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야기 (문단 편집) == 게임 용어 == [[비디오 게임]]의 초창기에는 게임에서 이야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취급되었다. 1992년, [[존 카맥]]이 [[둠]]의 개발 당시 언급한 발언 "게임의 이야기는 포르노에서의 이야기와 같다. 있으면 좋겠지만, 중요하진 않다(Story in a game is like a story in a porn movie. It's expected to be there, but it's not that important)."과 같이 이야기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은 없다는 식이였다. 과거 게임들은 그 개발 환경상 용량이 굉장히 부족했기에 이야기를 넣을 구석조차 없었고, 용량이 약간 늘어난 다음에도 그래픽 때문에 이야기는 뒤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라고 해야 할지, 텍스트 등의 명확한 표현을 생략함으로써 오히려 플레이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용량과 그래픽이 계속 발전함과 동시에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도 특별히 꿇리지 않는 일종의 '하한선'이 생기기 시작하자, 드디어 여유가 생긴 개발자들이 서서히 이야기를 채워넣기 시작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이야기가 추가된, 정확히는 이야기가 주가 된 게임들은 많았다. 이들은 [[아케이드 게임]]이나 [[액션 게임]]이 아닌, [[RPG]]나 [[시뮬레이션 게임]] 등으로 장르가 아예 달랐기에 가능했다. 오늘날은 게임 시장의 전체적인 크기가 커지면서 그에 따라 취향도 다양해지다 보니, 이야기의 필요성도 많이 늘어난 편이다. 게임의 용량이 커지면 그 세계관을 메꿀 설정이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게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늘날 게임에서 이야기와 [[서사]]의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다만 그러다보니 정작 게임 플레이보다 [[컷 신]]이나 텍스트가 지나치게 많은 게임도 늘어났으며 이를 비하하는 [[유사 영화]]나 [[유사 소설]]이란 말도 생길 정도이다. 이렇다보니 반대급부로 이야기의 비중을 축소시키거나 플레이어의 상상에 맡기는 방식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이야기가 중심인 게임을 아예 스토리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외국에서 비슷하게 [[시네마틱 게임]]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하나 시네마틱 게임보다는 스토리 게임의 범주가 더 넓다. [[컷 신]]이 없는 [[비주얼 노벨]] 같은 장르도 스토리 게임이라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