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박/재판/제1심 (문단 편집) == 2018년 6월 14일 == 2018년 6월 14일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수표]] 발행·지급제시·사용처 내역과 각종 계좌추적 내역 등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도곡동]] 땅 매각대금 중 10억 원이 입금됐던 계좌에서 [[이명박]]의 '테니스비서관'으로 통하던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http://v.sports.media.daum.net/v/20161105030341930|김지선]]에게 2014년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5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이 입금된 내역이 있었다.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가 발행한 수표는 홍은프레닝·태영개발 직원 명의 계좌에서 수시로 거액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상당수 [[이명박|서울]]에서 사용된 내역도 있었다. 김성우는 검찰에서 ▲[[이명박]]은 매년 초 전년도 결산을 보고 받을 때마다 "이익률을 조정해야 한다"는 이야기[* 김성우·권승호는 "[[현대자동차]]가 납품단가를 낮추려고 들까 봐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를 반복했고 ▲허위로 비용 지출을 늘리는 등 분식회계를 한 뒤 허위로 늘어난 비용은 '[[이명박]]의 [[비자금]]'이 됐으며 ▲[[이명박]]이 [[비자금]] 조성 내역을 보면서 매우 흡족해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이어 ▲[[이명박]]이 "[[비자금]]은 김재정과 상의하라"고 지시했던 기억이 있고 ▲김재정이나 이영배는 연 2~6회 주기로 [[다스 실소유주 논란|경주]]에 와서 권승호로부터 직접 돈을 받아갔으며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는 [[이명박]]의 것"이기 때문에, 저와 권승호에게 돈 요구를 할 사람은 [[이명박]] 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권승호도 김성우와 비슷한 진술을 하는 가운데, '[[이명박]] 측에 [[수표]]를 전달한 이유로 "[[현금]]은 부피가 크기 때문"이라며, [[수표]] 발행 및 거래 자체가 '[[이명박]]의 [[비자금]] 내역'이라는 근거로 "협력업체들은 대체로 지급어음으로 결제하기 때문에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법인 계좌에서 발행한 [[자기앞수표]]를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거래처에 전달하기도 어려웠다"는 것을 들었다. 이어 ▲[[이명박]] 측이 [[2007년 대선|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이 끝날 무렵 "총알이 떨어졌다"고 연락을 했고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계좌에서 2억 원을 인출하고 협력업체로부터 2억 원을 빌리는 등 3회에 걸쳐 4억 원을 준비해 보냈으며 ▲[[이명박]]의 [[비자금]] 전달 요구는 수 년 넘게 지속된 일이라서 '당연한 업무처리'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김성우는 홍은프레닝 등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자회사와 관련해서도 ▲[[이명박]]은 [[http://news.joins.com/article/2773317|천호동 주상복합건물 건설 및 분양사업]] 진행을 흔쾌히 허락하면서 [[김윤옥]]까지 함께 대동해 현장을 둘러봤고 ▲[[경주시]] 소재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가 서울에서 부동산 임대사업을 하면 등록세를 더 많이 내야 했기 때문[* 2003년 기준 [[지방세|지방세법]] 제138조·[[지방세|지방세법]] [[시행령]] 제102조 제2항에 따르면, "대도시 내 법인의 지점 설치 및 그 지점 설치 이후 5년 이내에 취득하는 일체의 부동산에 대한 등기에 대하여 등록세를 중과세했"다. 2018년 현재는 [[지방세|지방세법]] 제13조 제2항·제16조 제4항·[[지방세|지방세법]] [[시행령]] 제31조에 따라 [[취득세]]가 중과세된다. 즉, [[경주시]] 소재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가 서울에서 부동산 임대를 목적으로 건물을 신축한 뒤 임대사업을 진행했다면, 등록세를 더 많이 내야 했던 것이다.]에 서울 소재 휴면법인을 인수해 홍은프레닝을 설립했으며 ▲홍은프레닝·세광공업 등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자회사도 [[이명박]]의 지시에 따라 운영됐다고 진술했다. 또한, 김해권은 ▲[[이명박]]에게 보고할 각종 자료를 작성한 이유는 "[[이명박]]이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실제 사주이기 때문"이고 ▲[[경주시]] 시민 대부분은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실제 사주는 [[이명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명박]] 대신 전직 국회의원의 빈소를 찾아가서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의 자금으로 [[조의금]]을 낸 적도 있다고 진술했다. 한편, [[이명박]] 측은 ▲김성우·권승호는 자신들의 [[횡령]] 범행을 [[이명박]]에게 전가하고 있고 ▲"[[이명박]]이 [[분식회계]]를 지시했다"는 그들의 진술은 조작된 진술이 아닌지 강하게 의심된다고 반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