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선희 (문단 편집) == 기타 ==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부친인 조 잭슨으로부터 미국에 데뷔하자고 러브콜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아시아판 잭슨 파이브를 만든다고 조 잭슨이 한국에 직접 와서 오디션 합격하고 [[안전지대(록밴드)|안전지대]]가 만든 앨범까지 다 완성된 상태였는데 결국 시의원을 하게 됐다고 한다. * 1992년에는 8집 앨범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노래인 '어느 조센삐의 극락'을 타이틀곡으로 실었는데 노래 제목의 '조센삐'라는 단어가 되려 위안부 할머니들을 비하한다는 이유로 고발당하는 일이 벌어졌고, 이후 8집 앨범의 타이틀곡을 '조각배'로 변경했으며 제목도 '어느 할머니의 극락'으로 바꾸면서 일단락되었다. 1998년에는 11집 앨범 수록곡인 '낯선 바닷가에서'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가 금속으로 된 전등이 기울어 쓰러지면서 머리를 직격하는 바람에 전치 6주 이상의 부상을 입었고 수술까지 받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가 있다가 조금 괜찮아진 것 같아 진통제를 맞은 후 뮤직비디오를 끝까지 다 찍은 후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활동 복귀도 취소되는 등 본인에게 가장 큰 흑역사였다. 당시 연예관련 프로에서 그녀가 전등에 머리를 맞는 장면을 그대로 내보내 엄청난 비난을 들었다.[[https://youtu.be/BVaIDXUpYDA|영상]] 2001년 5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였던 게릴라 콘서트에 출연,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심지어 먼저 인사를 건네도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보는 굴욕을 겪었지만[* 물론 연출된 장면이며 지금 다시 봐도 연출티가 팍팍 난다.] 게릴라 콘서트 현장에는 9217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대성공을 거뒀다. * [[동안]]으로 유명하다. 남자가수계의 절대 동안 [[이승환]]이 있다면, 여자가수계에는 이선희가 있다[* 심지어 이승환보다 선배이자 1살 누님이다.]고 할 수 있다. [[우현(배우)|우현]], [[안내상]], [[한석규]], [[정진영(배우)|정진영]]과 동갑이고, [[김상중]], [[조재현]], [[김국진]], [[김태원(음악인)|김태원]]보다 한 살 많다. 오죽하면 강변가요제 때부터 '나이를 속였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선희의 아버지는 국내에서는 상당히 드문 태고종의 대처승[* 국내에서 대처승을 인정하는 것은 태고종뿐인데 대처승을 인정한다고 해도 실제로 대처승을 선택하는 경우는 태고종에서도 많지가 않다.]이었고, 불교 음악인 범패 전수자였다. 어린 시절 초등학교 졸업 즈음까지 숲에 있는 큰 절에서 자랐기 때문에 많은 스님들과 함께 지내며 스님들의 불경 독송을 따라하곤 했다고 한다. 어린시절 이선희는 아버지가 스님이고 절에서 산다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들은 이선희의 노래를 듣고 감동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한다. * [[홍콩]] 영화배우이자 톱스타였던 [[장국영]]과도 친분이 있었는데 장국영이 1989년 내한했을 때 함께 합동 콘서트를 가지기도 했었다. 당시 MC가 장국영에게 이선희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넌지시 묻자 장국영 왈 귀여운 여동생 같다고 했다. 이후 홍콩에 초대받아 [[장국영]]이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주윤발]] 등이 참석한 선상파티에도 초대되어 즐거웠다고 훗날 추억하기도 했다. 장국영이 홍콩에 가수로 데뷔할 생각은 없냐고 묻기도 했다는걸 보면 장국영이 이선희를 마음에 들어한 모양이다. * 이선희는 남자 셋 여자 셋-화이팅 홍박사! (1999)에서 가수 이선희 역할로 특별출연을 하기도 했고, MBC 시트콤 깁스 가족 (2000)에서 이선희를 좋아하는 모창가수 역할로 나오기도 했으며 두근두근 체인지 (2004)에서는 가수 지망생들의 보컬 트레이너 역할로 나오는 등 연기 활동도 했었다. 능청을 떠는 것이 필요한 시트콤이었는데도 자연스럽게 연기 잘한다. * 제자들도 길렀는데 이선희의 첫 제자가 바로 [[조정린]]이었다. 모창대회에서 조정린을 보고 목소리가 예뻐 스타성과 실력을 겸비한 가수로 키우려 했는데, 실력도 중요하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외모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이선희 스스로 자신은 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의 성공도 실력 때문이지 외모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제자를 뽑을 때도 외모보다는 실력을 기준으로 뽑은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스타성과 실력을 갖춘 그 다음이 [[이승기]]였다. 이선희가 소극장에서 밴드 공연을 하던 이승기를 우연히 보고 바로 제의를 했는데, 처음에 이승기는 이선희가 누군지 몰라 거절했었다고 한다.[* 참고로 거절한 이유가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학업이었다. 밴드 활동을 하면서 성적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 무대(선희가 보러온 무대)를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자라고 생각한 시점이였다.]하지만 그 뒤에 바로 그 이선희가 제의했다는 사실을 안 이승기의 어머니는 깜짝 놀라 이승기에게 어서 가서 사과드리고 제자로 받아 달라고 말씀드리라고 했고, 그렇게 이승기는 이선희의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승기의 어머님 성격이 보수적인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가수가 이선희였다고 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가 아들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이를 거절했으니 더더욱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 밖에 이선희가 유난히 아끼고 좋아하는 후배가수들로는 [[홍경민]], [[백지영]] 등이 있다. 홍경민은 [[불후의 명곡]]에서 밝혀지기로는 자신과의 약속을 깬 적이 있었음에도 별다른 얘기를 안하고 넘어간 적이 있다고 했다. 당시 홍경민은 '그때 [[김창환(작곡가)|김창환]] 작곡가와 미팅이 갑자기 잡혔다'며 그 자리에서 받은 곡이 <흔들린 우정>이라고 한다.[* 홍경민의 최대 히트곡이다. 홍경민도 그 때 그냥 넘어갔던 이유가 궁금해서 물었더니 이선희의 대답은 '나와의 약속을 깰만큼 중요한 일이 생겼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다고 한다.] * [[신승훈]]과 함께 [[KBS]] [[가요톱10]]에서 역대 2번째로 최다 1위 수상자이자 최다 골든컵 수상자다.(26회, 4번)[* 1위는 69회를 차지한 가왕 [[조용필]]이다.] 이선희와 함께 [[MBC 강변가요제]]에 4막 5장으로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한 임성균은 제대를 한 후에 음반을 내고 잠깐 활동을 했지만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했으며 현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 2016년 4월부터 [[SBS]] 방송국 프로그램인 [[판타스틱 듀오]]에서 예진아씨란 예명으로 함께하는 김예진과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줬고, 초대 우승을 포함한 5연승을 이룬 뒤 명예졸업했다. 자신의 노래에 '[[인연]]', '운명'과 같은 가사를 자주 사용한다. 13집 사춘기의 타이틀곡 제목이 아예 인연인 것도 그렇고, '인연'과 '운명'이라는 가사가 '[[인연(이선희)|인연]]',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바람꽃' 등의 노래에 전부 들어가 있다. * 가사를 자주 개사하여 부른다. '나 항상 그대를'의 하이라이트 부분은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에서 2000년대부터 '그대여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로 굳어졌고, '그대여 돌아와요 나에게' 등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 '[[인연(이선희)|인연]]'의 후렴구는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와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의 두 가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날의 기분에 따라 후렴구의 가사를 원래대로 부르는 경우가 있고, 전자 또는 후자로 통일시켜 부르는 경우도 있다.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등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 '[[그 중에 그대를 만나]]'의 후렴구는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와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 중에 서로를 만나'가 있는데, 후렴구의 가사 원래대로 부르기도 하고, 주로 전자로 통일시켜 부른다. '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을 '우리 사랑 인연이었다면'으로 개사하여 부른 적도 있으며, 마지막 부분 '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을 전자로 통일하여 마무리하기도 한다. * 1992년 음반 제작자 겸 자신의 매니저 윤희중[* '갈등', '[[나의 거리]]'등의 히트곡을 쓰며 주목받았다.]과 결혼하여 딸 윤양원을 낳았지만 결혼 6년만에 파경했으며[* 그후 윤희중은 음독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후 2006년 6살 연상의 건축 사업가와 미국에서 재혼했다. * TV 동화 행복한 세상에 나오는 일화에 따르면 그녀가 방방곡곡 콘서트 활동을 다니면서 지쳤을 때 한 할머니가 그녀의 대기실로 가서 빳빳한 지폐 한 장을 건네주며 격려해주자 그녀는 할머니가 준 지폐를 꼭 쥐면서 열정적으로 공연을 마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 [[최불암]]은 이선희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머리가 뽀글뽀글한 어린 소녀가 콧등에 땀방울이 맺혀가며 노래를 부르는데 그 감성과 울림,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부르짖음. 깜짝 놀랐어요. 최선을 다해서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소향]], [[박정현]]은 이선희를 가장 존경하는 가수로 꼽고, [[임창정]], [[홍경민]], [[윤도현]], [[백지영]], [[벤]], [[슈퍼주니어]] [[규현]] 등의 후배 가수들은 이선희의 팬으로 유명하다. 이선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노래 실력에 감탄하며, 가장 닮고 싶은 가수로 ‘이선희’를 꼽는다. [* [[소향]]의 MBC [[나는 가수다]] 경연곡 중 유일하게 같은 원곡자의 이름이 두 번 보이는데, 바로 이선희이다. '[[인연(이선희)|인연]]'과 '나 항상 그대를'을 리메이크하며 선배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박정현]]의 국내 무대 데뷔곡은 'J에게'였다. 한글에 익숙하지 않아서 발음이 힘들었지만 이선희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그렇게 정했다고 한다. 그녀는 KBS2 [[불후의 명곡|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이선희 편에서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부르며 선배에게 곡을 헌사했다.][* [[임창정]]은 JTBC [[히든싱어]]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이선희 편에만 출연했고, 그 자신이 전설로 출연해도 될 만한 프로그램인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도 이선희 편만 유일하게 출연했다. [[홍경민]]은 원래부터 이선희와 친분이 있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윤도현]]은 데뷔 때부터 이선희의 팬임을 자처했는데, 이는 Mnet 대한민국 Vocal Top 20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지영]]은 JTBC [[히든싱어]]와 SBS [[힐링캠프]]에 이선희와 함께 출연하며 이선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베베미뇽]]의 [[벤]]은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장 존경하는 가수가 이선희라고 밝힌 바 있으며, 여러 무대에서 이선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본인이 불리기 원하는 별명도 제 2의 이선희일 정도이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선희를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꼽았고, 에브리싱에서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듀엣을, 라이브 무대에서 '[[인연(이선희)|인연]]' 듀엣을 펼치며 자신의 소원이자 꿈을 이뤘다고 말한 바 있다.] 2017년 2월 28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양수경]]이 오랜 친구인 이선희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양수경은 “내가 정말 힘들었을 때 아무 말 안하고 통장번호 대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당시 느꼈던 고마움을 고백했다. 또한 “넌 역시 대단한 가수고, 나한텐 좋은 친구야”라는 말로 오랜 친구 이선희에게 애틋한 속마음을 전했다. 래퍼 [[Mad Clown]] 역시 같이 음악작업을 하고 싶은 가수로 이선희를 꼽았고, 그의 트랙 'Piece of mine' 중 '콩'은 원래 이선희의 피쳐링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라고 한다. 친한 사람으로는 개그우먼 [[김미화]], 아나운서 [[이금희]], 배우 겸 MC [[김원희]], 방송인 [[최유라]] 등이 있으며 [[최유라]]를 제외하고 세 명은 12집 'My life+Best(2001)'의 수록곡 '살아가다 보면([[박진영]] 작사, 작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김미화]]와 [[이금희]]는 이선희 콘서트에도 출연할 정도로 친밀한 사이이며[* 2002 이선희 빅 콘서트에 출연하여 함께 노래도 불렀다.], 2004년 SBS '이선희와 친구들' 가요쇼에도 함께 출연한 바가 있다. * 21세기 들어 이선희와 자주 비교되던 [[아이유]]는 [[이승기]]의 주선으로 2020년 가을 힐링다큐 '나무야 나무야'촬영시, 촬영분이 겹치지 않으나 아이유의 촬영 시작전에 만났다고 아이유가 술회했다. * 1985년 이선희는 [[KBS]]로부터 돌연 6개월 간 방송 출연 정지를 당한다. 당시 학생 신분이었던 이선희는 학교 시험으로 방송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KBS는 방송을 펑크냈다는 이유로 6개월 이상의 방송 출연 정지라는 조치를 내렸던 것이다.[* 당시 대중들은 [[MBC]]를 통해 데뷔한 이선희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던 [[KBS]]에서 보복성 방송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생각했다. 이는 연말 [[KBS 가요대상]]의 공정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고, 전술한 설문 조사 링크 안의 신문 기사에서도 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1985년 '나는 사랑에 빠졌어요'가 [[이은하]]의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이라는 곡과 표절 시비에 휘말리면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당시 대중들은 두 곡의 분위기가 너무나도 다르고, 리듬감도 비슷하지 않았기에 잘 납득하지 못했던 상황 속에서 결국 표절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 1986년 [[정수라]]의 [[KBS 가요대상]] 수상곡이자,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주제곡이었던 '난 너에게'는 아이러니하게도 대상 수상 직후에 표절 시비에 휘말려 표절 판정을 받았다. 이선희의 1집부터 4집 앨범은 전부 연초에 발매되었다. 그녀는 연초에 앨범을 발매해서 연말에 인기가 주춤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연말의 인기가 가요대상의 여부를 판가름하는 척도였던만큼, 이선희는 유달리 상복이 없었다고 할 수도 있다. 1988년 [[MBC]] [[가요대상]]에서는 대중 엽서 집계 1위와 음반 판매량 역시 2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차지하지 못했다. * 이선희는 '[[알고 싶어요]]'의 작사, 작곡가인 양인자, 김희갑 부부의 결혼식 무대에서 축가로 '알고 싶어요'를 불렀는데, 양인자, 김희갑 부부가 정신이 없다 보니 감사 인사와 답례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무려 30년 동안 말이다! 2017년 5월 13일 [[불후의 명곡|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분에서 양인자가 이선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고, 다음에 밥 한 끼를 사겠다고 약속했다. * 이선희의 노래는 그녀가 너무 노래를 쉽게 부르고, 또 음역이 큰 폭으로 왔다갔다 하는 부분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애창하는데 쉽게 보다가 피를 보는 경우가 무척 많다. 그녀의 가창력을 새삼 깨닫게 되는 부분이다. 일례로 [[인연(이선희)|인연]]의 경우, '먼 길 돌아' 부분에서 '길' 부분을 가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반인 여성은 둘째치고 여가수조차 드물다.[* 수많은 리메이크 중 가성으로 처리한 사람은 '휠릴리'를 부른 [[이수영(가수)|이수영]], 히든싱어 이선희편 준우승자 [[김원주]] 뿐이다.] 이선희가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2219645#cb|넘치는 가창력을 주체하지 못하고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SBS [[판타스틱 듀오]]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살리지 못했고, 진정한 의미를 퇴색시켰다는 기사도 있다.[* 장난이 아니다. '차라리 이선희의 독무대였다고 해도 이 무대의 퀄리티는 올라갔으면 올라갔지,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선희의 압도적인 실력 차는 음악대장의 실력을 묻어버리고, 5연승을 차지하게 할 만큼 강력한 것이었다. 5연승을 한 이선희의 성적은 당연한 결과다. 거기에는 어떤 의외성도 없고 특별함도 없었다. 전교 1등이 1등을 한 결과지를 받아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선희는 가창력이 아예 없는 인물과 팀을 이뤄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낼 가수다.' 까지만 보면 이선희의 가창력을 극찬하는 기사였다.][* 하지만 '문제는 '이선희' 같은 걸출한 가수의 실력에 대한 감탄에 초점이 맞춰진다는 것이다. 듀엣이 아닌, 프로가수의 실력만이 전부가 되어 버린 상황 속에서 프로그램의 취지는 퇴색되어 가는 것은 당연하다. 포커스가 가수에게 맞춰져 있는 한, <나는 가수다>의 리바이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라는 부분을 보면 판타스틱 듀오 제작진 측을 규탄하는 기사임에 틀림이 없다. 이렇듯 신선한 내용의 기사인데, 설득력이 있다.][* 심플하게 생각해 보자. 판듀 1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선희였지만, 네티즌들이 최고의 무대라 극찬한 것은 태양-리듬깡패의 눈코입 무대였다. 태양이 자신을 적당히 희생하고 일반인 참가자와 환상적 하모니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판타스틱 듀오는 가수와 일반인의 '조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므로 당연히 일반인이 얼마나 가수의 수준을 잘 따라가며 함께 좋은 무대를 꾸미느냐가 중요하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이선희-예진아씨 듀오는 엄밀히 말해 그냥 이선희 하드캐리로 5연승을 한 것 뿐이었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프로그램 내내 반복된다.] 그리고 기자는 마음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댓글 창에서 대차게 까였다. * 인터뷰나 콘서트 중 멘트를 할 때는 그녀가 노래를 부를 때와는 달리 매우 조용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말하면서도, 조리 있게 말을 잘 하는 편으로 30년 이상 가수로 활동하면서 쌓인 그녀의 경력과 그녀 개인의 노력[* 모 인터뷰에서 가수는 회사 임원 앞에서도, 회사 직원들 앞에서도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거의 매일 신문을 읽는다고 밝혔다.] 덕분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연예가중계]]에서 인터뷰를 했을 때 제작진으로부터 예상질문 리스트를 받아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나하나 달아보며 준비한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여기서 [[김생민]]이 학력고사 공부하는 줄 알았다고 하며 웃는다.] [[콘서트]] 보안이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그 흔한 공연 후 인증샷도 찍을 수 없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콘서트 영상이 많이들 올라온다. [[유튜브]]에도 이따금씩 업로드되는데,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최근 팝스타들의 내한공연에서 관객들의 각종 비매너 논란이 있는 가운데 이럴 바에는 아예 처음부터 이선희처럼 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다. * 자기 관리를 위해서 술담배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평소 식성도 소식에다 자극적이지 않은 채소 음식을 즐긴다. 이 때문에 이승기가 이선희의 집에서 숙식하며 노래를 배울 때 상당히 곤란해 했다. 한창 잘 먹을 나이인데 매일 먹는 반찬이 싱거운 풀때기였으니 그럴 만도 하다. 이승기가 운동하고 오겠다는 핑계로 나가서 몰래 자극적인 음식을 사 먹고 온 적도 있다고 하는데, 정작 이선희는 그런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 2018년 5월 27일, 6월 3일에 SBS [[집사부일체]] 10대 사부로 출연했다. * [[인천대학교]]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인천대를 빛낸 인천대 동문상'을 수상하였다.[* 인천전문대학을 졸업하였지만 해당 대학이 2010년에 인천대학교와 통합하여 인천대학교 동문이 되었다.][[https://youtu.be/Y6mos5e51EE|#]] * 2020년 5월, 남편 정모씨와 협의이혼을 통해 결별했으며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http://naver.me/F2rtvuMD|#]][* 그런데 이선희 본인이 워낙 사생활 관련으로는 조용했기 때문에 딸 하나 있는 정도 빼고는 남편이 있는지도 모른 사람이 많았다.] * 이선희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고의 아티스트로 손꼽는 가수이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소리가 너무 마음에 안든다'''고 생각해왔다.' 고 [[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싱어게인 2]]에서 밝혔다.[* [[김기태(가수)|당시 33호 가수]]가 가장 좋아하고 남녀 가수 모두 통틀어 가장 존경하는 가수로 이선희를 꼽는다고 하여 답해준 말이다. 더불어 싱어게인의 메인 MC이자 수제자인 [[이승기]]는 물론이고 심사위원 대부분이 '예?' 하는 반응을 보였다. 쉽게 비유하자면 한때 네티즌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강동원이나 원빈 등 연예계 대표 미남 연예인들이 '나는 단 한번도 나 스스로가 잘생겼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고 말했던 것과 같은 맥락. 이후 인터넷 상에서는 "기만하는 거냐.", "연예계 3대 망언." 등의 우스갯소리로 들썩였다.][* 2022년 11월 말에 발생한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계약 논란]]이 막 터진 시점에는 자신의 前 매니저 출신이자 자신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이먼트의 소속사 대표인 권진영 대표가 이승기에게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을 하고 윤여정에게도 가스라이팅한 의혹이 나오면서, 이선희 본인도 권진영이 매니저를 맡던 시절부터 목소리에 관해 가스라이팅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나왔었다. 다만 이후 이승기를 비롯한 후크에 소속된 연예인의 광고료 횡령에 이선희의 가족들이 관여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진짜 스스로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들긴 했던 모양이라고 여론이 반전되었다.] 맑고 청량한 음색의 대명사로 통하는 것과는 별개로 본인은 걸걸하고 탁한 허스키 보이스를 좋아하고 그런 목소리를 동경했는데 그 시기를 겪은 이후부터는 자신이 가진 것을 아끼고 사랑해야만 빛이 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생각을 고쳤다고 회고했다. * 건전가요도 내놨는데, 특히 '''푸른산 맑은물'''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많이 들었던 곡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