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서진 (문단 편집) == 여담 == * 이서진은 21일 [[정몽준]]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지지를 공개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31737|표명했다.]] * [[고성 이씨]] 참판공파로 명문가 후손이다. * 엄연히 배우임에도 연기력이나 드라마, 영화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예능 쪽 활약만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연기력이 떨어지는 배우는 아니다. MBC 연기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3회 수상한 경력도 있다. 뭣보다 과거 [[다모(드라마)|다모]]에서의 명대사가 아직도 회자된다는 것은 그만큼 이서진이 잘 소화했다는 이야기. 캐릭터 폭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보여준다기보다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를 펼치는 스타일이다. 다만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된 코믹한 연기에 도전했던 [[내과 박원장(드라마)|내과 박원장]]에서는 코믹 연기가 영 어울리지 않는다는 혹평을 들었다. 드라마 자체의 퀄리티가 다소 미묘했던 탓에 연출도 이서진의 연기를 받쳐주지 못했다. * 계속된 예능 출연이 '배우' 이서진에게 득이었냐 실이었냐는 좀 의견이 갈리는데[* 연기평이 갈리기 시작한 것도 예능 출연 이후.] 본인은 예능 때문에 연기에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고 오히려 그 후로 다양한 역할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만족하는 듯 하다. * 출연 작품 목록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다작하는 배우는 아니다. 전에 했던 것과는 다른 역을 선호하고 꼭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 그래서 출연을 고사한 작품이 대박나도 아쉽지 않다고 한다. 그건 자기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고.] 차기작을 고르는 데 상당히 신중한 모양이다. * 아픔이 있는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다. 연기한 캐릭터들을 보면 고아, 서자, 어린 시절 불우하거나 트라우마가 있는 역이 대부분이다. 드라마 혼의 신류처럼 양면성 있는 캐릭터를 좋아하고, 악역이더라도 이유있는 악역을 좋아한다. * 빠른 71년생이라 70년생과 동기이다. 이에 [[강호동]], [[김구라]], [[박명수]]와 친구로 지낸다고 한다. * [[다모]]와 인연이 깊다. 드라마 《다모》에서는 포도청 다모 장채옥([[하지원]])과, 드라마 《이산》에서는 도화서 다모 성송연/훗날 [[의빈 성씨]]([[한지민]])와 사랑에 빠지는 역을 연기했다. * [[불새(2004년 드라마)|불새]]를 집필한 이유진 작가와 서울 계성초등학교 동창이다. 심지어 짝꿍도 해본적 있다고 한다. 이유진 작가가 이서진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한다. 대본 초고에는 남자 주인공 장세훈의 이름이 아예 이서진으로 되어있었다고 한다.[[https://news.joins.com/article/1993050|##]] * 원래 연출을 하고 싶었는데 대학선배인 홍유진 교수님의 권유로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출연작에 의견을 내 그것이 반영된 경우가 있다. 다모에서는 대본에 있던 씬을 신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답지 않다고 반대하여 결국 찍지 않았고 결혼계약에서도 원래 착하기만 했던 남주의 캐릭터가 이서진의 의견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 다모 촬영 시 황보윤 종사관의 이마에 두르는 띠는 원래 아무 장식도 없는 붉은색이였는데, 이서진이 검은색으로 바꿔 달라고 했고, 띠 중앙에 한자 囍 (쌍희 희) 가 새겨진 장식도 넣어 달라고 부탁했었다. 촬영할 때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을 내서 결혼계약 촬영할 당시에 김진민 감독도 자꾸 이서진의 의견을 물었을 정도다. * 대사를 틀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밑줄쳐서 달달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는 타입이라고 한다. [[https://youtu.be/H89Ndnfh3vI?t=55|#]] 같이 호흡을 맞췄던 [[한지민]]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연습하는 자신을 데려가 같이 밥을 먹고 시간을 빼앗았는데 정작 촬영에 들어가면 혼자만 다 외워져 있었다고 한다. [[https://youtu.be/xum0iwpKels?t=21|#]] * 기본적으로 기억력과 분석력이 높은 듯하다. 이산 촬영 당시 가장 분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병훈 PD에게 "이서진 씨는 대본 분석을 잘 하고, 드라마 전체를 보는 눈이 뛰어나다"면서 "자신이 출연하지 않는 부분의 오류도 귀신같이 잘 집어낸다"라고 칭찬을 들었다.[[https://www.asiae.co.kr/article/2008041707461516920|#]][[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700&key=20080417.99002092847|#]] * [[현대 투싼]] 1호차의 소유주이다. * [[일본]]에서는 그의 작품을 거의 대부분이 [[카와시마 토쿠요시]]가 더빙한다. [[파일:external/www.sporbiz.co.kr/18990_28176_843.jpg]] * [[두산 베어스]] 팬이다. [[2013년 한국시리즈]] 3차전 때 잠실야구장을 조카와 방문해 지켜보기도 했다. [[http://www.sportsseoul.com/?c=v&m=n&i=39089|#]] 2013년과 2017년에는 시구도 했고, [[https://www.mk.co.kr/news/entertain/view/2017/04/221365/|#]] 2017년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전하기도 했다. 2015년 한국시리즈 3차전, 2021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는 같은 두산 팬인 [[나영석]] PD와 방문하기도 했고, 2015년 한국시리즈 5차전, 2019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는 구단주와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12943|#]] * 평소에 운동하는 걸 좋아하고 활동적인 걸 좋아해서 정말 다양한 운동을 섭렵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배드민턴부였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테니스 선수였다. * 물 먹는 하마라고 할 정도로 평소에 물을 진짜 많이 마신다. 2006년 정도부터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했는데 예전에는 5L~6L 정도까지도 마셨는데 지금은 3L~4L를 꾸준하게 마시고 있다. 물 많이 마시는게 자신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주변에도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한다고 한다.[* 참고로 방송에서 생수를 마실 때를 보면 500ml짜리를 한번에 들이켜는 모습이 있었다. 다만 이때는 물을 남기면 아버지한테 크게 혼나서 생긴 버릇이라고 말했다.] || [[파일:lsjrockband.jpg|width=100%]] || || 좋아하는 록 뮤지션들의 스티커를 잔뜩 붙여놓은 이서진의 여행가방 || * [[록 음악]], 특히 [[하드 록]]과 [[메탈(음악)|헤비 메탈]]의 열혈 팬이다. 그래서 [[삼시세끼]]나 [[꽃보다 할배]] 등의 예능프로들에서 여러 록 티셔츠들을 많이 입고 출연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eseojin&no=18966&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1%B9%ED%8B%B0&page=1|이서진이 입었던 록 티셔츠들 모음]] 휴가 간 배철수를 대신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이틀간 스페셜 DJ를 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밴드는 [[AC/DC(밴드)|AC/DC]]라고 한다. 방송에서 AC/DC의 티셔츠를 가장 많이 입기도 했으며 대학시절부터 공연을 자주 봤고, 해외가수 내한공연도 자주 보러가는 편이고 해외 공연까지 직접 가서 볼 정도로 음악을 좋아한다고. 기타를 배운 적이 있어서 빨간색 일렉트릭 기타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록뿐만 아니라 재즈나 레게 같은 장르도 좋아한다고 한다. * [[이순재]]를 매우 존경하는 듯하다. [[꽃보다 할배]] 촬영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는 세계일주도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심지어 다시 태어나면 이순재 선생님의 아들로 태어났으면 싶다는 말도 한 적이 있다. 이서진 본인 말로는 아버지의 성격은 지나치게 무뚝뚝하여 둘이 여행을 가서도 서로 말 한마디 없을 정도였으나, 할아버지는 매우 다정다감하셨다고 한다. 그래선지 이순재 선생으로부터 할아버지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애초에 꽃보다 할배에 짐꾼으로 캐스팅된 데에는 이순재 매니저의 추천이 있었다. 보통 다른 연기자들은 대기 중일 때면 자차나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이서진은 대기 중에도 이순재의 옆을 지키며 이순재가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도 매번 경청하고, 밥을 먹고 왔어도 이순재가 먹자고 하면 또 같이 먹는 등 곁에서 이순재를 알뜰하게 챙겼다고 한다. 그 모습을 눈여겨 본 매니저가 나영석 PD에게 짐꾼으로 이서진을 추천했고, 1박 2일 출연 당시의 모습을 눈여겨 보았던 나영석이 두 말 없이 이서진을 캐스팅한 것이다. * 어릴 때부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했는데 고등학교 때 목공시간을 좋아해서 책상, 의자 같은 가구를 많이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게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이다. 봉사라기 보다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 이서진은 2006년부터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에는 한국 해비타트 홍보대사를 맡아 '이서진 빌드'라는 프로그램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 1월에는 해당 단체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더프리미어 골든해머' 회원으로 위촉됐다. 이외에도 재능기부나 자선 플리마켓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팬들과 함께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기존에 뻔한 팬미팅을 대체한 자신과 좋은일을 함께 하자는 이서진의 취지였다. 처음 팬과 함께 하는 활동 때는 자비로 버스를 대여해서 팬들과 동승하여 왕복이동하였고, 휴게소까지 함께 들러 간식까지 살뜰히 챙기고, 봉사활동 내내 참여한 팬들과 일일이 소통하였다고. 봉사활동이 끝난 후, 참여한 팬 전원을 직접 예약한 식당에서 저녁까지 모두 자비로 대접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 후에도 꾸준히 몇년간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갔다고 알려져있다. * 2009년에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국제 해비타트 지미 카터 워크 프로젝트 (JCWP)에 참가하며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와 1천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태국 현지 주민을 위한 대규모 집짓기에 참여한 바 있다. * 2020년 1월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1억원을 기부, 2020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2월에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2021년 4월에 캐리어 에어컨 모델인 이서진은 회사 측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총 100대의 '캐리어 공기청정기' 를 후원했다. * 2020년 3월 3일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축소진행했다.[[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668063_32531.html|#]] 그리고 6월 24일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김현준(공무원)|김현준]] 국세청장은 "연기, 예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분이 성실납세 홍보에 힘써 주시면 자라나는 청소년의 세금에 대한 인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https://www.nocutnews.co.kr/news/5366517|#]] * [[역덕후]]인 것으로 보인다.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의 마지막 편에서 [[이순재]], [[신구]], [[백일섭]]과 함께 세고비아성을 방문했을 때, 성내에 설치된 전근대 무기 박물관을 관람할 기회가 있었는데 전시된 무기와 갑주들을 구경하던 이서진이 갑자기 제작진들에게 무기와 갑주들의 기능과 구조적 특징에 대한 일장연설을 늘어놓은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고비아 성의 건축학적 특징과 군사적 유용함까지 설명하기도 했다. [[중세]] [[유럽]]의 군사사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알기 힘든 내용이라서, [[나영석]] PD가 군복무를 공병이나 포병으로 했냐고 물었을 정도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이서진은 공병도 포병도 아닌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행정병]]으로 복무한 사람이다.] * 상당히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본인 주장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 사이즈가 심각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308049|기사]] [[https://youtube.com/shorts/APPhqAFvE9o|영상]] 20대에는 275~280mm를 신었는데 30대엔 270, 40대엔 265까지 줄더니 50을 넘긴 2021년 에는 255~260mm가 발에 맞는다고 한다. [[윤스테이]] 방송중에 밝힌 사실인데 이 말을 들은 [[박서준]]과 [[최우식]]은 '무슨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벤자민 버튼]]이냐' 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서진 본인은 '내가 왜 이런 거짓말을 하겠느냐' 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특히 중년에 접어들며) 발 사이즈가 줄었다는 이야기는 인터넷상에서도 종종 나오는 이야기이고, 체중이 줄어들 경우 발도 살이 빠져서 사이즈가 줄어든다. 즉 뼈는 그대로인데 발을 감싸고 있는 살과 근육이 빠져 '발이 마르는' 것. 일례로 [[헬스걸]]로 알려진 [[권미진]]은 다이어트 이후 신발 사이즈가 15mm 줄었다고 한다.[[https://m.news.nate.com/view/20111017n30741?mid=e02|*]].] * 드라마 스케줄을 제외한 일반적인 스케줄을 다닐 때는 늘 카니발을 타고 다닌다. 흔히들 말하는 연예인 밴은 연예인 티난다고 타기 싫다고 했다는 전언이다. 다만 드라마 촬영 때는 같이 다니는 스탭들이 여럿이고 의상도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밴을 탄다고 한다. * 촬영장에서 밥을 그렇게 잘 사준다고 한다. 최근작인 [[타임즈(드라마)]]의 후배 배우들도 마지막 인터뷰에서 한결 같이 하는 말이 밥을 정말 잘 사주는 선배라고 한다. 예전 인터뷰에서 밝히길 선배들이나 후배들과 같이 밥을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서로 친해지는 계기가 되고 단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일본어로는 イソジン(이소진)이라 표기하는데 이게 묘하게도 한국으로 치면 [[가그린]]에 준하는 일본에서 제일 대중적인 [[구강청정제]]와 발음이 같다. 그러다 보니 구글에서는 イソジン 韓国(이소진 한국) 이라고 표기해야 제대로 나온다.[[https://mijuhosi.tistory.com/155|참조]] * 이서진 패션이라고 검색하면 대부분 [[로퍼(구두)|로퍼]]와 매우 짧은 덧신을 매치한 코디를 자주 볼 수 있고 대부분 발목이 드러나 있으며 [[양말]]을 안신는 경우도 있다. * 나영석 PD와 함께한 프로그램인 [[뜻밖의 여정]]에서 [[윤여정]]의 Chief [[매니저]] (대장 매니저)를 맡았는데, 정작 놀고 먹을 생각만 가득한 모습과 별 도움 안 되는 모습만 보여 Cheap 매니저 (싸구려 매니저)라고 까였다. 둘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시청자들도 매니저가 아니라 성공한 엄마를 따라 놀러간 철부지 아들 같다고 평했다. [[https://youtu.be/oUpmU3j8CJo|영상]] 그래도 해야할 일과 맡은 일은 착실히 해내면서도 틈만 나면 제작진들[* 나영석PD와 김대주 작가]과 함께 잘 놀고 먹는다. * 나영석 PD와 함께한 프로그램인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코너인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 [[영화광]] 기질을 마음껏 발휘했다. 거의 모든 설명에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예로 들어가며 설명한다. 그와중에 틀린 내용이 거의 없고 배경지식까지 풍부하다. 거기다 락과 팝송에 관한 지식이나 미국 사회와 문화에 관한 지식을 뽐내기도 한다. 한편, 유학 이후로 너무 바뀐 뉴욕에 당황하거나 헤매기도 하고[* 워낙 오래전이라 많이 잊어버린 것도 큰 이유 중 하나였다.], 사라진 장소에 대해서는 내심 아쉬워하는 모습과 그시절 그대로인 장소에는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음반 가게에서는 락 관련 상품에서 눈을 때지 못하기도 했다. 이에 보다못한 나PD가 피규어 하나를 사주었다. 한편, 여행 초반에는 차이나타운 식사만을 고집했는데, 이후 미국 음식의 막대한 양을 접한 제작진이 질려하는 모습을 보고는 [[도야가오|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이래서 자신이 계속 차이나타운에 갔던 것이라고 여러차례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본인은 전직 뉴요커답게 먹다 지친 제작진들 사이에서 꿋꿋이 식사를 이어간다. 그리고 하필이면 촬영 시기가 한겨울인데다 빌딩숲 사이로 칼바람이 불다보니 그의 귀차니즘과 툴툴거림이 극대화된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아예 첫 화부터 휴가를 [[LA]]로 가야지 왜 뉴욕에 오냐고 나PD에게 따진다.(...) 그리고 이후 [[뜻밖의 여정]]에 출연하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나PD와 정말로 LA에 갔다.]] * 앞서 이야기한 물병의 물을 남기면 아버지께 혼났다는 일화나 아버지와는 달리 다정했던 할아버지를 닮은 이순재를 존경한다는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 아버지가 꽤 엄격하셨던 듯하다. 나PD와 뉴욕 여행 중에 타투 가게 이야기를 하다가 타투가 너무 하고 싶었지만[* 하고 싶었던 타투는 바로 '하트를 꿰뚫는 화살 모양의 타투'(...) 그 와중에 흑백은 안 예쁘다며 빨간색으로 하트를 물들여야 한다거나 팔뚝에 해야한다는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아버지 때문에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귀를 뚫고 돌아갔더니 2주간 말을 섞으려 하지 않으셨다고. 만약 타투를 했다면 쫓겨났을 거라고 한다. 그 와중에 당시에는 락에 심취했을 때라 단발수준으로 머리를 기르거나 매일같이 귀걸이와 락밴드 티셔츠를 사러 다녔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https://youtu.be/ek4x37J5P7A?t=1075|영상]] * 나영석 PD와 함께한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동유럽 편]]에 출연했을 때, 프라하의 기차역 앞에서 숙소로 갈 택시를 잡느라 고생하다가 승차거부를 했던 택시 문짝에 붙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직접 택시를 호출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어르신들, 거기다 이서진에게는 대선배님들을 모시고 있는 와중에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센스있게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좋은 평을 받았다. [[https://youtu.be/zExu7Tz4gOU|영상]] 이외에도 여행 중 발생하는 문제들을 현명하고 침착하게 해결해나간다. * 별명이 [[도련님]]인데, 전술한 것처럼 부유한 집안 출신에 미국 유학 이력과 이서진의 시그니처인 툴툴거림(...) 그리고 가식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특유의 말투, 본인이 관심 없는 것에는 귀찮아하는 태도, 그러면서도 [[츤데레|챙겨줄 건 챙겨주는]] 센스있는 성격과 일처리 능력이 방송을 타면서 도련님 이미지가 생겼다. 방송상에서 이서진에게 처음 [[도련님]] 호칭을 붙여준 사람이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의 [[유해진]]. [[유퀴즈]]에서 이서진이 등장하자 [[유재석]]이 도련님이라고 부를 정도.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유재석과 같은 팀이 되었으나 특유의 투덜거림과 귀찮아하는 태도 때문에 유재석이 열 받아하는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다. * 작은 아빠 혹은 외삼촌 이미지가 강하다. 작품마다 극중 조카들에게 작은아빠 및 외삼촌이라고 많이 불린다. 실제로도 조카가 있는데 이렇게 불린다고 한다. * [[오타니 쇼헤이]]의 팬이다.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서 여름 휴가 계획표에 에인절스 경기를 보러 다니는걸 세워놨다고 인증하기도 했다. 뉴욕 양키스 경기도 보러간다고 했는데, [[애런 저지]]를 언급하는걸 봐서는 애런 저지의 팬으로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