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모 (문단 편집) == 관계 == 다른 [[친족]]이 다 그렇지만, 친족 간의 왕래 빈도와 친밀도에 따라 거의 친어머니에 버금갈 정도로 친밀한 사이가 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고모와 조카 사이보다는 이모와 조카 사이의 친밀도가 높은 경우가 더욱 많다. 혈연이 더 확실한 만큼[* 이모 입장에서 여자 형제의 자녀는 100% 자기 혈육이지만 고모 입장에서 [[네토라레|모종의 이유로]] [[탁란|남자 형제의 자녀는 자신의 혈육이 아닐수도 있다.]] 똑같은 논리로 외할머니가 친할머니보다 손자, [[손녀]]에게 느끼는 혈연의 정이 더 깊다고 한다.] 심리적으로 더 가까우며, 무엇보다 서로 성별이 다른 아버지와 여자 형제보다는, 어머니가 자매끼리 친한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 그리고 아기들도 아무래도 이모가 자신의 엄마와 닮았을 확률이 높은 만큼 이모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참고로 어머니가 외조부모의 맏이이며 막내이모가 외조부모의 늦둥이일 경우 조카와 이모 사이의 나이 차가 크지 않은 경우도 생긴다. 예를 들어 큰언니가 10대 후반 내지 20대일 때 늦둥이 [[여동생]]이 태어났고, 그 여동생이 10살~15살 미만일 때 큰언니가 결혼해 아이를 낳는다면 막내 여동생은 큰언니의 아이에게 혈연상 이모가 되지만 나이 차이로는 오히려 이모보다 [[언니]]/[[누나]]뻘에 가깝게 되는 것.[* 이로 인하여 그 이모가 조카에게 언니나 누나라고 부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정작 그 이모 본인도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일때 조카에게 '''[[아줌마]]'''에 가까운 '이모' 소리를 듣기는 싫을 테니(...). 이런 언니에 가까운 이모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이모와 조카 간의 사이가 유사 [[남매]]처럼 조카가 사춘기 즈음에는 부모와의 관계가 어려워질 때 이모가 편을 들어주거나 중재해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주는 경우도 생긴다. 물론 어느 가족관계라도 그렇듯 이것도 케바케라 조카가 개념이 없거나(이런 경우 부모인 언니 [[부부]]가 가장 문제일 가능성도 크다) 이모가 개차반이거나 하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기도 하니 서로 잘하는 게 중요하다.] 극단적으로 큰언니가 자기 아이를 낳은 후에 늦둥이 동생을 본다면[* 그 큰언니가 20대 초중반 쯤에 아이를 낳고 그 어머니가 큰언니를 20대 초중반에 큰언니를 낳고 40대 초반 이후에 늦둥이를 낳아야 가능할 정도.] 조카가 이모와 나이가 같거나 조카보다 더 많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이모뿐만 아니라 고모, 삼촌, 외삼촌의 경우에도 해당되는 일로, 이런 식의 관계가 몇 세대를 내려오면 할아버지뻘 되는 사람이 손자뻘 되는 사람과 나이가 비슷하거나 더 어린 이른바 '족보가 꼬이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삼촌 및 그 조카의 항렬 내에서 이렇게 나오기는 드물지만 [[오촌]] 이상에서는 많아지며, [[칠촌]]부터는 흔하다.] [[https://killingtime.co.kr/%eb%82%98%eb%b3%b4%eb%8b%a4-%eb%82%98%ec%9d%b4-%ec%96%b4%eb%a6%b0-%ec%9d%b4%eb%aa%a8-%ec%9e%88%eb%8a%94-%ec%8d%b0/#PL4|나보다 어린 이모가 있으면 벌어지는 일(실제 사례)]] 요즘 기준으로 보면 [[패륜]], [[근친상간]]에 해당하지만 고대에는 이모와 조카의 [[근친혼]]도 종종 그 사례가 보인다. 예를 들면 [[일본 황실]] [[천황]]가의 시조라고 전해지는 신화시대의 가상 인물인 [[진무 덴노]]의 어머니인 타마요리히메(玉依姬)의 남편이 바로 조카인 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이다. 또 [[고려]] [[인종(고려)|인종]]의 두 [[왕비]]가 바로 인종의 모후의 [[여동생]]들, [[자매덮밥|즉 이모들이었다.]] 물론 이건 [[이자겸]]이 자신의 권력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시킨 혼인이었고, 아무리 근친혼이 그리 드물지 않았던 고려 왕실이라 해도 이건 당시에도 반대가 많았다. 물론 이자겸은 그런거 없이 밀어붙였지만. 이모의 아들/딸들은 이종[[사촌]]이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