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우혁 (문단 편집) === [[환빠]] 의혹 === >아마 [[원균옹호론]] 식의 유추내지는 반박위주의 논증과정을 믿는다면 [[한단고기]]도 전부 참일 수 있고, [[지구]]도 네모일 수 있으며, [[고구려]]만이 아니라 [[조선]]도 [[중국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오해들 많이 하시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비뚤어진 애국심|한단고기나 용봉문화설 등 주로 우리 민족에 이로울 수 있는 것을 좋아하며, 사람들에게 많이 소개도 했지만]], 절대로 객관적으로 그 내용이 '''다''' 진실이라 믿거나 진실이라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소설가로서는 가설로서 제시 이상의 것은 불가하며, 이후 평가는 다른 분들께 맡기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논증이 끝난다면 어찌되었건 그 결과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공식적인 논증은 이미 20세기에 끝났다. 그리고 [[치우천왕기]]는 '''그 이후에 출간'''되었다.] 환단고기에서 제가 인용한 부분이 잘못된 것이거나, 환단고기 전체가 위서일 경우 아마도 수정본을 내야겠죠.[* 퇴마록 소장판의 경우 환단고기에 대한 각주가 생략되었으며 가설임을 밝혔다. 그러나 [[치우천왕기]]는 서문부터 동일한 주장을 반복한다..] 다만 '''소설가로서''' 가설로 제시한 것에 대해서는 부끄러움이 없으며, 그에 대한 논의가 (인증되건 반증되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기쁘겠습니다.) --이미 결론 났는데요?--) >---- >[[이우혁]]. "슬픈시각으로 보는 [[원균옹호론]]" 中 [[https://m.blog.naver.com/woohyouk518/221003689046|##]][* 다만 해당 부분을 제외하면 글 내용은 정상적이다(...) 실제로 [[원균옹호론]]이 왜 개소리인지를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인터넷에서도 종종 활용되는 글이기도 하다.] 이우혁의 작품에는 [[환단고기]] 관련 소재와 주제들이 상당히 많아서 [[환빠]] 의혹을 항상 받아왔다. 이런 의혹들의 답변에 '''환단고기는 단순히 소재일 뿐으로 그 이상의 관심은 없다'''라고 답을 하나, 소설의 권두언이나 작가 후기에는 '''"우리나라의 고대사는 왜곡되어 있다. 잃어버린 우리 역사의 진실을 깨닫고 써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는 내용의 글로 채워져 있어서 참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의아한 것은 치우천왕기 서문을 놓고 보면 '소설은 소설일 뿐' 이라는 입장과 '왜곡된 고대사'라는 입장을 같이 썼다. --뭐가 진심일까?--] 게다가 2009년에 6월의 동영상 인터뷰에서 [[환빠]] 의혹에 대한 질문에 그걸 부정하며 "우리 역사가 왜곡된 것은 사실"이라고 발언했고, [[환단고기]]에 대해 "상상으로 지을 수는 없다[* 실제로 환단고기는 완전히 상상으로 지은 것은 아니다. '''일제의 내선동조론을 근간으로 삼고''' [[만선사관]]과 일본 군부가 내세웠던 [[대동아공영권]]같은 대륙 진출의 야욕이 담긴 여러가지 헛소리와 제국주의적 망상들을 모아 [[이유립]], [[문정창]] 등 일제에 적극적으로 부역했던 기회주의적 친일파들이 해방 후 면피용으로 임승국, [[박창암]], [[안호상]] 등 민족주의, 국수주의, 파시즘에 심취한 이들의 지원사격을 받아 일제에서 한국으로 주어만 바꿔 자기들 입맛에 맞게 뜯어 고친 결과물이다. 이우혁이 김진명 류의 반일 성향이 짙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함이 따로 없다.], 연구할 가치가 크다."고 발언했다.[[http://www.hyouk.kr/notice/Read.asp?idx=33|출처]] 그리고 저러한 주장이야말로 [[환빠]]의 기본 주장이여서 환빠 의혹이 사라지지 않았다. 2009년 3월 [[조선일보]]와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3/31/2009033101183.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headline4&Dep3=h4_03|인터뷰]]에서는 '''"[[댄 브라운]]한테 다빈치 코드에 나오는 예수 얘기 다 믿느냐고 물어보세요.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할 걸요? 환단고기는 소재일 뿐입니다."'''라는 입장을 밝혀 자신이 민족주의자, 국수주의자라고 비난받는 것에 대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댄 브라운은 사실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성혈과 성배의 저자들에게 피에르 플랑타르의 문서가 거짓이라는 내용이 방송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방송 이후 댄 브라운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비밀 문서는 진짜며, 이것은 음모라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말꼬리잡기로 느껴질지도 모르나, 이우혁 본인의 행보와 자신의 작품에 지속적으로 드러나는 사이비 역사학의 흔적, 인터뷰 내용 등을 볼 때 그가 자신의 그릇된 역사관을 철회했을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일단 올바른 역사관이라면 한민족의 왕 치우천왕이 등장해 대륙을 누비는 소설을 쓸 리가 없다.][* 게다가 댄 브라운 자체도 그것 때문에 얼마나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인물인지를 생각하면, 자기방어를 위해 든 예시로써는 썩 적절하다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댄 브라운만큼의 비난을 스스로 감수하겠다는 의미라면 몰라도.] 본인의 말로는 "환단고기로만 비난받는 걸 보니 이제 작가로는 인정받는 모양”이라며 “예전에는 무식하다, 글 못 쓴다는 말도 숱하게 들었다”고 ~~자학~~ 격정을(…)토로했다. 2010년에는 한 인터뷰에서 환단고기를 진서로 보지 않는 다는 식의 뉘앙스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퇴마록]]』은 신기한 자료를 모아서 재창조했다. 재창조는 금방이다. 문제는 제대로 되기 위해서 제반지식을 쌓고 앞뒤를 맞추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한 출판사에서 ‘[[환단고기]]’(주. 한국 상고사를 다룬 책)를 진서처럼, 스토리처럼 만들어달라고 해서 1~2년 조사하고 추적했는데, 안 되겠더라. 논증할 수가 없더라. 이런 경우가 많다. >---- >[[http://ch.yes24.com/Article/View/16430|##]] 결국 2011년 9월부터 출간되기 시작한 [[퇴마록]] 소장판에서 이러한 환빠와 문체 부실 의혹을 모두 반영, 수정했다. 전반적으로 윤문하였으며, '환빠' 논란이 되었던 소재들을 초판본에서는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다루었고 배달 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반면 소장판에서는 '어디까지나 상상력의 산물'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또한 '''본문, 각주, 미주에서 [[환단고기]]라는 말이 아예 다 빠져버렸다. 다만 규원사화나 단기고사는 여전히 소개하고 있고, 환빠의 성향이 다수 들어간 메인 스토리는 여전히 남아있으며 주석에 단 몇몇 해설에도 환빠적인 뉘앙스가 남아 있다. ''' 작가가 직접 쓴 것은 아니지만 2014년 출간된 외전2의 작가소개에서 여전히 치우천왕기를 역사적 고증이 잘 된 소설이라고 소개되어 있으며, 본문 중 크리스마스 이야기 편에서 중국인 교수를 통해 '용봉문화설을 인디언 전체가 아닌 일부가 동이족이라는 건데 지나치게 비판받는다'는 식으로 해석될 표현을 넣는 등 이전보다는 많이 약해졌어도 기존의 주장이 일부 남아있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