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혁 (문단 편집) == 위상 == >'''[[페이커]]: 오랫동안 수많은 팀의 상승과 하락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끝에 서 있던 사람은 항상 저입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4강 2일 차 T1 vs JDG 티저 《[[https://www.youtube.com/watch?v=mf72jNoMqL0&t=268|LEGENDS NEVER DIE]]》 명실상부한 '''[[역체#s-4.1|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현대 [[e스포츠]]와 [[프로게이머]]를 상징하는 인물로, 당연히 [[T1/리그 오브 레전드|SKT T1]]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며 롤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미드(리그 오브 레전드)|미드라이너]]이자 LCK를 상징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플레이 스타일, 경기 내 영향력 등 미시적인 부분을 살필 것도 없이 커리어와 기록만 봐도 그가 얼마나 압도적인 선수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 2013년 16세의 나이에 데뷔해 2023년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2세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LoL e스포츠]] 프로게이머 누적 상금 '''전 세계 1위'''. * MSi와 월즈라는 양대 국제대회 석권[* 단일 선수: [[허원석|폰]], [[톈예|메이코]], [[김혁규|데프트]], [[박재혁(1998)|룰러]] / 동료: [[이호성(1994)|듀크]], [[배성웅|벵기]], [[강선구|블랭크]], [[배준식|뱅]], [[이재완|울프]] ], 2015 서머-2015 월즈-2016 스프링-2016 MSI까지[* 참고로 2016 월즈, 2017 스프링, 2017 MSI까지 연속으로 우승했다.] 라이엇 게임즈 주관 공식 대회[* 4대 메이저 리그, MSI, Worlds]를 기준으로 논 캘린더 및 커리어 [[그랜드 슬램(리그 오브 레전드)|그랜드 슬램]]이라는 대업을 이룩하였으며, 이는 지금까지 몇몇 소수 인원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단일 선수(커리어 그랜드 슬램): [[허원석|폰]], [[톈예|메이코]], [[김혁규|데프트]], [[박재혁(1998)|룰러]] / 동료(논-캘린더 및 커리어 그랜드 슬램): [[배성웅|벵기]], [[배준식|뱅]], [[이재완|울프]] ] * 전 세계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선수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한국 리그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LCK)]]의 상징.[*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한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종목 불문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다. 물론 개인적인 관점에 따라 과거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e스포츠판의 기반을 다진 대표적 인물인 [[임요환]]과 [[홍진호]] 혹은 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와는 비교할 수가 없는 커리어를 쌓은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이제동]]을 역대 최고로 뽑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가 비록 초창기 e스포츠판의 기반을 다진 종목이라 할지라도 선수 풀이 한국에만 지나치게 치우쳐져있어 속된 말로 '그들만의 리그'라는 말을 들었지만, 이와 반대로 리그 오브 레전드는 e스포츠 역사상 최고로 성공한 국제 e스포츠 리그이며 장기간 동안 세계구급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고 있음은 물론 투자되는 자본도 스타크래프트와는 비교가 불가능하기에 이런 종목에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은 페이커를 더 쳐주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종목 별로 어떤 종목이 더 낫다는 식의 경중을 따지는 것은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고, 일대일로 비교하기에는 곤란한 부분이 많다. 또한 자기가 즐겨 했던 게임의 프로게이머를 더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당장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 한 적이 없는 사람들은 앞서 언급된 홍진호를 프로게이머보다는 방송인으로서, 최연성은 프로게이머보다는 롤 감독으로서 아는 경우가 많으며, 이윤열, 이영호, 이제동은 이름만 들어봤거나 아예 모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와 반대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겨 하고 롤은 한 적이 없는 4~50대 세대들은 페이커를 그저 단순히 유명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만 아는 경우도 많다.] * [[T1/리그 오브 레전드|T1]]의 유일한 [[원 클럽 맨]]이자 [[프랜차이즈 스타|프랜차이즈 간판 스타]].[* 2023년 기준으로 13년도부터 지금까지 T1에서만 활동하고 있다. 또한 LCK의 모든 원 클럽 맨들 중 가장 경력이 길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4회 우승'''[* 2023 시즌 기준으로 월즈 최다 우승자로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2023 월즈 우승 이전에도 최다 우승자였지만 영혼의 동반자 Bengi [[배성웅]](3회 우승)과 타이 기록이었다.], [[Mid-Season Invitational|MSI]] 2회 우승,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LCK]] 10회 우승 커리어.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전 세계 선수들과 리그 오브 레전드와 관련된 해설진 및 캐스터진 그리고 자국 리그인 LCK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타 E스포츠 종목 선수들에게도 평판이 매우 높으며, e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을 한 상황이다.[* 페이커 이전에 프로게이머의 대명사 격이었던 [[임요환]]을 상징하던 문구인 "스타크래프트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처럼 현재 페이커한테는 "롤은 몰라도 페이커는 안다."는 문구가 따라 나오고 있다.] 공중파 뉴스에서 페이커의 인터뷰를 할 때 "이상혁(페이커)" 라는 자막을 띄운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https://m.wikitree.co.kr/articles/469392|관련기사]] * 메시에 비유한 게임 해설가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의 언급처럼 단 한 번도 자신의 실력에 대해서 자기 입으로 뽐낸 적은 없지만 이후 다른 사람이 내린 평가를 통해 역사상 최고 미드 라이너이자 역대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불리게 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 수 있다.[* 물론 LCK 경기 전 도발성 인터뷰 등 [[트래시 토크]]에서는 자신을 초고수라고 자칭하며 뚫을 수 있으면 뚫어보라고 하기도 한다.] * 과거 LCK 1세대 프로게이머 선수였던 [[이현우(게임 해설가)|클템]]은 한 인터뷰에서 아예 페이커를 역대 최고 미드 라이너에서 배제하는 전문가가 만약 있다면 그 사람은 전문가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언급했고[* 이 외에도 클템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라인별 역체를 뽑은 적이 있는데, 다른 라인은 여러 선수들을 꺼내며 나름 자기 기준으로 비교한 반면 미드는 다들 아실 거라는 말과 함께 f 한 글자를 적어둔 채로 바로 건너뛰었고, 시청자들 역시도 아무도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다른 방송에서는 롤판에서 페이커라는 이름의 아성을 넘을 선수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큰 무대에서 줄곧 증명해온 페이커에 대해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 [[강승현(게임 해설가)|강승현]] 해설,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와 관련된 각 지역별 스타 플레이어를 비롯한 수많은 현역 선수들, 역사를 쓴 전설들 및 패널들을 포함한 각종 롤 관계자들, 특히 한국 e스포츠 분야에서 높은 관록을 지닌 [[전용준]]과 [[성승헌]] 캐스터 및 스타크래프트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강민]] 역시 LCK에서 해설가로 활동했던 시절에는 앞선 이들과 비슷하게 역시 해설 도중 탄성을 자아내거나 좋은 평가가 포함된 언급을 아직도 하고 있다. * 과거 한국 롤판의 슈퍼스타 계보를 논할 때 LCK 초창기 시절 롤판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홍민기(프로게이머)|매드라이프]][* 과거 시즌 2~3까지 LCK가 태동한 초창기 및 팀을(MiG, Azubu, CJ) 상징하던 전설이자 페이커 등장 이전까지 엄청난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서포터라는 포지션의 인식을 바꾼 인물이자 세간에 유명세를 떨쳤던 LCK의 1대 슈퍼스타였다.]의 뒤를 이어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자아내며 세계적인 일약 슈퍼스타가 되었으며, 이후부터 오랜 시간 동안 3대 슈퍼스타에게 그 지위를 물려주지 않고 있다. * 대한민국 E스포츠의 최고참인 스타크래프트의 [[임요환]], [[홍진호]] 등의 응원은 물론이고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수많은 E스포츠 선수들이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을 정도로 롤 뿐만 아니라 E스포츠에서 가장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커리어상으로 서로 비교가 가능한 인물로는 [[T1/리그 오브 레전드|T1]]의 초창기부터 페이커와 같은 팀으로 2016 시즌까지 활동했던 주전 파트너 정글러 [[배성웅|벵기]]와 2019 시즌까지 페이커와 함께했던 [[김정균]]뿐이다. 물론 2018 시즌을 주요 분기점으로 LCK가 주춤하면서 [[강승록|더샤이]], [[송의진|루키]], [[김태상|도인비]], [[젠쯔하오|우지]], [[라스무스 뷘터|캡스]], [[루카 페르코비치|퍽즈]] 등과 같은 LPL과 LEC를 비롯한 메이저 지역에서 뛰어난 포스를 뿜어내며 막강한 인기를 구가함과 동시에 엄청난 커리어를 쌓는 선수들이 다수 생겨났고, 국내 리그나 혹은 해외 리그로부터 계속해서 거론되는 국적을 막론한 여러 신인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고, 이외에도 이전 세대 프로게이머들 역시 많이 있어왔다. 2020년 2월 18일에는 3년 재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파트 오너 계약을 통해 T1의 지분을 일부 받게 되면서 프로게이머 은퇴 시 회사 임원 자격으로 경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선수 은퇴 이후부터는 T1의 지도자가 되기로 합의했다. [[https://espn.com/esports/story/_/id/28724101/faker-groundbreaking-new-contract-t1-superstar-part-owner|ESPN 기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41&aid=0003005096|네이버 뉴스]] 이를 통해 이제 페이커는 팀 창단에 결정적인 초석 역할을 맡았던 [[임요환]], 그리고 그의 제자이자 개인으로서도 팀의 에이스로서도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최연성]]의 뒤를 이어 T1의 평생 레전드로 남게 되었으며, 프로 생활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T1의 일원으로 남아있는 상태이며 2022년 스토브리그 프로게이머로선 고령인 27세의 나이에 T1과 3년 계약을 체결,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앞으로도 쭉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말 그대로 T1 그 자체라고 봐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과거 T1의 상징이었던 임요환조차 군 복무를 제외하더라도 슬레이어즈 팀 창단으로 잠깐 T1을 나간 적이 있었다.][* 2022년을 기준으로, 2013년 초창기에 [[복한규|레퍼드]]를 중심으로 진에어 팰컨스로 넘어간 SKT T1 #1, 마린-호로-이지훈-뱅-울프로 구성된 2014년 SKT T1 S를 제외하면 실제로 모든 T1의 롤판 역사와 족적은 곧 페이커와 함께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 고령의 나이에도 계약 첫 해에 두 번의 LCK 준우승과 월즈 우승을 기록했고, 그가 부상에서 복귀하자 끝도 없이 흔들리며 중위권으로 추락한 T1이 LCK 결승에 오르며 자신이 아직도 세계 무대에서 최정상급 미드라이너임을 증명해냈다. 또한 앞서 언급된 임요환을 비롯하여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예의 전당#s-2.4|브루드 워 e스포츠 명예 전당 헌액자]]들, 워크래프트 3의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 카트라이더의 [[문호준]], 철권계의 '무릎' [[배재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출신의 [[이재원(프로게이머)|리치]] 등의 선수들과 더불어 한국 e스포츠계의 전설 중 한명이다. [[라이엇 게임즈]]에서도 10년이 넘은 현재도 페이커를 우대한다. [[https://youtu.be/KbNL9ZyB49c|2020 월즈]] 주제곡인 Take Over 공식 MV에서도 다른 우승자 출신 선수들이 모두 주인공이 꺾고 올라가야 할 대상으로 그려진 반면 페이커는 주인공에게 처음 토큰을 던져주고 주인공이 페이커 해외 팬 별명인 "The Demon King (大魔王)"이란 간판이 달린 장소로 들어서게 한다. 이어 페이커는 게임에서 계속 패배하는 주인공에게 계속 기회를 제공하며 지켜보는 세계관 최강자급 역으로 등장했다. 영상에선 3분 45초 동안 6번이나 등장하고, 아웃트로 또한 페이커가 모바일 기기로 그를 지켜보는 장면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원래는 직전 시즌 우승팀 및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더 많이 쏠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당장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2018 월즈]] 주제곡인 [[RISE(리그 오브 레전드)|RISE]],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2023 월즈]] 주제곡인 [[GODS]] 모두 전년도 월즈 우승자인 앰비션과 데프트에 대한 헌정곡이다. 두 곡의 뮤비 모두 정상에서 페이커를 만나 승리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소환사의 컵|소환사의 컵]]을 쟁취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전 시즌 우승자인 [[가오톈량|티안]]의 리 신보다도 훨씬 자주 등장함으로서 사실상 "페이커 헌정 영상 아니냐"는 말이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여담으로 페이커가 지켜보는 트위치 방송 채팅으로 등장했는데, 그 중 현역 시절 유명했고 전설로 남게 된 선수들인 매드라이프, [[강찬용|앰비션]], [[이재완|울프]]가 자신과 관련된 유행어를(매드라이프는 "그저 메멘", 앰비션은 "강찬밥! 강찬밥!", 울프는 "잠재적 골드 4천 차이") 채팅으로 치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해외 유명 선수들 중 우지나 클리어러브, 스니키도 채팅창에 잠깐 등장하였다.] 그리고 2021년 Burn It All Down 뮤비에서도, 전 시즌 월즈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Eternal King of The LCK"[* LCK의 영원한 왕]라는 칭호와 함께 초반부에 등장했다. 2022년에는 [[위즈한#s-5.1|칭티안 페이커 솔로랭크 트롤링 사건]]에서의 발언으로 순식간에 많은 프로게이머 동료들의 동조와 트롤링을 저지른 선수 및 게임단 측의 빠른 피드백이 나오며 그 영향력 또한 엄청나다는 사실을 재각인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