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순신/창작물 (문단 편집) == [[영화]] == * [[유현목]] 감독의 1962년 개봉한 <[[성웅 이순신(1962)|성웅 이순신]]>에서는 배우 김승길[* 영화사에서 신인 콘테스트를 통해 뽑았는데 과거 [[연극]] 무대 경험이 있었지만 당시 44세, 7남매의 아버지로 토건회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이후는 작품 활동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본업으로 돌아간 듯하다.]이 연기했다. [[파일:성웅 이순신(1962) 포스터.jpg|width=300]] [[파일:성웅 이순신(1962) 한 장면.jpg|width=400]] * 1971년 개봉한 영화 <[[성웅 이순신(1971)|성웅 이순신]]>에서는 배우 [[김진규(배우)|김진규]]가 연기했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고증]]은 무시하자.[* 그래도 [[조선]]군이 나름 멋지게 나온다. 이 뒤에 나온 드라마들이 죄다 웨이터복 입고 벙거지 쓰고 있는 것과 달리 이 영화에서 [[육군]]은 빨간 두정갑에 황동 투구를 쓰고 있다. [[포스터]]에 나오지만 [[선조(조선)|선조]]가 황제의 상징인 금색 [[곤룡포]]를 입은 것도 깬다. [[명나라]]에서 이 사실을 알면...] [[파일:성웅 이순신(1971) 포스터.jpg|width=300]] * 1978년 개봉한 영화 <[[난중일기(영화)|난중일기]]>에서는 배우 [[김진규(배우)|김진규]]가 연기했다. 김진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순신 영화에 특히 집착했는데 1971년 당시 [[한국]] 역사상 최고 제작비를 쓴 <성웅 이순신>이 망했음에도 1978년에 다시 <난중일기>를 만들었고 이마저도 정말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김진규 영화 인생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파산]] 지경에 내몰렸다고 한다.[[https://www.kmdb.or.kr/story/176/3639|#]] 김진규의 이순신 [[시리즈]] 실패가 워낙 컸던지 2014년 <명량>이 나오기까지 [[한국]] 영화에서 이순신을 다루는 것이 [[금기]]시되었다고 한다. [[파일:난중일기 포스터.jpg|width=300]] * 2005년 개봉한 영화 <[[천군(영화)|천군]]>에서는 배우 [[박중훈]]이 젊은 시절의 이순신을 연기했다. 영화 속 이순신은 처음에는 무과에 낙방하고 인생을 포기한 [[청년]] 실업자 같은 한심한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영웅으로 각성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에필로그]]는 [[명량 해전]]에 나서서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대사를 읊으며 [[전투]]에 나서는 장면으로 장식했다. [[파일:HfcLjeU.jpg]] *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감독 [[김한민]]의 [[이순신 3부작]]이 영화로 제작되었다. 세 작품 각각 다른 배우들이 이순신을 연기한다. || [[파일:external/16a120709b5832400305764833355ccc5f47b1117f1bdc4c0c9aacd8fc182905.jpg|width=100%]] || [[파일:한산 투구.jpg|width=100%]] || [[파일:노량 죽음의 바다 캐릭터 포스터 이순신.jpg|width=100%]] || * 2014년 개봉한 영화 <[[명량]]>에서는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 역에 캐스팅되었다. 영화상에서 이순신의 모습은 무골이 아닌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의 인상이 강하며 [[역사]]상으로 이 시기 이순신의 모습은 모함으로 파직당하고 모진 고문에 [[백의종군]]까지 겪어 [[건강]]이 크게 악화된 상태여야 하지만 최민식의 이순신은 가끔씩 토혈하는 모습을 제외하면 그다지 건강에 이상이 있어 보이지는 않으나 전반적으로 지쳐있는 혹은 정신적으로 [[피로]]를 감내하고 있는 고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 기록에 따르면 이 때 이순신의 파직 및 심문 사유는 공격하라는 명령을 위반한 명령 위반 죄에 더해 일본군 군영에 불을 질렀다는 부하들의 보고를 믿고 조정에 보고하였으나 그게 사실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보고를 한 죄를 추궁하기 위해서였다. 이 시기 육군은 말 그대로 죽을 쑤는 동안 수군은 나가면 백전백승이니 선조가 이순신을 체근하여 공격하도록 명을 내리나 이순신은 자신이 확실히 승기가 있을 때 전투를 하여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전술을 구사했으므로 병법적으로 이점이 크게 없어 아군의 희생이 강요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이 전투들을 대충 포격전 수준으로만 치르거나 무시했다. 이러한 점이 도덕적 의식이 부족한 선조에게 있어선 이순신이 자신을 무시하고 자리를 위협하려는 편집증 증세를 공고히 했기 때문에 ---지지리도 못난 왕--- 심문의 전에도 "참으로 역적이도다 이제 가토의 목을 가져와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등 고문 강도가 이전에 비해선 높았을 것으로 추정되기는 하나 선조도 도덕심이 부족할 뿐 머리가 나쁜 왕은 아니었기에 이순신이 정말로 전투에 나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면 종묘사직이 죄다 거덜난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으며 그렇다고 역모죄도 아니라서 상술된 일대기에서도 언급되었듯 고문에도 규율과 법칙이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사람이 거덜날 정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실제로 언급 되었듯 이순신은 고문을 받고 풀려난 뒤 슬픔에 몸도 못가눌 정도로 술을 퍼마시고는 다음날 부터 강행군으로 말을 타고 달려 장거리를 이동했으니 몸 상태가 완전히 망가지진 않았겠지만 이 시기에 아들이 조정에 잡혀갔다는 소식을 들은 어머니가 타지에서 이동하다가 사실상 객사 당한 것이 효심 지극했던 이순신의 입장에서는 미칠 정도로 괴로웠을 것이며 이후 아들까지 잃으면서 정신력의 한계에 달한다. 그러한 모습이 영화에서도 잘 녹아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방법을 강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순신의 영웅적 면모를 강조한다.] 최민식의 [[목소리]] 톤 때문인지 여타 배우들의 중후하면서 근엄한 목소리 톤보다는 다소 가벼운 톤으로 들리기도 하는데 심지어 장병들에게 일장 [[연설]]하는 부분에서 목소리가 갈라져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 또한 근엄보다는 고단함을 감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영화 초반부에는 조정의 교지에 따라 [[수군]] 해체를 수용하자거나 출전을 반대하는 [[부하]]들을 달래려는 고뇌에 찬 모습, 중반부에는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이 불타는 악조건 속에서도 출전을 결심하는 굳은 의지와 해전에서는 지형을 이용한 [[전략]]과 배 위에 뛰어든 적병들을 물리치는 문무겸비의 명장다운 모습, 결말부에는 인간 이순신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이순신의 면모를 묘사하고 있다. * 영화 <명량>의 [[프리퀄]]로 2022년 7월 개봉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배우 [[박해일]]이 이순신을 연기했다. 누명, 고문, 백의종군, 모친상, 칠천량의 패배 등을 겪고 많이 지친 모습인 최민식의 이순신과는 또다른[* 물론 이때의 이순신은 아직 이러한 고난들을 겪기 이전의 모습이였다.], 승리를 위해 고민하고 고뇌하면서도 필승의 의지를 불태우는 40대의 이순신을 잘 묘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 2023년 개봉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을 연기하였다. 최민식이 연기한 이순신이 다소 지쳐있는 모습의 이순신이라면 본작의 이순신은 절제된 감정표현, 오로지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는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전작 명량과는 다르게 중후함과 비장함에 초점을 맞추었다.[* 여담으로, 해당 영화 홍보와 관련한 김윤석의 인터뷰에 의하면 배우들 입장에서는 이순신을 연기한다는 것이 상당히 큰 부담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왜적을 응징하고 재침략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면 일본 본토를 침공해서라도 응징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왜적에게 죽은 아들 이면을 애통해하는 아버지의 정도 보여준다. * 2023년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영화)|서울의 봄]]>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지만 그의 이름과 [[장태완]] 장군의 이름을 합성한 [[이태신]]이 나온다. 영화 중 광화문을 지나갈 때 이순신의 동상을 비춰주는 연출도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