽게 올만한 녀석들이 아니라고 하자 황충이 대어를 낚으려면 미끼가 좋아야 한다며 자신이 유인 부대로 자청하지만 유비는 황충의 나이가 많아서 거절하려 한다. 이에 황충이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은 예순이 넘어서야 겨우 폐하같은 명군을 만났으며, 전쟁에 나설 수 없다면 장수로서의 삶이 무슨 소용이냐며 설득하자 이에 유비가 허락한다. 황충이 군을 이끌고 출정하자 과연 주태가 오호장군은 뭔 오호장군이냐며 투지가 불타는 상황. 그래도 한당은 냉철한 판단력을 보이면서 상황을 지켜본다. 황충이 몇 번이나 정보군에 맞섰으나 전부 패배하자, 한당도 군을 이끌고 황충을 추격하러 나선다. 황충이 좁은 골짜기로 들어가자 한당은 이를 의심하면서 추격을 멈추고 화살만 쏘도록 시키는데, 황충이 과연 한당은 뱀같은 장수로다 라면서 역돌격을 지시한다. 당연히 좁은 골짜기에서 튀어나오는 황충군은 이미 진형을 짜고 화살만 쏴대는 한당군에게 학살을 당하고 황충도 몇 발이나 화살에 맞으면서 후퇴하자 한당도 그제야 의심을 풀고 진격 명령을 내리는데, 매복해 있던 촉군이 한당군을 박살낸다. 한당과 주태가 죽음을 각오하고 검을 뽑은채 몸을 던지려는 찰나, 정보가 예비대를 이끌고 그들을 구원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정보는 사마가의 화살에 맞아 전사하고 만다. 육손의 판단이 맞았다고 여긴 손권은 육손에게 대도독의 직책을 내린다. 육손은 몇 달 후 하늘에서 30만 대군이 떨어질 것이라고 선언하고 산지마다 영채를 세워서 지연전을 펼친다. 무려 3번이나 후퇴하고 4번째 방어선에 도달하자 오의 장수들의 불만이 상당한 상황. 이에 장수들이 우린 언제까지 후퇴해야 하느냐 더이상 도망가기 싫다며 육손에게 말하자 육손도 이 곳이 돌파당하면 이젠 평지밖에 없으니 더이상 후퇴는 없으며 이곳에서 생사를 함께 하자며 장수들을 다독인다. 과연 연전연승하던 유비군이 네 번째 방어선에서 치열한 저항을 맞아 한 발자국도 진군을 못하는 상황. 이에 마량이 더위와 풍토가 다른데다 물도 부족해서 병사들이 지쳤으니 몇 달간 후퇴하고 가을에 다시 진격하는게 어떻냐고 제안하자 유비는 오나라는 더 지쳤을 것이라며 받아들으려 하지 않는다. 장포또한 유비가 병력을 더 주면 뚫어보이겠냐고 하자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을 회피하는 상황. 유비는 어쩔수 없이 후퇴를 받아들이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숲에 진을 친다. 마량이 적과 아군의 진의 상세도를 그려 승상에게 보내는 것이 어떠냐고 하자, 유비가 짐은 병법을 모른다는 말이냐면서 약간 불쾌감을 들어낸다. 하지만 마량이 의견은 모일 수록 좋은 것이고 폐하같은 성군은 의견을 많이 모아야 한다고 하니 그대로 따른다. 그림을 보자마자 제갈량이 어처구니 없어 하면서 폐하께 이딴걸 간언한게 누구냐며 물으면서, 간첩이거나 간신이니 반드시 목을 잘라야 한다고 하자 폐하가 직접 생각한 진형이라고 하니 말을 잠깐 그만둔다. 그러다가 빨리 이릉으로 달려가서 폐하의 진영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며, 만약 이미 화공으로 대패했다면 백제성으로 후퇴할 것을 명령한다. 육손이 유비가 숲에 진을 쳤다는 소식을 듣자 지금 껏 받은 수모를 모두 돌려주겠다는 표정으로 이제 촉은 끝났구나 하면서 기뻐한다. 이에 장수들을 모아 내가 일전에 하늘에서 30만 대군이 내려올 거라 했는데 모두 믿지 않았는데, 오늘 드디어 30만 대군이 내려왔다고 선언하면서, 촉군이 병과 더위로 나자빠졌는데 이게 30만 대군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말하자 장수들이 70만 군세가 아니라 70만 병자라면서 촉군을 비웃는다. 육손은 산과 숲을 보면서 저게 아궁이 속에 있는 장작더미 같지 않냐면서 화공으로 유비군을 잿더미로 만들 것이라고 선포한다. 결국 제갈량이 보낸 마속과 조운보다 육손의 화공이 유비의 진에 먼저 도착했고, 결국 유비는 대패하고 고작 수 백명과 휘하 장수들만 대동한 초라한 꼴로 백제성으로 피신한다. 이후 종반인 93편에서 사마의를 끝장내기 위해 상방곡에 함정을 파고 불을 지르게 한 [[제갈량(삼국)|제갈공명]]이 사마의의 최후가 가까워지는 걸 바라보며 '잘 타는군. 이릉 숲의 불보다 잘타' 라는 ~~이릉 현장에 없었는데 어떻게 아시죠?~~ 독백을 하며 이릉대전을 언급한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twar&no=51818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