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영도 (문단 편집) == 개요 == >좋은 밤 되세요. [[대한민국]]의 [[소설가]]. 국내 판타지 소설 작가 중 최고참 수준의 연배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장르문학]] 작가를 꼽으라면 [[전민희]], [[이우혁]]과 함께 언제나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한 사람이다. 첫 작품인 [[드래곤 라자]][* 다만 첫 번째로 출판된 소설이지 그의 첫 소설은 아니다.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93년이라고 한다. 드래곤 라자 이전의 쓴 소설들도 출판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편집부에서 그 소설들을 찾았지만, 대부분의 작가들이 출판하기 이전 소설들을 흑역사로 여기는 것 처럼 이영도 작가도 그 소설들을 없애버렸다고 한다.]를 [[하이텔]][* 작가 본인은 '안녕(Hi)전화(Tel)'라고 불렀다.] Serial게시판[* 인터넷 시대 이후로 치면 [[네이버 웹소설]]에 상응하는 위치. 경쟁플랫폼인 [[나우누리]] SF게시판은 인터넷 시대로 치면 [[카카오페이지/소설]] 포지션이었다.] 에서 연재하면서 인기를 끌고 출판 후 상당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드래곤 라자는 약 210만부 이상이 팔렸고, 그 자체만으로 높은 판매부수이지만 첫 출간 당시가 [[1997년 외환위기|IMF]]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퇴마록]]에 비견될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데뷔작인 [[드래곤 라자]], 그리고 빼어난 완성도와 독창적인 세계관 구축으로 유명한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 시리즈가 꼽힌다. 1세대 작가로서 한국 판타지 팬덤 형성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드래곤 라자 출판 이후 수많은 D&D의 소재를 카피해서 쓰인 [[양판소|양산형 판타지]]의 범람이 일어나기도 했다. [[황금가지(출판사)|황금가지 출판사]]와 전속에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부 단편[* [[시하와 칸타의 장]], NFFNSNC 등]을 제외하면 모든 소설이 황금가지를 통해 출판되었으며, 하이텔 이후로는 황금가지의 웹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만 공개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사에 대해 거의 밝혀진 것이 없다 보니 루머도 있었다. 본래는 순수 문학가를 지망하고 있었으나 여러 신춘문예 공모에서 미역국을 먹고 나서 [[순수문학]]으로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말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환상 문학 장르에 손을 댔다는 소문, 원래 수필가 출신이라는 소문 등. 국어국문학 전공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루머가 퍼진 듯하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며 [[판타스틱]]과의 인터뷰에서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판타스틱 : '새'시리즈 집필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를 마시는 새]]'와 '[[눈물을 마시는 새]]' 외에도 '물'과 '독'을 마시는 새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앞으로의 집필 계획을 알려주세요. > >이영도 : 하하. 헛소문들이 많아요. '''타자가 원래 수필가라는 이야기나 [[신춘문예]]에 번번이 낙방해서 홧김에 판타지를 두드렸다는 이야기는 이제 우습지도 않군요. 수필 쓴 이영도는 시조시인 [[이영도(시인)|이영도 여사]]이고 신춘문예는 근처에도 간 적 없습니다.''' 이 '새' 시리즈라는 것도 그렇군요. 시리즈를 쓰겠다고 공언한 적이 없는데 어느새 새 쿼텟 혹은 새 사가가 타자의 일생일대의 야망이 되었더군요. 글쎄요. 그 배경을 이용해서 두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떠오르면 두드릴 테고 그렇잖으면 안 두드릴 겁니다. '죽기 전엔 두드리겠다!'하는 야심찬 계획은 없습니다. 또한 인터뷰가 상당히 불친절하고 기묘하기로 유명하다. 그 어떤 인터뷰를 봐도 인터뷰어의 질문에 대해 속 시원하고 명쾌하게 대답해 주는 답변이 전무하다. 소설가 인터뷰에서 흔히 나오기 마련인 집필 계획, 설정, 개인 신상 같은 내용에 대해서는 '내가 쓰고 싶은 장르, 쓰고 싶은 줄거리의 책을 쓸 뿐 앞으로 어쩔지는 모르겠다.', '내 소설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독자들에게 맡긴다', '취미는 술담배', '실생활에서는 그냥 평소처럼 먹고 자고 두드리고 있다', '팬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팬을 무시하는 투의 발언이 아니라, 팬들의 관심이 그만큼 열렬하고 부담스럽다는 뜻.]', 사회 이슈에 대해서는 '나는 잘 모르겠다'처럼 불친절하고 두루뭉술한 대답으로 일관한다. 반면, 장르 시장의 현황이나 작가가 생각하는 판타지, 좋아하는 책 이야기, 축구 이야기 같은 걸 하면 답변이 조금 친절해지는 편이다. 눈물을 마시는 새 시리즈가 해외 출판 되면서 해외 각국의 방문초청 러브콜이 오고있지만 전부 거절하고 있다.[[https://twitter.com/goldenboughbook/status/166444533264903782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