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왕(헬퍼) (문단 편집) ==== 등장 ==== 2부에 들어서도 그의 정체는 독자들에게 중요한 떡밥. 서울에서 전학 온 뿔까노(천범식), 서울로 올라간 킬베로스 사냥조 등이 후보로 올랐으나 전학 시기 등이 맞지 않아 제외되었다. 그러다 광남이 [[홍크]]를 쓰러뜨린 뒤, 입원한 은유정을 찾아 서울로 올라왔다가 시비가 붙으면서 드디어 첫등장을 하게 된다. [[육교]]를 건너던 중 장광남과 어깨빵을 맞자 광남이 이에 분노하여 선빵을 날렸으나[* 홍크와 싸운 뒤로 기분도 안 좋은데 하필 머리를 다친 은유정이 의식을 잃은 상태라 광남은 매우 예민한 상태였다.] 가볍게 이어폰줄로 제압해버린다. 광남을 압도적으로 쓰러뜨려 큰 인상을 남겼고, 덕분에 독자들은 그가 1부의 백만명임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다음 날, 아지트에서 킬베로스 전 사냥조 권준석(강남 꼬마)을 내쫓으려고 남산 연합아 고용한 [[용병]]으로 다시 등장. 남산 연합의 도세호가 '15세에 서울 10대 십만명 위에선 녀석'이라고 소개하자 이에 준석은 "그럼 내 별명은 '이십만 명' 정도 되려나?" 하고 도발. 겉옷을 벗어 후드에 그려진 악어 그림을 드러내며 싸움에 들어간다. 꼬마에게 고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도깨비 펀치'를 날려 승리, 도세호에게 입금 제대로 하라는 말을하고 그대로 퇴장. 도세호는 손가락이라도 부러뜨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닦달하지만, 그딴 짭실한 일 따위는 안 한다며 화를 낸다. 자신은 남산 연합 일진 놀이나 도와주려고 한 게 아니고 장차 '''서울 전체 통'''이 될 남자로서 외부인으로부터 서울을 지키려고 싸운 것이라고 거창하게 말 하지만, 실상은 돈 때문(...).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씨익 웃어주며 입금 확실히 하라고 말한 뒤 떠난다. 이때 도세호의 말로는 얼굴도 엉망인데다 다리도 쩔뚝거리는 게 그를 이렇게까지 몰아붙인 건 꼬마가 처음이라고 생각했지만... 양화대교 아래 악어섬에 있던 중 거기까지 찾아온 꼬마가 재대결을 신청. 자신은 싸움 한 판을 진 거지, 나라는 사람이 진 건 아니라고 하자 억지라고 하면서도 마음에 들어하며 다시 싸워준다. 결과는 역시나 십만명의 승리. 사실 첫 싸움 때 입은 부상도 십만명이 꼬마를 봐줬기 때문에[* 자신과 막상막하로 싸우는 모습을 보면 남산 연합도 꼬마와 그 일행들을 함부로 못 건들 테니] 생긴 것이다. 그러나 지금 싸운 것조차 십만명에겐 전력이 아니며 만약 자신이 전력을 내면 '''넌 진짜로 죽어''' 라고 경고한다. 그 후 남타를 쓰러뜨리려는 [[장득춘]]의 주먹을 잡으며 다시 등장. 주먹을 잡힌 상태에서도 기어이 힘으로 남타에게 마저 주먹을 꽂은 장득춘에게 Z-SYSTEM(BULK) 연타에 이어 발차기를 맞아 구르고, 장득춘이 누구냐고 묻자 그런 건 줘패기 전에 묻는 거 아니냐고 대답한다. 이에 득춘이 '나는 선빠따 후질문이다'라고 하자 자신도 '선빠따 후대답이다'라 답하며 '''펀치 한 방으로 장득춘을 제압한다.'''그가 갑자기 나타난 이유는 꼬마와 싸워준 대가가 아직 입금되지 않아서(...) 자신은 돈에 예민하다면서 남타에게 장득춘을 잡은 몫까지 입금해달라고 한다. 겨우 한 명에게 연합이 무너질 뻔한 남타는 덕분에 한숨 돌리게 되는데, 아무리 지쳐있었다지만 득춘을 한 방에 쓰러뜨린 십만명을 보며 그가 현 대한민국 최강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광남과 득춘 연합이 갑수중 정점에 오르는 <옥상대전>이 있던 날 새벽, 서울 [[경복궁 광화문|광화문]]. 대통령 탄핵 시위를 하던 사람들과 경찰들, 강남 꼬마가 보는 앞에서 그도 마찬가지로 혼자 서울 3대 연합을 모조리 쓰러뜨리고 '''서울 중학교 씬을 제패''' 한다. 경찰을 따돌리면서 연합 놈들의 지갑까지 터는 여유를 보이곤 자기때문에 3대 연합을 턴 거냐며 오해를 한 꼬마에게[* 전 사냥조와 롯투의 잠실 연합이 활동 구역이 겹치기 때문.] 딱 잘라 부정하고, 그저 언제 한 번 중학교 씬 정리하려던 거 타이밍이 맞았을 뿐, 이젠 돈 많은 고등학교씬을 먹겠다고 선언한다. 분명 허풍으로 들려야 할 말이 전혀 허풍으로 들리지 않는 자신감, 이를 뒷받침 하는 강함에 꼬마는 드디어 십만명이야 말로 현재 서울 10대들 중 가장 강한 녀석임을 확신한다. 노란색 배경에 그의 다리 아래로 3대 연합의 상징인 [[남산타워]], [[제2롯데월드]], [[63빌딩]]이 깔려 있는 모습이 압권. 144화 구지용과 준구의 대화중 '낮도깨비 자식으로 의심되는 자'로 언급된다. 아마 [[구지용(헬퍼)|구지용]]과 부딪치거나 구사회의 러브콜을 받을 듯.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구사회와 대립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인물이다. 백만명의 티켓은 장광남과 [[환생]] 횟수를 제외한 모든 것이 일치하다는 것, 대예적금강이 그의 귀인이라는 것을 근거로, 나중에 구사회와 킬베로스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인물로 추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