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원(1998) (문단 편집) =====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 [[Gen.G/리그 오브 레전드|Gen.G Esports]] LCK 서머 로스터에 서브 미드로 등록되었다. 플라이와 쿠잔을 포함한 젠지의 3번째 미드라이너. 정규시즌 2라운드 9주차 78경기 그리핀과의 매치 2세트에서 플라이를 대신해 첫 출전했다. 등장과 동시에 [[페이커]]의 별명인 '씨에 쑤왕'에서 따온 '히오 쑤왕'이라는 강렬한 별명을 얻었다. 첫 경기에서는 [[아트록스(리그 오브 레전드)|아트록스]]를 픽하였다. 초반 타잔의 그라가스에 연달아 갱을 허용하며 불리하게 흘러 갔으나 큐베의 환상적인 블라디미르 활용과 함께 게임이 젠지쪽으로 기울기 시작하였고 리치 또한 후반 국지전에서 훌륭한 활약을 해주었다. 결국 자신의 리그오브레전드 첫 프로 무대에서 그리핀이라는 거물을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3세트에서는 미드 레넥톤을 픽했다. 레넥톤 자체의 스킬구성을 아예 이해하지 못한듯한 플레이를 남발하며 패배에 큰 공헌을 하였다. 큐베의 블라디미르와 룰러의 이즈리얼이 분전하였으나 큐베의 블라디미르가 한타에 참여하는 것을 [[최현준(프로게이머)|도란]]의 니코가 거의 드러눕다시피 막아내며 한타에서 연이어 패배하고 만다. 이어서 2라운드 9주차 82경기 아프리카와의 매치에서 1세트선발출전한다. 자신의 솔랭 시그니쳐픽인 [[키아나(리그 오브 레전드)|키아나]]가 풀리고 빠르게 선픽했지만,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다. 라인전부터 지고 들어갔고, 그나마 라이프의 봉풀주 바론스틸에 힘입어 후반부 키아나라는 캐릭터의 자체 포텐으로 겨우 1인분을 하며 체면치레 한수준. 그래도 아프리카는 위협적이라 판단했는지 그뒤로는 키아나는 밴을 당하긴 했다. 2세트부터 아프리카의 키아나 칼밴에 아칼리-아트록스라는 픽으로 대응했지만, 역시나 라인전에서부터 후벼파이며[* 3경기는 탑라이너인 기인에게 후벼파였다. 기인이 탑클래스 선수고 라인스왑의 변수가 있었다지만, 타라인선수에게 라인전에서부터 진다는건 기본기가 부족하다는뜻이다.] 존재감이 아예 지워져버렸다. 정규시즌 10주차 89경기 담원과의 매치에서는 1세트 플라이, 2세트는 탑라이너 '''로치'''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그뒤로 젠지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며 리치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데뷔 시즌도 마감되었다. 2019 서머시즌 리치의 전체적인 평은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는 못한걸 감안해도 근접 AD밖에 못한다는 절망적인 챔프폭 때문에 'AD브루져만 할줄아는 플라이'랑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나름 히오스에서 세계 정상급의 선수였다보니 LCK에서도 마찬가지로 특유의 센스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플레이를 보여주긴 했다. 대체로 신인선수들이 라인전은 강해도 한타나 운영에서 약점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산전수전 다 겪은 역대급 경력의 신인답게 오히려 플레이메이킹에서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경험이 적다보니 라인전 강점은 보여주지 못했고 갱킹이나 잘라먹기에도 취약한 모습이 나오고 이 단점이 챔프폭과 더불어 리치가 결국 주전이 되지 못했던 큰 이유로 보여졌다. 한마디로 젠지 특유의 라인전 약하고 특색있는 미드라이너의 이미지에서 리치도 벗어나지 못했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