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세영(스토브리그) (문단 편집) == 명대사 == >'''왓 더 뻑...''' (고강선: 뭐..?) '''뻐.. 뻐니프렌즈 하하...''' >---- >백승수 단장의 부임이 확정된 후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는 걸 발견한 후. [* 나중에 이 말은 마일스를 보러갈 때 백승수에게 "단장님은 영어 잘하세요?"라고 묻는 질문을 해서 [[역관광|역으로 듣게 된다(...).]]] ---- >[[이세영(스토브리그)|이세영]]: 많이 고생했고 힘들었다는 내용은 없죠? 근데 다 보이잖아요. 통계학과 졸업이라는 한 줄까지만 봐도 박수받아 마땅하죠. >[[백승수]]: 이력서 한 줄 한 줄 쉽게 적은 사람 없습니다. >'''이세영''': 동생을 다치게 한 야구장에서 일을 하는 단장님이 아무 결심 없이 아무 망설임 없이 들어온건 아니었겠죠. 근데 단장님이 그 결심을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당사자는 대단한 결심을 하지 않았을까요. 백영수씨가 그동안 단장님 눈치 봤죠? 단장님도 걱정되니까 이러시겠지만 동생분이 이렇게 말도 안 될 만큼 멋있게 극복을 해오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는 인정을 하셔야죠. 그거 아세요? '''다 극복한 백영수 씨가 단장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예요 계속.''' >---- >이세영이 면접 후 백승수에게 백영수의 이력서를 건네면서 선발 관련 설득을 하는 장면 ---- >'''지랄하네.''' ([[서영주(스토브리그)|서영주]]: 야, 팀장. 너 선 넘었어, 지금!) '''선은 니가 넘었어!'''~~숴눈 니가 너뭐써!!!~~ >---- >팀 내 주전 포수 [[서영주(스토브리그)|서영주]]와 연봉 협상 중 --참교육-- ---- >그리고 반말 좀 그만해, '''어린 노무 쉐끼가 싸가지 없이 [[서영주(스토브리그)|인마!]]'''[* '이'까지는 평서문 말투로 말하다가, '인'은 사실상 묵음처리하면서 '마'만 --매우-- 크게 말하는 말투가 매우 인상적이다. ] '''예의를 술에 말아 쳐드셨나, 경솔한 새끼..''' >---- >[[서영주(스토브리그)|서영주]]와의 연봉 조정 협상 중 말다툼 [* 후에 특별편에 따르면 대사 중 마지막 '예의를 술에~'부터는 배우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 >'''난 망신 같은 거 몰라. 명예가 없으니까. [[김영채|너]]도 그래?''' ---- >네, 드림즈의 '''영원한 운영팀장''', 이세영입니다. >---- >16화에서 세이버스의 영입 제안 전화를 받자마자 ---- >이세영: 저쪽이에요. 정확해요. 아빠는 공사장에서 많이 일했는데, 돈을 많이 떼였어요. 엄마는 맨날 속 터진다고 하고, 아빠는 그 사람들도 사정이 있다면서 담배만 뻑뻑 피우고, 속앓이하고 그랬는데... 그러다가도 어쩌다 돈이 생기면, 야구장에 왔어요. 저랑 같이... 엄마가 안 오니까 저라도 끌고 온 거죠. 근데 그 날은 아빠가 정말 돈이 없었는지, 야구장에 오면 제게 쥐어주던 호떡도 없었어요. 말없이 야구를 보는 아빠한테 호떡을 사달라고 말도 못 꺼냈죠. 근데 그날 드림즈는 7연패 중이었는데, 하필 타이탄즈 투수가 지금 강두기 선수 같은 국가대표 1선발 최수원 선수를 내보낸 거예요. 모든 팀들이 드림즈한테는 3승을 따내려고 오히려 좋은 선발투수들을 다 내보냈거든요. >백승수: 약체 팀을 확실히 이기는 건, 비겁하긴 해도 효과적인 방법이죠. >이세영: 뒤에서 아저씨들은 감독 자르라고 막 소리도 지르고, 정말 난리였죠. '''근데 그때, 엄상구 선수가 3점짜리 홈런을 쳤어요. 감독 자르라고 욕하던 아저씨들도, 우리 아빠도, 다 홈런 하나에, 그 자리에서 방방 뛰면서... 울었어요. 다 큰 어른들이...''' >백승수: 좋은 경기였네요. >이세영: 아빠는 그 다음날에 공사 대금을 안 준 사장을 찾아가서 멱살을 잡았대요. >백승수: 음... 그래요, 그래서 돈은 받았습니까? >이세영: 글쎄요? 잘은 모르지만 다 받진 못했을 거예요. 그날 반찬이 두부조림이었던 거 같은데... >백승수: 기록원이라 반찬까지 기억합니까? >이세영: 아무튼. 아빠 손 잡고 다시 야구장에 가서, 그날은 호떡을 먹으면서 야구를 봤죠. '''가끔... 꼴찌 팀 운영팀장으로 힘들 때는, 저 자리에 앉아서 야구장을 보면 견딜 만해져요. 그런 곳을, 지켜주신 거예요. 단장님이.''' >---- >16회 [[백승수]]와 야구장에 앉아 어릴적 이야기를 하며 그만큼 소중한 존재인 드림즈를 지켜준것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는 장면 >'''흠… [[백승수|단장]]님, 우리는 비난을 감수하고 미국에서 와준 [[로버트 길|길창주]] 선수, 이제야 입스를 극복한 [[유민호]] 선수, 새로 태어난 [[임동규(스토브리그)|임동규]] 선수, 부상을 달고 사는 [[서영주(스토브리그)|서영주]] 선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던진다는 [[장진우]] 선수도 있구요. 우리가 지켜야할 선수가 너무 많아요. 전 단장님과 목표가 달랐어요. 우승이 아니라 지고 나면 분한 줄 알고 다음 날은 이기는 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