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승만 (문단 편집) === 음성 매체 === * [[https://jc21th.tistory.com/m/17782447|잘 돼 갑니다]] 1967년 DBS에서 방송했던 라디오 드라마로 총 120부작에 극본은 [[한운사]], 연출은 안평선 PD가 각각 맡았으며 이승만 역은 성우 구민, [[류기현]]이 [[조병옥]], [[고은정]]이 영부인 프란체스카, 주상현이 이발사 김광제, 이창환이 해설을 각각 맡았다. 이 작품은 이승만의 전속 이발사 김광제의 시점을 토대로 자유당 정권 말기 6년간의 인간과 권력, 권력의 무상함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훗날 MBC TV드라마 <박마리아>와 <제1공화국> 등 정치드라마 장르의 토대를 구축한 역사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이 라디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1968년에는 아세아필림[* 영화제작자 이지룡이 이끌던 제작사로, 1972년 영화사 법정등록요건 및 제작실적 미달로 등록 취소 후 폐업.]이 [[조긍하]]를 감독으로 맡겨 같은 제목으로 영화화했는데, 이기붕 역은 장민호, 조병옥 역은 박노식, 최인규 역은 허장강, 박마리아 역은 김지미, 이발사 역은 김희갑 등이 각각 맡았다. 당시 일반인 최용한이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지닌 이승만 대통령 역을 맡았으나 얼굴이 제대로 안 나왔다. 초기에는 공보부로부터 데모 장면 등 일부 수정 지시를 받았긴 해도 정부는 청와대를 촬영 장소로 제공하고 이기붕 자살 장면까지 실제 이기붕 자택에서 찍게 하는 등으로 배려하면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하지만 영화 개봉 하루 전에 박정희 정권의 [[중앙정보부]]로부터 서울 [[국도극장]]에 걸린 간판이 뜯어졌고, 이에 김상윤은 문화공보부에 수차례 상영 허가 요청을 한 후 문공부 측의 지시에 따라 문제가 된 내용들을 개작했지만 1971년 문공부 측은 영화진흥공사로 하여금 융자금 540만원을 주는 한편, 필름을 강제로 압수하면서 상영이 아예 성사되지 못했다. 결국 공동제작자였던 김상윤은 늘어나는 빚과 정신적 충격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1975년에 뇌출혈 투병 중 숨졌고, 차남도 1979년 4월 청와대에 호소하려다 경비경찰에게 구타당해 정신이상을 앓는 등 가정이 풍비박산나기도 했다. 이에 아내 홍정순 등 유가족들이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10여 년간 호소한 끝에 1987년 6.29 선언 뒤 이듬해 상영 허가를 얻어 1989년 9월에야 합동영화가 배급을 맡은 뒤, 서울 명보극장에서 추석 특선 프로로 처음 개봉됐지만, 이미 관심이 사라져 흥행을 못했다. 2000년에 유가족이 이 영화 제작행위와 관련해 국무총리 직속기구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심의위원회(민보상위)'에 민주화운동 보상금 신청을 했으나 2001년과 2007년에 각각 2번 기각됐다가, 2013년에야 직권으로 인정받았다. 다만 보상은 2013년에 법원에서 손해배상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해당 영화는 2016년 12월 20일에 TBS에서 방송되기도 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63165|2002년 오마이뉴스 기사]],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5162|2012년 일요신문 기사]]) * 1967년작 DBS 드라마 <잘 돼 갑니다>와 TBC 라디오 드라마 <광복 20년>에서 이승만 역을 깔끔히 소화해낸 [[구민]]이 알려져 있으며, 방송 당시 청취자들은 이승만 목소리가 실제 육성인지 구민의 연기인지 점심내기를 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 MBC <격동 50년>의 [[박일(1946)|박일]]도 선배 구민을 능가할 정도로 맛깔스럽게 대사를 구사했다. 동시에 이승만의 능구렁이같은 면도 세세하게 표현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미중년을 많이 맡았던 박일의 또 다른 면을 보여 준 연기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원조 이승만 전문 성우 구민은 2001년에 미국으로 이민갔고, 박일마저 [[2019년]] [[7월 31일]] 돌연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