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승기 (문단 편집) === 가수 활동 === 창법은 [[진성]]을 기반으로 [[두성]]을 섞었다는 의견이 많다([[믹스보이스]]). 하지만 그냥 '''[[이선희]] 창법이다'''라고 말하는 게 더 이해가 가기 쉬울 듯.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아직 나아갈 길이 멀긴 하지만 스승과 쏙 빼닮은 창법을 쓴다.[* 다만 음색은 스승과 많이 다른 편. 이선희는 본인 스스로는 컴플렉스라고 할 정도로 맑은 음색을 가졌지만, 이승기는 고음으로 갈수록 허스키한 고유의 음색(락-발라드)이 나타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서 이선희와 버즈의 가시를 같이 부른 적이 있었는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바이브레이션이 똑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보컬 전문가들의 평가로는 '''교과서''' 같은 보컬이라고. 대신 1집과 2집 이후의 창법은 극과 극으로, 본인도 1집 시절 노래를 듣고 놀랄 정도. 진성과 두성을 기반으로 부르므로 당연히 '내지르는' 락 발라드에서 빛을 발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미지 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자꾸 부드러운 발라드만 고수하는 바람에 실력이 저평가되는 안습 크리를 맞기도 한다.[* 이미지보다는 성대 보호 차원에 가까울 것이다. 이승기가 시원하게 내지르는 락스타일의 곡을 부를때 보면 성대에 굉장히 무리가 가는 창법을 쓰는데, '금지된 사랑'을 부를때도 원키로 완벽하게 완창했음에도 성대를 지나치게 긁어 마지막의 가성 부분은 소화하지 못했다. 김경호는 엄청나게 성대가 튼튼하고 음역대 자체도 무지막지하게 넓었음에도 저런 창법과 무리한 공연 일정까지 더해 불과 서른 살에 성대결절 판정을 받았을 정도인데, 이승기는 군생활 이후 목이 상해 3년간 활동을 쉬었을 정도로 성대를 튼튼하게 타고난 편은 아니다. 그러나 창법 변화 이후 30대 중반이 될때까지 성대결절도 오지 않았으며, (목소리 변화는 있었지만) 가창력이 크게 하락하는 일은 피할 수 있었다. 수십년간 철저한 관리로 60이 가까울 때까지 목소리가 변하지 않은 이선희가 성대를 갈아버리는 창법을 쓰는 제자의 스타일을 바꾸는 건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다.] 실제로 평소의 발라드가 아닌, 시원한 락을 부르는 영상을 보면 누구든 깜짝 놀라며 '''이승기가 이렇게 노래를 잘했냐'''며 놀라는 웃지 못할 사태가 있었다. 또한 젊은 시기에도 나이에 맞지 않게 매번 우울하고 무거운 이별 노래가 메인이라 1집이나 디지털 싱글 '결혼해 줄래'를 제외하곤 그렇게 큰 임팩트를 준 곡이 거의 없다. 하지만 감정 처리는 우수한 편으로, 그 당시 승기의 이별 노래가 나왔을 당시만 해도 [[MC몽]]은 '분명 사랑 같은 건 해 본 적도 없는 아이인데 노래만 들으면 몇십 번의 사랑과 이별을 해 본 사람 같다.'라고 평가할 정도다. 하지만 이승기의 가수 활동은 타 활동에 비해 비판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다. [[최고의 사랑]]에서 카메오로 나올 때 흐르던 음악이 1집 '내 여자라니까'였다는 것은 아직도 이승기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송이 1집에 머물러있다는 대중들의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예능과 연기 활동을 통해 연령대를 불문하고 국민적인 인지도를 쌓았음에도 빠르게 떨어지는 신규 음반의 음원 성적은 '가수 이승기'에 대한 평가를 단적으로 깎아먹게 하는 마이너스 요인이다. 사실 '가수활동이 미진하다'란 비판보다는 '다른 커리어나 재능에 비해 가수 커리어가 돋보이지 않는다'는 아쉬움에 가깝다. 단적으로 말해 '예능인' 이승기는 대상까지 수상한 국내톱급이고, '배우' 이승기도 (영화는 미진해도) TV에서만큼은 대박작품을 몇번 낸 굵직한 배우지만, '가수' 이승기로 한정해본다면 한번도 정상급이 된 적이 없다. 임창정, 엄정화나[* 대상 수상자는 아니지만 당시 여성 솔로 가수 중 단연 톱이었고, 대상만 못 탔을 뿐이지 국내에서 손꼽히는 아티스트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끈 메가히트곡을 여럿 내기도 했다.] 김종국은 가수로서 정상을 찍고 다른 분야에 진출했고, 신정환이나 김종민 등은 애초에 가수로서 역량이 크지 않고 예능인으로서 이미지가 더 큰 반면 이승기는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데다 화려하게 데뷔했음에도 신인 때에 비해 가수로서 입지가 크게 성장하진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인식에도 불구하고 가수활동은 소홀히 두지 않고 있는데, [[2011년]] 10월, 2년 공백을 깨고 모처럼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 무려 정규 5집 앨범은 [[10월 27일]] 정식 발매하였고 14일에 수록곡 중 하나인 '연애시대'를 선공개했다. 멜론 1위 진입을 비롯해 전 음원사이트 올킬. 실력파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Ra.D와의 공동 작업과 이승기의 첫 자작곡[* 일본어 버전의 연애시대는 노래를 생각한 그 자리에서 20분 만에 작사 작곡했다는 전설이.. 있다]으로 화제몰이 중이다. 다만 창법은 약간 바뀌었는데, 본인의 목소리가 더 편하게 나왔다는 평가다. [[2011년]] 말 '친구잖아'라는 타이틀곡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 일단 첫 주엔 SBS, KBS에서 불렀으나 객관적으로 라이브는 상당히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승기의 5분 음악 방송'이라는 특별 기획프로그램에서 부른 원음 라이브에 비하면 너무도 음을 낮춰 밋밋한 상태인데다, 컨디션 난조인지 음이 뚝뚝 끊기는 둥 여러모로 평가를 나쁘게 내릴 수 밖에 없다. 노래방에서 불러보면 알겠지만 노래 자체가 워낙 파워풀한 고음으로 가득 차 있고 고저차가 심한 노래라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건 맞지만, 원곡 가수조차 어려워하는 느낌인 건 아쉬울따름.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나오기 시작한만큼 악조건 속에서도 멋진 라이브로 가수 이미지를 쌓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인기가요, 뮤직뱅크는 발라드 가수가 노래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환경인 건 맞다. 나가수에선 그리도 잘 나가던 김조한도 그냥 썰렁한 느낌이였다. 허나 이걸 고려하여도 컨디션이 안 좋은 게 느껴졌다.] [[2011년]] [[11월 20일]],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활동을 마치게 되면 마치게 된다고 알리기라도 하고 떠나야 알 수가 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굿바이 무대라고 알리지도 않고, 금방 소리소문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완벽한 원음 라이브를 선보여 '방송 3사 아이돌 무대에선 일부러 낮춰서 부른 거에요~'라는 식의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여기서 만나고 싶고 좋아하는 가수로는 [[김동률]] 선배님이라고 언급했다. [[2012년]] [[11월 21일]] 이승기의 첫번째 미니앨범(5.5집)을 낸다고 한다. 파스텔뮤직 소속의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 곡을 많이 쓰는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쯤에 이승기 팬 분들께서 선물로 유실물 보관소라는 제목이라는데 그 CD를 2년 뒤에 또 선물받아 이승기가 직접 "이렇게 보낸 거 보면 좋은 노래가 아닐까?"하고 해서 [[에피톤 프로젝트]] 3집 앨범 초판(한정판)을 직접 수소문해서 인연이 닿았다는데 그 연결고리로 5.5집 앨범을 작사 작곡에 도움주셨다고 한다.]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감성적/포근적인 힐링 치유곡'''으로 불린다고 하는데 발표 이후 타이틀곡 '되돌리다'(Return)가 음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콘서트에서 신곡을 보일 예정이라고 했는데 [[12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CD의 MR 씹어먹은 라이브를 선보였다. 그리고 [[2012년]] [[11월 29일]],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심지어 팬들도 몰랐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6Fo_1ih1dyo&feature=player_embedded|1위 영상]]. 참고로 이 날은 엠카운트다운이 결방하였었고 방송 활동도 안 하겠다고 했는데, 1위를 하였다. 총 엠카운트다운 1위 3회(트리플 크라운),[* [[11월 29일]], [[12월 6일]], [[12월 13일]].] 뮤직뱅크 1위 1회[* [[12월 7일]].]를 하였다. 콘서트 홍보용으로 [[2012년]] [[11월 30일]] 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다시 출연하여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정성하]]와 같이 출연하였다. 이 때 토크에서 유희열을 우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며 예능감은 죽어있지 않다는 것을 입증했다. [[2015년]] [[6월 10일]], 거의 3년 만에 6집 정규앨범 '그리고...'을 발표했다. 한여름에 발라드 앨범을 발표하는 게 위험 부담이 큰 일(다른 아이돌들이 음반을 발표 시기가 한여름에 몰려있기 때문에 음반 성적이 저조할 수가 있어 위험)이였지만 원래 계획했던 일정이 틀어지면서 여름에 발라드 앨범을 내놓게 된다. 6집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이란 곡으로 컴백을 하게 되는데 잔잔한 발라드가 아이돌 일색의 가요계에 이승기표 발라드답다는 의견과 가을 이후에 나왔으면 잘 어울렸을 거란 의견이 공존했다. 더군다나 뮤직비디오를 다 찍어놓고 뮤비 필름이 손실되는 사고를 겪게 된다. 재촬영은 하지 않았고 뮤직비디오는 1분 1초 짜리 미완성분으로 공개가 된다(그러나 디스패치가 찍은 뮤비 메이킹은 유튜브에 찾아보면 있으니 참고). 방송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으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이선희와 함께 [[버즈(한국 밴드)|버즈]]의 [[가시(버즈)|가시]]를 부르게 되는데 1집 때의 허스키한 창법으로 불러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게 된다. 사실 이승기 6집 노래들보다 스케치북에 나와서 부른 '''[[가시(버즈)|가시]]'''가 오히려 더 반응을 얻게 되는 상황을 겪게 된다. [[2020년]] [[10월 31일]], 느닷없이 [[https://www.instagram.com/p/CG_-foLHzE1/|공식 인스타그램]]에 초성 여러 개(ㄴ, ㅇㄱㅎㅎㅈ, ㅇㅍㅌ ㅍㄹㅈㅌ, ㅇㅈㅅ)와[* 팬들은 [[넬]] 또는 '나', [[용감한 형제]], [[에피톤 프로젝트]], [[윤종신]]으로 추측했고, 모두 맞아떨어졌다. 타이틀곡 '잘할게'는 용감한 형제, 선공개곡 '뻔한남자'는 윤종신, 수록곡 '소년, 길을 걷다'와 '너의 눈, 너의 손, 너의 입술'은 각각 넬, 에피톤 프로젝트와 작업하였다.] 날짜가 적힌 사진,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 'From Seunggi'(프승) 게시 예고가 올라왔다. 그동안 수많은 프승이 올라왔지만, 게시 전에 미리 시간을 예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리고 약속된 시간에 올린 프승에서 5년 만의 가수 컴백을 예고했으며, 그 다음날에 방영된 집사부일체(144회)에서 드디어 정식 컴백 소식을 밝혔다. 2년 전부터 앨범을 준비했으나 뜻대로 잘 되지 않았고 고민도 많았는데, 금지된 사랑 영상의 인기 덕분에 컴백에 탄력을 받았다고. [[11월 15일]] 저녁 6시에 윤종신과 호흡을 맞춘 수록곡 '뻔한남자'를 선공개했으며, [[12월 10일]]에 정규 7집 앨범 'THE PROJECT'를 발매했다.[* 한동안 앨범 공개 후에도 뻔한남자의 선공개 버전과 앨범 수록 버전이 모두 음원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했었다. 하지만 음원 순위가 분산된다는 아이렌들의 건의에 따라 현재는 앨범 수록 버전의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이 막혀 있으며, 선공개된 디지털 싱글만 다운 및 스밍이 가능하다.] 타이틀곡은 용감한 형제와 함께한 '잘할게'. 컴백 후 [[https://youtu.be/l5h3BoIpiyg|코미디빅리그 사이코러스(388회)]][* 신곡 '잘할게'를 최초 공개했으며, 1집 수록곡 삭제도 라이브했다.], [[https://youtu.be/QYiqRud_A68|문명특급 컴백맛집]][* 수동적으로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MC [[이은재(PD)|재재]]와의 좋은 합을 보여 주었다. 재재 왈, 곡을 소개하면서 음악이 흘러나올 때 라이브로 따라 불러 준 게스트는 이승기가 최초였다고. 이 때 [[SBS 연예대상]] 후보로도 노미네이트되었기에 여기서 대상 후보 인터뷰까지 같이 했는데, 이 부분은 [[문명특급]] 업로드 영상에서는 삐 처리되었다. [[https://youtu.be/sMjxHgh_oPQ|편집된 부분]]은 연예대상 시상식 본방송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https://youtu.be/J4BZNlUNUsA|아이유의 팔레트]][* '잘할게'와 '소년, 길을 걷다'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본인의 곡 '사랑'과 아이유의 곡 '마음을 드려요'는 아이유와 듀엣했다.] 등 여러 예능과 유튜브 컨텐츠에 출연하며 앨범을 홍보하고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