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준 (문단 편집) == 개그 스타일 == '사망토론'에서 보여주는 모습만 봐도 알겠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담과 애드리브 소유자다.''' 원래 개그 능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관객 참여형 개그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관객 참여형 개그를 보면 알겠지만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게 관객 스타일이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제대로 개그 흐름을 맞춰주지 못할 정도로 움츠러드는 관객이 있는가 하면, 기회다 하고 도가 넘치도록 관종짓을 해대는 관객도 있고, 최악의 경우 개그를 위해서 무작위 상대에게 외모비하 등의 개그를 한 건데 무슨 그 따위 막말을 하냐며 화를 내는 관객도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돌발 상황을 즉석 애드리브로 넘길 수 있어야 관객 참여형 개그가 가능하다. 다시 말해 관객 참여형 개그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입담, 두뇌 회전, 상황 판단력 등을 모두 갖췄다는 것이다.'''] 이상준이 진행하는 행사를 가 보면 이 점을 몸소 느낄 수 있는데, 비방용 무대에서는 말을 잘할 뿐 아니라 [[욕설]]도 잘한다. 대부분의 행사 MC들이 그렇듯 관객들을 비하하며 웃기는 스타일이고, 가끔 옆에 있는 예재형과 [[김기욱]]을 비하하기도 한다. 특히 예재형은 이상준과 굉장히 오래된 사이인데, 예재형이 한 살 많음에도 전혀 형 대접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아랫사람 보듯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김기욱은 주로 [[음주운전]]이나 대사 까먹는 것[* 김기욱은 의외로 대사를 자주 까먹는다.] 혹은 할머니와 결혼했다고 깐다.[* 김기욱의 아내가 8살 연상이다.] 그의 진가는 돌발 상황이 벌어져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유려한 애드리브로 깔끔하게 넘어가는 점이다.''' 그중에 한 예로 사망토론에서 돈의 위력을 보여준다면서 한 관객에게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며 안기면 5만원을 주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관객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달려와서 품에 안기며 아빠라고 불렀으며, 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농담을 하며 관객에게 5만원을 주었다. 그 후 10만원을 더 줄 테니 5만원을 돌려달라고 하였는데, 그 관객은 "5만원이면 충분해요ㅎㅎ" 라며 돌려주는 걸 거부했고, 이상준은 조금 당황하면서도 자리로 돌아가며 "오늘 양아치 많이 왔네?"라고 자연스럽게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https://youtu.be/N64RV0n2vCA?t=228|영상]] 또, 사망토론에서 김기욱이 여성 관객에게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이름이 '명신'이라서 뭔가 욕이 떠오르게 되는 예상치 못한 뻘쭘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 때 이상준이 "야 욕하면 어떡해 방송 중에!!" 라고 하며 상황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https://youtu.be/2n7SWngFgdk?t=95|영상]] 앞서 언급했듯이 애드리브, 개그 능력이 워낙 뛰어나 팬들 사이에서는 '''타고난 개그맨, 개그계 레전드, 하늘이 내린 개그맨, 천생 개그맨'''으로 불린다.[* 실제로 개그맨으로서의 자부심과 코미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https://web.archive.org/web/20200226132653/http://foundmag.co.kr/11041?ckattempt=1|한 인터뷰]]에서는 꼭 [[유재석]]처럼 되지 않더라도 꾸준히 개그를 만들면서 살아도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풀어가는 상당히 중요한 능력도 갖고 있다. 거의 [[변사]]처럼 원맨쇼를 하면서 호흡을 잃지 않고 실감나고 긴장감 있게 이야기를 묘사하는 데 출중하다. 사망토론 영상의 말미에 우주로 가는 스토리를 설명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https://youtu.be/FmX_lY1tQXU|영상]] 종합적으로, 받쳐 주는 역할(니주)보다는 터뜨리는 역할(오도시)에 더 어울리는 개그맨이라 볼 수 있다. 단점으로는 자주 하는 개그 스타일이 남을 까내리는 것을 위주로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상대방의 행동을 과장해서 조롱하거나, 외모를 가지고 공격하는 스타일, 사람에 따라서는 개그를 하는 게 아니라 조롱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최근에는 이를 의식해서 본인을 깎아내리는 자학 개그 쪽으로 방향을 많이 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