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원(1998) (문단 편집) =====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 [[파일:51239991529_705a523eb5_c.jpg]] 스프링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라인전에서 약점을 많이 보이고 있다. KT전은 워낙 블랭크가 탑 동선을 많이 짜서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리브 샌박 전에서 서밋에게 역대급 탑차이로 세트를 헌납하거나 라인전에서 수시로 점멸이 빠지는 등 라인전 단계에서의 취약점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 한타 집중력은 여전히 수준급이지만 탑의 라인전이 중요해진 지금 농심의 명백한 구멍 라인으로 지적받고 있으며, 스프링과는 다르게 고리가 미드 라인전을 단단하게 수행해주고 있기에 리치의 약한 라인전이 유독 더 비교되는 면도 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녹턴(리그 오브 레전드)|녹턴]]이라는 좋은 친구를 찾았다는 것. 현재 리치는 1라운드 T1전까지 기준으로 녹턴으로 4전 4승의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인게임 플레이도 고평가를 받고 있다. 녹턴은 라인전이 강하고 한타, 운영에서의 잠재력이 크지만 그만큼 제대로 사용하기는 어려운 챔피언인데, 이런 녹턴의 특징이 리치의 라인전의 약점은 메꾸고 반대로 한타 집중력과 큰 시너지를 일으켜 현재 [[라스칼]]과 함께 녹턴을 잘 쓰는 유이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리치와 라스칼이 써서 다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녹턴은 6월 24일까지 LCK 승률이 11승 12패로 50%를 넘지 않는 함정픽이다. 그마저도 라스칼이 5승 2패, 리치가 4승 0패로, 이 둘을 제외하면 2승 10패로 대부분 선수들이 녹턴을 잡고 패배했다.] [[아트록스]]에 이은 좋은 패를 하나 손에 넣었다는 평가이다. 그 외에 특이사항으로는 상당히 다양한 챔피언을 시도해보고 있다. LCK에서 [[비에고]]를 처음으로 꺼내 승리를 가져오기도 하고, 제이스, 리신, 그웬으로도 좋은 플레이로 승리를 가져오며 다양한 챔피언 폭을 시험해보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 프레딧 브리온전에서 상대 탑솔러이자 라인전이 약하기로 손에 꼽히는 그 호야를 상대로 압도하지 못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팀 패배에 일조하였다. 하지만 담원전에서는 현재 메타 픽인 리신과 그웬을 잡고 2,3세트 내내 킬을 쓸어담으며 라인전 이긴 리치의 위용을 뽐내고 단독 PoG까지 받았다. 그러나 다음 경기인 한화생명전에서 1세트 때 비에고로 적 두두를 라인전에서 이겨내고 한타 때도 활약하며 승리에 보탬이 되었지만 2, 3세트에서는 역으로 두두에게 라인전에서부터 터져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업셋을 헌납하는데 큰 지분을 쌓았다. 세트는 그렇다 쳐도 메타픽 중 하나인 그웬으로 두두의 레넥톤에게 라인전을 밀렸다는 것은 생각보다 꽤 치명적인 부분. 어쨌든 다시금 문제점이 드러난 만큼 이에 대한 보완이 시급해보인다. 그런데 승패, 득실까지 똑같아서 3위 자리를 두고 아주 중요한 매치였던 아프리카 전에선, 최근까지 좋은 폼을 보이던 기인을 상대로 2연속 제이스를 하며 1세트 POG, 2세트에서도 피넛과 POG표를 양분하는 등 탑정글이 게임을 터트리며 크게 활약했다. 위의 내용에서도 알 수 있지만 1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평가는 그야말로 강강약약형 주사위 탑솔러. 하위권에 가까운 두두, 호야를 상대로 탑차이로 밀렸으면서도 상위권인 칸, 기인에게는 오히려 탑차이를 내며 승리를 가져오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줬다. 2라운드 첫 경기인 티원전에서는 무난하게 활약했다. 1세트는 나르를 잡고 아칼리를 밀어내면서 승리 플랜이었던 피넛 키우기에 일조했다. 2세트는 초반 피넛 정글이 2데스나 당하고 미드 타워가 일찍 터지면서 탑에도 여파가 몰려와 고생했지만, 그래도 미드-바텀이 각각 솔킬내는 대활약 속에 잘 회복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어진 담원전 1세트는 비에고로 라인전에서 솔킬을 당하거나 중요한 순간에 잘리는 등 실수를 보였으나 중요한 영혼 한타에서 연속 심장 파괴로 트리플 킬을 따내며 대지 영혼을 획득하는 데에 큰 활약을 하며 따서 갚았다. 2, 3세트는 나르로 앞라인 잡아주는 역할을 맡아 무난히 수행했다. KT전은 모처럼 녹턴이 풀리면서 1, 2세트 둘 다 녹턴을 잡아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서 리치의 서머 녹턴 전적은 6승 0패가 되었다. 1라운드 초반에는 라인전 기량에 문제를 보였으나 1라운드 후반 기점으로는 솔랭 순위와 함께 라인전 실력이 올라오면서, 이제는 라인전을 무난히 반반 가거나 이기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 있다. 이렇게 라인전에서 터지지 않고 나니 이전에도 돋보였던 한타 집중력이 더 살아나면서 라인전을 이기면 피넛과 같이 게임을 굴리면서 터트리는 높은 고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해설진은 '''라인전을 이긴 리치는 세계관 최강자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한타만 하는 옆 동네]]에서 와서 한타를 매우 잘한다는 칭찬은 덤(...)~~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사실 틀린 말이 아닌게, 히오스는 특수한 특성을 찍은 경우가 아니라면 한명을 집중적으로 노려서 말려 죽인다는 선택지가 '''없는''' 게임이다. 팀 전체가 레벨을 공유하기 때문에 롤처럼 대각선 법칙이 적용되는 상황에서는 데스 몇번 쌓은 팀원도 1인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돌려 말하면, 말리지 않고 라인전을 넘긴 상황이야말로 '''리치가 히오스 정점에 앉아있던 시절 그 폼이 그대로 발휘되는 시점이다.''' 라인전 이긴 리치가 세계관 최강자라는 말이 과언이 아닌 셈이다.] 고점이 터질 때에는 게임을 지배하는 파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라운드 중반이 흐른 지금 리치는 '''피솔킬 전체 1위, 딜량 탑 2위'''라는 양면적인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솔킬을 당하는 모습은 매치마다 한 번 이상씩 꼭 나오는 반면 딜량은 본인이 망하든 흥하든 이상하리만치 잘 넣고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 전에서 그 기인을 상대로 완벽히 라인전을 밀리며 나란히 부진했던 고리와 함께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1세트 때도 꽤 라인전에서 고생하는 모습이 나왔었는데 그래도 교전 때는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다음 세트에서 사일러스로 초반부터 기인의 나르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고 포탑 안쪽에서 허깅하는 등 라인전을 밀리는 모습이 나왔고 결국 탑을 찌른 드레드에게 킬을 헌납하기까지 하며 초반에 완전 포인트를 내주는데 일조해버렸다. 젠지전에서는 초반 데스는 아슬아슬하게 피해내고 2세트 모두 제이스 vs 레넥톤의 구도에서 모두 제이스를 픽했는데, 룰러의 이즈리얼이 텔과 점멸을 모두 소모해서 잡으려고 한 것도 피해내고, 좋은 포킹을 보여주긴 했으나, 안일한 귀환이나 합류 등에 문제를 보이며 패배, 팀은 3위까지 떨어졌고, 다음 플옵 상대는 전에 2:0으로 깨진 아프리카이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아프리카전에서 기인을 상대로 분전했고, 팀은 3:1 승리를 거두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나, 플레이오프 2라운드 담원전에서는 팀과 함께 무너지면서, 팀은 3:0 패배로 선발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선발전에서는 한화생명을 만났는데, 라인전 못하는 리치답지 않게 ~~마찬가지로 라인전 못하는~~ 상대 라이너인 모건을 라인전에서 압도했지만, 오히려 한타에서 큰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