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우진(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 [[파일:20 봄 연비좌.jpg]] >'''[[전익수|익수]] : 우리 팀에 [[이우진(프로게이머)|연비좌]]가 있는데 (적 팀이) 어떻게 이길 거야.'''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8주차#s-8.1|2020 LCK Spring 8주차]] APK vs HLE 1세트 APK가 하위권으로 처지는 가운데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다. 리그 초반 주전으로 [[박기선|시크릿]]과 함께 출전했으나 기존 원딜이었던 [[김의주|트리거]]와 새로 영입한 서폿 [[최상인|미아]] 듀오가 종종 출전하며 주전을 위협받나 했다. 그러나 KT와의 경기에서 APK가 첫 승을 거두는 와중에 [[박기선|시크릿]]의 노틸러스가 환상적인 이니시를 하고 이를 미스포츈의 궁으로 화려하게 이어가며 2세트 모두 POG를 받으며 APK의 분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승강전에서 굉장히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미드라이너 [[김주언|커버]]가 1라운드 내내 폐관수련을 하고 LCK 데뷔전을 치뤘는데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전익수|익수]]와 [[성연준|플로리스]]가 상대의 우위를 점하며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갔고 하이브리드 또한 신인 원딜인 비스타에게 한때 첼체원의 포스를 보여주며 자신이 절대로 못하는 원딜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1라운드 종료 시점에선 익수가 APK의 선봉장 역할을 받으며 익수 특유의 한타에서의 괴력을 자랑하는 와중에 이를 잘 캐치하여 후반에 갈수록 안정적인 포지션과 좋은 딜링으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며 APK를 기대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플로리스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름값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서포터인 시크릿은 스킬샷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드라이너인 케이니와 커버는 각각 소위 반반드라라는 신드라를 주로 사용하며 라인전 반반밖에 가지 못한다는 평가와 1라운드 막판에 물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승강전에서의 안 좋은 모습을 아직 극복하지 못한 것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2라운드가 시작되고 나서 1라운드 마지막 아프리카에게 일격을 맞은 T1과 폼이 안 좋다고 평가받는 담원과의 2연전에서 팀이 2연패를 하는 가운데 익수와 함께 분전하며 탑과 원딜을 제외하면 상태가 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렇게 연패 속에서도 조금씩 가능성을 보이다가 3월 29일 샌드박스 게이밍과 경기에서 두 경기 모두 캐리하며 단독 MVP를 받았다. 특히 2경기는 불리한 상황에서 질리언의 궁 케어에 힘입어 엄청난 딜을 쏟아내며 마지막 한타에서는 '''커리어 첫 펜타킬'''을 기록했고, '''DPM 1139, 골드 당 딜량 205.6%'''라는 괴물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APK 팀 사상 최초의 펜타킬이기도 하다. 이후 계속되는 상승세 속에, 4월 2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도 굉장한 존재감을 자랑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경기에서 아펠리오스로 미친 캐리력[* 상대 원딜러였던 미스틱은 1세트에서 아펠리오스를 잡고도 별로 활약하지 못해 대비 효과 역시 매우 컸다.]을 발휘해 게임을 압도한 부분은 하이브리드의 상승세를 여과없이 보여주기 충분했다. 훌륭한 퍼포먼스와 상승세를 이어가며 4월 4일 KT전에서 카이사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커리어 두 번째 펜타킬'''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 펜타킬로 역대 4번째[* 15 서머의 [[노동현|애로우]], 18 스프링의 [[박진성(프로게이머)|테디]], 그리고 20 스프링의 [[박재혁(1998)|룰러]]에 이은 4번째 기록이다.]로 '''한 시즌에 펜타킬을 두 차례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4월8일 젠지전에서는 2세트에서 칼리스타로 난전에서는 엄청난 딜을 때려박고, 오브젝트 싸움에서는 칼리스타의 창뽑기를 이용해 우위를 가져가 드래곤 스택이 3대1로 밀리는 상황에서 기어코 영혼을 얻어냈다. 그리고 마지막 장로드래곤 앞에서 섣불리 적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동선을 그렸는데 덕분에 칼리스타가 백도어를 하고 있다는 판단을 한 젠지의 두 명이 본진으로 미니언 웨이브를 막으러 가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렇게 남은 본대를 전멸시키고 조이마저 우물킬을 하고 넥서스로 파괴해 승리, POG에도 하이브리드가 선정되었다. 1, 3세트를 패배하며 매치승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그와 별개로 팀과 본인의 평가와 지지율은 여전히 올라가는 중. 다음 경기인 한화전에서는 1세트 이즈리얼로 꾸역꾸역 성장하더니 바론 먹은 뒤 '''반피 브라움만 데리고 2:4 한타에서 기막힌 스킬샷으로 모두 잡아버리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매드무비급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만장일치 POG에 선정되었다. 패배한 2세트 역시 APK의 최후의 보루로서 마지막에 1데스 적립할 때까지 고군분투했으며 3세트에서는 또다시 이즈리얼을 픽해 안 죽으면서 꾸역꾸역 딜을 해내는 모습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 전에 이즈리얼이 LCK 내에서 8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하이브리드 본인이 자기 손으로 '''연패를 끊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연승까지 만들어줬다.''' 이제 해설진조차도 2라운드 최고의 원딜로 주저하지 않고 뽑을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 실제로 2라운드 지표로만 한정하면 '''KDA를 제외한 모든 원딜 지표에서 1위를 찍고 있다. '''KDA 1위는 [[박진성(프로게이머)|인간 넥서스]].] 시즌 최종전 DRX전 2세트에서 아펠리오스로 세번째 펜타킬을 달성하고 LCK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펜타킬 3번'''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1위를 바라보던 DRX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테디-에이밍-데프트에 밀려서 LCK 올프로 팀에 들어가지 못하자, 팬덤에선 하이브리드도 들어갈 만한데 [[막상막하|그럼 누굴 빼느냐]]는 걸로 옥신각신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팀성적-안정성-캐리력이 모두 훌륭한 테디가 1대장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에이밍-데프트-하이브리드 간에 순위가 갈린다. 다만 이 중에서는 라인전이 많이 약한 하이브리드보다는 에이밍이 조금 더 높은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결국 '''LCK 올스타팀도 딱 저 분석대로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