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진(젝스키스) (문단 편집) === 성격 === 성격을 드러내주는 일화가 있는데, 젝키 시절 [[김재덕]]이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과거에 젝키 멤버들이 이재진을 왕따시킨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사실은 자기 세계가 강한 성격인 이재진이 다른 다섯 멤버들을 따돌렸으며, 어느 날은 젝키 멤버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매니저가 '내가 잘못했으니 날 때려라'고 하며 엎드려 뻗쳤는데 이재진이 정말로 매니저를 한대 때려서 다른 멤버들이 뜯어말렸다고 한다. 그리고 무한도전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은지원]]이 장난삼아 이재진의 도시락을 뺏어먹었는데, 처음에는 '안 먹었으면 좋겠네~ 형 거 있잖아~' 하고 조곤조곤하게 차단을 해도 소용없자 결국에는 도시락에 침을 뱉고 아예 버렸다고 한다. 순식간에 분위기가 냉각되었으나 [[은지원]]이 자신의 도시락을 주면서 '내 거 먹어~' 라고 해서 훈훈하게 끝났다고 한다. 또한 리더 은지원이 지시를 할 때 이재진이 제일 많이 반항한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티격태격댄 정도 외에 큰 불화는 없었던 듯하다.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도 [[은지원]]과 약간 티격대긴 했지만 은근 잘 맞는 케미를 보여줬고, 해체 후에도 그룹활동 당시 누구와 가장 친했는지 물어보면 항상 '지원이형과 가장 마음이 잘 맞았다'고 대답했다. 또한 젝키 해체 때 제일 심하게 반대하며 잠수를 탔었다는 말도 했었다.[* 실제로 젝키 멤버들은 과거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활동기간 동안 멤버들 간 사이가 굉장히 좋았고, 스케줄 없는 날에도 멤버들끼리 놀러 다녔다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 해체 후 개별활동을 하면서도 교류가 있었고, 이재진은 전역 직후 인터뷰 때 은지원, 강성훈과 꾸준히 연락하고 있으며 군대 안에서 1박 2일을 많이 봤다는 말도 했었다.] 이런 이유때문에 1990년대 활동 당시에는 성격적인 부분이 젝키 팬들이나 젝키에 관심있는 사람들 외에는 크게 알려져 있지 않았고, 일반 대중들에게는 그냥 '''과묵한 춤꾼''' 정도의 이미지였다고 한다. 무도 출연 이후로는 그런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는데, 은지원의 말에 의하면 실제 이재진의 성격 자체도 옛날보다 많이 밝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낯가리는 건 여전한지 [[꽃놀이패(예능)|꽃놀이패]]에서 시장 상인들 대상으로 유세를 할때 난항을 겪기도 했다. 그렇게 젝키 골수팬들 사이에서만 알음알음 알려져있던 성격이 [[토토가2 - 젝스키스]]편에서 많은 대중들에게 공개되어 제대로 포텐이 터졌고, 의도치 않은 예능감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언행으로 시종일관 [[유재석]]과 [[하하(가수)|하하]]를 당황시키며 '모난 O형'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런데 이재진 본인이 브이앱 화실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무도 출연분을 모니터링했는데 본인 위주로 편집되어 있고 본인이 너무 특이하게 나와서(검은 연기 효과나 상도터널이 나오는 등) 당황했다고 한다. 같은 멤버 김재덕에 의하면 '보통'을 싫어하고 자기세계가 강하며 4차원적인 면이 있다고 한다. 장수원은 '재진이형은 둥근 게 없다. 모가 났다.'고 평했다. 그러나 방송에 보여지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여리고 내성적인 성격이다. 자기 세계가 강할 뿐만 아니라 원래 낯을 가리는 편이고, 예전에는 말 수도 많지 않은 성격이다. 과거 예능이나 라디오에 나와서 말을 잘 하지 않은 이유가 떨려서라고 하며, 영화 [[세븐틴(영화)|세븐틴]]을 찍었을 때도 대사 외우고 연기하는 건 힘들지 않았는데 스텝들 앞에서 하려니 떨려서 그게 어려웠다고 한다. 그리고 멤버들이 첫인상에 대해 얘기할 때도 '말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도 유재석이 격하게 반가워하자 매우 당황해했다. 솔로활동 시절에는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고교시절 자신이 짝사랑했던 여자 동창을 찾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밝히기를, 너무 내성적인 성격이라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것을 꺼려서 차라리 매를 맞을 정도였으며 좋아하는 여학생에게도 청소시간에 '빗자루 좀 줘'라고 했던 것 외에는 말을 걸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몇 년 만에 만난 과거 짝사랑 상대를 똑바로 못 쳐다보고 [[존댓말]]을 썼다.[* 여담으로 이때 진행자 [[손범수]]와는 90년대에 젝키 활동하면서 이미 방송에서 여러번 만난 적이 있었고, 그래서인지 이재진을 보고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했으나 그의 반응에 이재진은 당황해했다.] 하지만 춤출 때만큼은 180도 변해서 학교 축제 때마다 무대에 섰다고 하며, 생활기록부에도 '춤을 잘 추며 연예 쪽으로 소질이 있음'이라고 적혀있었다.[* 참고로 성적에 대해서는 은사가 '춤을 잘춰서 그런지 '''성적도 춤을 췄다'''고 말했다. 본인도 '데뷔 전에 준비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학업에는 소홀했다'고 인정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VD3VLh5u8AE|유튜브 영상 참조]]. 그러나 낯가림과는 별개로 말을 하게 되면 아무 말을 자주 하는 편이다. [[삼시네세끼]] 사전미팅에서 네 명이서 작은 평수의 방을 쓰게 되면 산소가 부족해서 코를 골게 된다고 하거나 가서는 핸드폰을 금지했으면 좋겠다는 은지원의 말에 집에서 지붕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의 모습이 대표적이다. 어느 정도는 본인이 의도한 바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자기 세계가 워낙 강하고 마이페이스라서 '''의도치 않게 팬 조련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후배나 자신보다 어린 사람이라 해도, 본인이 가깝다고 여기기 전까지는 절대 [[반말]]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위에 언급된 것처럼 동창에게 존대를 하거나 [[꽃놀이패(예능)|꽃놀이패]]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멤버 및 게스트에게도 존댓말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나이]]보다는 친소관계를 따르는 듯하다. 그러나 무한도전에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고지용]]에게는 이름을 부르며 반말한 것으로 보아 방송에서 언급된 바로는 자신의 기준이 따로 있는 듯. 상당한 [[츤데레]]다. 워낙 낯을 가리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잡지 인터뷰에서는 자신과 잘 맞았던 멤버, 좋아하는 뮤지션, 끼 있는 멤버 등에 [[은지원]]을 꼽아놓고 방송에서는 툴툴거린다. 심지어 군 시절에 [[1박 2일]]을 매번 챙겨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휴대전화]]를 개통하지 않은 적이 여러 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해체 후에도 핸드폰을 개통하지 않아서 멤버들과 연락이 잘 되지 않았으나, 급할 때에는 어떻게든 연락이 다 되더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고, 군 전역 당시에 한 인터뷰에서도 멤버들과 다시 연락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번호를 바꿔놓고 멤버들에게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으나, 그래도 연락을 위해 [[카카오톡]]은 살려놓았다고 밝혔다. 번호를 공유하지 않은 것은, 행여 멤버들의 지인이 멤버들을 통해 (YG에 관해서) 곤란한 부탁을 해오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김구라는 이를 두고 청렴하다고 했다.] 이렇게 [[악마의 편집]]을 당하기 쉬운 스타일이라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은지원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무래도 직설적인 화법으로 말을 꾸미는 것 없이 본인의 생각을 그대로 말해서 악의가 없음에도 여러 구설수들이 오르내린다. 밑의 사건 사고 목록을 참조. 덕분에 단독 출연이 아닌 젝스키스 팀단위로 예능에 출연했을 때는 MC가 말을 시키면 은지원이 눈치껏 마이크를 대주고 장수원이 옆에서 말을 순화 혹은 통역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반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여기 스텝 분들이 다 좋은 분들이라 알아서 잘 편집해 줄 거라며 은지원에게 봉인을 해제당했다. 현장에서 엄청나게 아무말을 해댔는데, 팬들에 의하면 다 편집당할 것 같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실제 이미지와 방송에서 이상하게 편집당한 이미지 차이가 꽤 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