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타항공 (문단 편집) === 기업 역사 === [[2007년]] [[10월 23일]], 정치인 [[이상직]]에 의해 설립되었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의 조정호 회장은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과 형제 관계이다. 그러나 [[한진그룹]] [[조중훈]] 창업주가 2002년 별세한 후 형제 간의 분쟁이 심각한 상태. 마침 [[대한항공]]이 자회사 [[진에어]]를 설립하자, 여기에 태클 걸려고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신생 [[저가 항공사]]를 지원하는 게 아니냐는 뒷얘기도 있었다. 한편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에어부산]]에도 투자하고 있다. [[한진중공업]]도 마찬가지로 형제 간의 분쟁 끝에 계열 분리.]과의 합작으로 출범했다. '이스타'라는 명칭은 동방의 별이란 의미로 명명했다. 극동에서 출발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였다고. 역도 선수 [[장미란]]을 홍보 모델로 섭외하였고, [[김포국제공항|서울]] - [[제주국제공항|제주]] 항공권을 최저 19,900원[* 이 가격은 판매 좌석의 10% 정도에만 선착순 적용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가격이 오른다.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는 별도.]에 판매하는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2009년 1월 7일 [[김포국제공항|서울]] - [[제주국제공항|제주]] 노선에 취항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 모기업의 재무 사정 불안정으로 [[2011년]]부터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 빠져 [[2013년]]까지 6년 넘게 적자 상태에서 운영되다가 [[2013년]]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하여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다. [[2015년]]에는 매출 2,894억 원, 영업이익도 175억 원을 기록하여 지속 상승세에 있다. [[2016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으나 그런데 2017년 4월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알려진 것보다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 자본잠식률이 157%에 달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재무구조가 취약하여 자본금을 까먹는 항공사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기로 했으나, 국토교통부에서 실적을 기준으로 법 적용에 나서면 업계 혼란이 커질 것으로 보고 2017년 말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2017년 실적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퇴출을 적용하기로 했다.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09&aid=0003928272&sid1=101&ntype=RANKING|#]] 이후 이스타항공은 2017년 연말 결산 기준으로 매출 4,928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기록하며 자본잠식률이 67%로 크게 낮아져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탈피하는 등 재무 구조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개정된 항공사업법에 따라 자본 잠식을 벗어나지 못하면 여전히 위험할 수 있다고 한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32562021|#]] 2018년 연말 기준으로는 자본잠식률이 48% 수준으로 더욱 개선되었다. 그러나 2019년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로 치명타를 입어 경영 상태가 다시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었다. 2019년 중반부터 매각설이 본격적으로 나돌기 시작했다. 결국 2019년 12월 18일 [[제주항공]]의 모기업인 [[애경그룹]]에서 이스타항공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애경그룹]]은 2019년 내 이스타항공의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로부터 이스타항공의 지분 51.17%를 인수하기로 한 주식권매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밝혔다. 양 사의 합병까지는 아직까지 논의된 바가 없다고 했으나, 중복노선 및 인력 조정 등의 절차가 이루어지면 비용절감 차원에서 하나의 회사로 합병될거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321143&memberNo=28983946|#]] 결국 2020년 3월 2일 부로 애경그룹의 인수가 결정되었으며, 여러 악재들로 인해 열악해진 항공업으로 인해 당초의 695억원에서 150억을 깎은 54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441250|#]] 2020년 들어 이스타항공의 경영난은 심화되는 모양새이다. 2020년 1월, 일본 불매 운동에 더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감염지역을 넓히기 시작한 20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여파로 항공 여객과 화물 수요가 줄어들며 경영난이 심각해지자, 2월 19일 이스타 항공 조종사 노조가 4개월간 급여의 25%를 삭감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2월 급여일인 2월 25일 이스타항공측은 전직원의 급여중 40%만 지급했으며, 같은날 최종구 이스타 항공 대표이사가 사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직원들에게 임금체불을 고지했다. 한편 같은날 직원들에게 지급 예정이었던 지난해 연말정산 정산금도 지불하지 못 했다. [[http://mnews.joins.com/article/23714959#home|#]] 이스타항공의 재무상황을 악화 시킨데는 [[보잉 737 MAX]]의 결함도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 도입한지 얼마안돼 강제로 운항을 중단 당했는데 주기료는 주기료대로 지불하고 그렇다고 리스회사에서 항공기 리스비를 받지 않는것은 아니라서 리스비도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여기에 운항은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유지를위한 정비비용도 들어갔기 때문에 보잉 737 MAX로 인한 손해가 이미 만만치않은 상황에서 일본 불매운동과 코로나 감염증 유행이 겹쳐진것이다. 과거에 [[브리티시 미들랜드 국제항공 92편 추락 사고]]당시 사고 원인이 [[CFM 인터내셔널 CFM56|엔진]] 결함으로 밝혀지고[* 직접적인 원인은 조종사가 멀쩡한 엔진을 끈 것이지만 그 엔진을 끄게 한 원인이 엔진 결함 때문이었고, 이후에도 계속 같은 결함이 반복되었다.] 비슷한 사례로 인한 준사고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전세계의 [[보잉 737 클래식]] 기종이 운행 중단을 당했는데, 당시 신생 항공사였던 [[아시아나항공]]이 피를 제대로 봤고 이후에도 [[보잉 767]]이 [[라우다 항공 004편 추락 사고]]로 인해 운행 중단을 당해 또 한번 피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아시아나항공은 아무리 신생항공사라고 해도 [[금호그룹]]이라는 당시엔 막강했던 대기업의 계열사였기에 모기업의 힘으로 손해를 메꿀 수 있었지만 현재 이스타항공은 과거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배경도 없고, 무엇보다 코로나 사태와 보잉 737 MAX 결함사태, 일본 불매운동같은 악재가 한번에 겹치지도 않았다. 결국 2020년 3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이미 국제선은 전부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으므로 사실상 '''전 노선'''의 운항을 중지했다. 지속된 조업비 및 급유비 연체로 인하여 3월 이후 지상조업 및 급유 중단 통보를 받은 상태에서 추가적인 자금 확보 없이 운항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였다. 더욱이 신규 예약 승객이 없어 운항에 필요한 자금 유입이 완전히 말라버린 상황이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스타항공방치.jpg|width=100%]]}}} || || '''{{{#FFF 제주국제공항에서 운항 중단으로 2021년 2월 말까지 장기 주기중이었던 보잉 737}}}'''[* 해당 사진에 나온 항공기들은 모두 정리되었다.] || 2020년 4월 2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스타항공이 '회생이 불가능한 회사'로 인정되어 제주항공의 인수를 승인하였다. 이어 2020년 7월, 항공기 리스사가 이스타항공의 항공기 일부를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스사에서 이스타항공이 더 이상 영업을 영위할 수 없다고 판단하며 원상회복 비용까지 포기한 채 회수한 것으로 알려져 결국 파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된다. 이스타항공은 여행사 대리점에 대한 약 100억원에 가까운 미지급금으로 이스타항공이 파산할 경우 여행사들의 연쇄 부도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763154|#]]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제주항공의 모기업인 애경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파산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구조조정에 몰두하며 고용유지지원금을 못 받았고 제주항공의 지시대로 전면 운항 중단이 이어지며 손실을 줄이지 못해 부채가 급증했다고 주장했다. 셧다운과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것이 아니었는데도 제주항공의 지시에 따라 이런 일이 진행되었다며, 제주항공이 인수를 거부한다면 정부지원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파산 말고는 다른 길이 없다면서 80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15일까지 갚으라는 것은, 터무니 없는 조건을 제시해 인수합병 계약을 해지한다는 통보를 한 것과 다르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47&aid=0002275649|#]] 마침내 2020년 7월 23일 제주항공이 인수를 포기한다는 기사가 떴다. [[https://www.google.com/amp/s/www.donga.com/news/amp/all/20200722/102116305/1|#]] 이후 도미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4622665|아시아나 발빼기 명분쌓는 HDC현산…`이스타 노딜` 데자뷔]] 결국 9월 7일 [[정리해고]]를 단행함으로써 파산 내지는 청산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노조측은 강력히 반발하면서 이상직 의원의 책임론을 제기하였다. 이후 2021년이 되면서 이스타항공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데, 3월 25일에 [[http://m.mediapen.com/news/view/612942|노선 폐지 신고서]]를 제출하였다. 이후에는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238386|사모펀드로 인수&합병 추진을 허가]]하였다 2021년 5월 31일, [[하림그룹]]의 자회사 [[팬오션]]과 [[쌍방울그룹|쌍방울]]의 자회사 광림(주)[* 특장차 회사로 트럭에 장착되는 크레인으로 유명하다.] 등이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하였다. 공교롭게도, 두 회사 모두 전라북도, 그것도 상법상 본사인 [[군산시]]의 옆동네인 [[익산시]]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05/31/2DHITOGOWRERVGDLNBFFASDRO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1년 6월 14일, 본입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하림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고 쌍방울이 최종 인수유력 후보자로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6146685i|확정됐다.]] 따라서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 한 쌍방울이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충청남도 부여군 기반의 부동산 업체 '''[[성정(기업)|성정]]'''[* 충남에서 각종 토공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부여군|부여]]에서는 꽤 이름이 알려져 있는 기업이기는 하다. 매출액은 59억이며 영업이익은 5억 정도 한다. 자회사인 [[골프장|백제컨트리클럽]] 178억원, 대국건설산업 146억원을 포함하면 400억 정도는 된다.][* 인수자인 형남순회장은 회사돈이 아닌 개인사재로 인수한다고 한다. 10년 전부터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려고 준비를 많이했다고 한다.]이 17일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며 인수 의향을 밝혀왔고 결국 법원에서 [[성정(기업)|성정]] 손을 들어주면서 인수를 확정지었다. 쌍방울은 비록 항공인수에 실패했으나 맨날 똑같았던 주가는 폭등해서 반사이익을 보았다. 2023년 1월 6일 VIG파트너스에서 인수 및 자본투자가 발표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6096300003?input=1195m|@]] 2021년 6월 성정에서 1100억원에 인수를 하였지만 운항을 하지못해 재무구조가 악화되어 매각을 선택하였고, 매각대금은 3~400억원이며, 추가로 VIG파트너스에서 이스타항공으로 1100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하였다. 2023년 2월 28일 운항증명 재발급에 성공한 뒤 3월 7일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운항 스케줄과 운임을 발표했다. 동년 3월 26일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83092?sid=101|#]] 2023년 3월 26일 재운항을 시작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6_0002241062&cID=13001&pID=130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