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무기 (문단 편집) == 맨날 퇴치당하는 불쌍한 종족 == 가장 중요한 특징은, 한국 민담과 [[한국 신화]]에서 '''가장 취급이 안 좋은 종족'''이라는 점이다. [[드래곤]]의 한국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몇백 년 묵고 사냥 좀 나갔더니 [[지나가던 ○○○|지나가던]] 선비가 어디서 꺼냈는지 모를 활과 화살로 한 방에 격추당하거나 그 외에도 지나가던 누구한테 자주 끔살당하니 그냥 존재 자체가 [[사망 플래그]] 같다. 한국 민담에서는 그야말로 [[사망전대]]. 물론 그 지나가던 누군가가 하나같이 희대의 먼치킨들이긴 하지만 이쯤 되면 불쌍할 지경. 굳이 용이 아닌 이무기를 민담에서 등장시켰다면, 그 이무기가 등장한 목적은 십중팔구 사람에게 퇴치당하거나, 승천하기를 실패한다는 마무리를 보여주는 복선이다. 사실은 훨씬 좋은 결말도 많은 편이지만, 한국의 민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이무기들은 죄다 죽거나 실패한다. 그 덕분에 본의 아니게 실패와 패배의 상징으로 알려져있다. 한 이야기에선 [[선비]]가 자신을 물리치자 자신의 행실을 반성하고, 그 자리에서 용이 되었다거나, 또는 자신보다 강한 이무기를 무찌르기 위해 선비의 힘을 빌리는 이야기도 있다. 참고로 구미호의 경우에도 이무기처럼 취급이 안 좋다. 사람의 간을 100개가 필요한 시점에서 한 개가 모자를 때 사람에 의해서 비참한 최후를 맞는 경우가 많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