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승준(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상하이 드래곤즈]] 시절 === 21 시즌 상하이 이적 이후에는 무난한 딜러 수준으로 폼을 회복했다. 물론 상하이가 최강팀이라 트롤짓만 하지 않아도 기본은 보장하는 팀이고, 딜러 듀오인 Fleta-LIP이 리그 최강의 딜듀오로 꼽히기 때문에 21시즌에는 딱 두 세트(2주차 발리언트전, 16주차 필라델피아전)만 출전했지만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2 시즌에 들어서는 이것저것 많이 했던 뉴욕 엑셀시어 시절과는 달리 겐지 스페셜리스트라는 역할을 부여받았는데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될 수준으로 폼이 좋다. 오버워치 2로 게임이 바뀌면서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빠른 템포로 게임을 풀어나갈 것이 요구되는데 후아유의 과감한 플레이가 여기에 잘 들어맞고 있고 딜러 파트너로 나오는 립, 그리고 같이 윈스턴으로 진입을 해주는 페이트와의 호흡도 매우 좋아서 기존에 지적되던 혼자 템포가 너무 따로 놀고 무리한 플레이를 위주로 한다는 문제점이 사라졌다. 또한, 게임에서 탱커 하나가 적어진 관계로 겐지의 표창 딜이 막히는 방해물이 적어짐에 따라 후아유의 최고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표창 에임이 더 빛을 발하는 환경이기도 하다. 시즌 초, 겐지가 메타의 주류픽으로 자주 나오고 있기 때문에 플레타와 번갈아 출전[* 상하이는 각 맵마다 로스터를 정해놓고 연습을 하고 경기를 뛰고 있는데, 후아유는 겐지가 많이 쓰일법한 맵 위주로 출전하여 주로 겐지를 플레이하고 플레타는 에코, 트레이서, 리퍼 등 그 외 다른 여러가지 영웅을 플렉서블하게 플레이할 필요가 있는 맵에서 출전하고 있다.]하고 있을 정도로 팀 내 입지도 많이 올라왔다. 후아유의 세컨드 픽(탱커로 역할군이 바뀐 둠피스트는 제외)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레이서도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뉴욕에서 매우 안좋은 평가를 들었던 메이도 훨씬 나아진 모습이다. 서머 쇼다운에 들어서는 정커퀸의 출시에 의해서 서브 딜러의 픽이 겐지로 고정되는 메타[* 변칙적으로 에코나 파라를 기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말 그대로 변칙 픽일 뿐, 겐지 픽률이 사실상 100%나 다름 없을 정도다.]가 도래했는데, 이에 따라 모든 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전해 역시 겐지로 유명한 플레이어답게 좋은 폼을 보여줬고, 본인의 손으로 리그 토너먼트 첫 우승을 했다는 값진 결과를 얻어내었다. 외줄타기가 연상될 정도로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로 플레이를 하는데, 겐지 피지컬이 리그 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에 자신한테 어그로가 끌리는 것을 큰 무리 없이 감당해 내면서 상대팀에게 공격을 쉴새없이 몰아친다. 특히 이번 정커퀸 메타에선 후아유 특유의 질풍참+표창 콤보로 킬각을 보는 능력이 빛을 발하여 웬만해선 실패하는 일 없이 잠시 스쳐가는 킬각도 놓치지 않고 적을 순식간에 삭제해 버리고 불리해보이는 난전 상황에 갑자기 킬을 쓸어담으며 전황을 뒤집어버리는 그림도 자주 나온다. 또, 아군 소전이 레일건으로 몸샷만 맞춰도 바로 질풍참을 통해 킬캐치를 해내는 호흡도 매우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