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곤 (문단 편집) === [[질롱 코리아]] 시절 === 시즌 후 겨울에 열리는 호주리그 [[질롱 코리아]] 선수단으로 합류했다. 2018년 11월 16일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 선발 출장해 첫 이닝부터 밀리런과 적시타로 2실점을 하는 등 3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불타오르며 팀은 개막 2연패에 빠졌다. 2018년 11월 24일 두번째 등판이었던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퍼스 히트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14피안타에 무려 17실점(15자책)(...) 기록해 질롱 코리아에서도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이 경기는 23일에 개시되었으나 우천 서스펜디드 선언이 되어 24일 재개되었다. 23일 이미 1회에만 5실점을 한 상황이었는데 이튿날 등판에서 추가로 12실점하며 대폭발 (...) 한 것.] 3주차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4연전에서는 불펜으로만 기용되었으며 [* 2경기 4.2이닝 2실점으로 선발 때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구위가 떨어져 안타를 많이 내줬다.], 결국 4주차 들어서 리저브(예비)로 빠졌다. [[구대성]] 감독, [[김병현]]과 특훈을 진행하는 등 재기를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이다. 2018년 12월 16일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라운드 최종전에 선발로 복귀했으나, 5회 들어 만루 위기를 맞는 등 역시나 부진하여 4.1이닝 5실점으로 패전 멍에를 쓰고 말았다. 참고로 오클랜드는 질롱과 더불어 2018-19시즌부터 참여하는 신생팀으로 리그에서 질롱과 더불어 꼴찌를 다투는 팀인데, 이런 팀 상대로 부진한 투구를 이어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8년 12월 23일 캔버라와의 경기에서 웬일로 4이닝 무실점 피칭을 보여주더니 5회초 당연히 주자 둘을 내보내고 투수 땅볼을 잡은 뒤 자신의 승리를 지워버리는 좌중간 안타로 만들며 강판되었다. 그뒤 적시타-쓰리런으로 패전까지 얻어냈다. 이날 경기 성적은 4이닝 '''5볼넷''' 2자책으로 그나마 본인 선발 등판 중 가장 선방한 등판이 되었다. 2018년 12월 27일 7라운드 [[멜버른 에이시스]]과의 1차전 불펜으로 등판해 1.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이틀 휴식 뒤 펼쳐진 ~~혹사?~~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으로 호주프로야구 데뷔 이래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 (...) 역시나 볼넷을 4개나 남발하긴 했는데 땅볼 유도로 꾸역꾸역 막아내는 등 위기관리능력은 확실히 개선된 듯. 이재곤의 호투에 힘입어 팀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연장전 승부를 펼쳤으나 연장에서 6점이나 내주는 등 완전히 무너지며 패했다. 2019년에도 이는 변함이 없어서, 1월 6일 [[애들레이드 바이트]]와의 8라운드 최종전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2이닝 8실점을 기록, 특히 볼넷을 '''8개'''나 헌납하며 파멸적인 투구를 펼친 끝에 질롱 코리아가 다시 연패의 늪에 빠지게 하였다. 이날 내준 사사구 중에는 빈볼성 투구도 있었는데, 2회말 애들레이드의 1루 주자 슘퍼트가 2루로 위험한 슬라이딩을 감행하면서 유격수 박휘연이 부상으로 경기장에서 빠져 나왔고, 이에 항의하는 의미로 2사 1,3루 상황에서 이재곤이 타자 화이트필드의 몸을 고의적으로 맞춘 것. 화이트필드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자 이재곤도 맞받아친 것으로 보아 고의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9라운드부로 다시 불펜으로 강등되어 [[퍼스 히트]]를 상대했는데, 2경기에서 3.2이닝 3실점 2자책 4볼넷으로 여전히 좋지 않은 모습이다. 무엇보다 [[입스]]가 의심될 정도로 제구 문제가 심각하다. 9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던진 653개의 투구 중 무려 296개가 볼이며, 비율로 따지면 45.3%로 거의 절반이 볼인 셈이다. 2019년 1월 17일 시즌 마지막 라운드 [[브리즈번 밴디츠]]와의 홈 1차전 [[김병근]]의 뒤를 이어 등판했는데, 4.1이닝 11피안타 '''15자책 5피홈런 8볼넷'''으로 크게 무너졌다. 투구수가 113개나 되는데 불펜으로 올라온 것을 감안했을 때 좋은 말로 어차피 승부가 기운 마당에 연습을 시킨 셈이고, 나쁜 말로 벌투나 다름없는 투구수를 기록했다. 선발 김병근이 이미 홈런을 4개나 맞고 내려갔고, 이재곤은 한 술 더 떠서 5개를 맞았기 때문에 질롱은 한 경기에 홈런을 9개나 허용하고 말았다. 이재곤 개인으로서는 11월 퍼스 히트 상대 17실점 기록에 이어 '''올 시즌 두번째 15실점 이상 경기'''가 되었다 (...). 이것은 이재곤이 롯데에서 실패하고 kt서도 실패하고 지금 호주에서도 실패하는 이유가 구속이나 제구력 등이 문제가 아니라 멘탈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와 하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모두에게 보여주는 꼴이 되었다. 18-19시즌 최종 기록은 12경기 (6선발)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13.98. 호주 프로 야구 규정 이닝을 채운 28명의 투수 가운데 압도적 최하위다. 평균자책점은 그렇다 치더라도 피안타율 .363, 이닝당 볼넷 비율 0.99, WHIP 2.54, K/9 5.06 등 두 눈 씻고 봐도 세부 기록 중 좋은 기록이라고는 하나도 없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운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