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한(시그널) (문단 편집) ==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 * '''[[차수현]]''' 차수현이 짝사랑했고 사실상 차수현의 생명의 은인인 사람. 2000년 사건무렵, 수현이 고백도 한거 같으며, 이번 주말쯤이면 해결될거같다며 다 끝내고 그때 이야기하자고한걸 보면, 재한도 어느정도 마음이 있었던 듯. 그러나, 이후 행방불명이 되었으니... 김윤정 유괴 사건을 홀로 조사하다 죽었기 때문에, 진범에게 살해당한 것인가 했지만... 차수현이 직접 진범을 찾아가 물어본 바에 의하면 본적도 없다고 한다. 이후, 홀로 수사팀에 돌아온 수현의 회상에 의하면 형사기동대 최초의 여자형사가 된 수현과 함께 홍보촬영을 하게된다. 엄청 툴툴거리다가도 수현이 죄송해하자 금세 수현을 다독거리며 열정적으로 포즈를 취해가며 무사히 촬영에 성공했었다.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한 후에도 수현의 회상을 통해 과거 수현과의 일화가 밝혀지는데, 처음으로 시체를 보고 홀로 계단에 걸터앉아 울던 수현을 발견하고는 1.25L 음료수를 먹으라고 건네며 '''"그러니깐 잡아야지. 유가족들이 흘린 눈물은 바다 같을 거다. 거기서 우리가 덜어 줄 수 있는 눈물은 이거, 그거(음료수 두 개) 합친 거밖에 안돼" '''라며 위로해주었고 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뭐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며 격려해주었다. 수현의 배트맨 사진에 적혀있던 수갑 하나당 짊어진 눈물이 2.5리터다는 말이나 수현이 해영에게 건넸던 뭐든 이겨낼 방법을 찾아보라는 말이 전부 재한에게서 들은 말이었던 것. 순경 시절의 수현에겐 한 사람 몫을 못한다고 쩜오(0.5)라고 부르지만, 형사기동대 선배들에게 커피를 타줄 때 "네가 다방 레지냐? 왜 이런 거 하고 있어?"라거나[* 90년대란 배경을 생각하면 조직에서 여자에 막내이기까지 하다면 커피를 타는 건 당연히 여길 때이다.] 홍원동 사건 범인에게 살해당할 뻔하고 괴로워하는 걸 다독이고, 위에 나온 위로를 하는 걸 보면 평소 표현이 거칠긴 해도 최소한 후배로서 아끼고 있는 건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이재한은 과거 본인이 짝사랑했던 원경씨 탓인지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는 모습. 실제로 차수현이 영화표를 선물하려 했을때 받지않았으며 영산서 근무시절 동료였던 형사의 말에 의하면 경기 남부 사건 이후로 영화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 차수현 또한 이재한이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던 무전기가 재한의 첫사랑과 관련이 있음을 깨닫고 머뭇거리다 재한이 자신을 구하려고 행동하다 칼에 찔리자 결국 울면서 고백했다. 하지만 결국 수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밝히진 못하고 지금까지도 수현이 차고 있는 시계를 선물하며 진양서로 전근 가버린다. 차수현의 배트맨 앨범과 그 뒤에 숨긴 [[대한민국 경찰청|경찰청]] 홍보 사진은 사실 이재한의 것이었다. 실종된 재한의 짐을 수색하던 수현은 그것을 보고서야 그동안 둘이 사진 한 번 찍은 적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 '''[[박해영(시그널)|박해영]]''' 무전의 주 상대였던 박해영은 사실상 재한에게는 마음의 짐. 인주 사건 전까지는 그저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무전기 너머의 동료였지만 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박선우가 박해영의 형이고 사건 종결 후 해영의 집이 풍비박산이 난 것[* 어머니는 박선우를 믿었지만 아버지는 해영을 데리고 집을 나가버렸다.]이나 미래의 해영의 부탁에도 선우를 살리지 못했던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려[* 재한의 잘못은 아니었다. 선우가 증거를 얻은 후 전화를 했을 때 재한은 발발이 사건으로 현장에 나가있었고 거기에 흉기를 든 범인으로부터 차수현을 지키기 위해 자상까지 입어 병원에 입원해있었다.]후일 무전이 됐을 때 해영에게 울면서 미안해했다. 사실 어릴 적 해영이 가족이 함께 먹었던 오므라이스를 그리워하며 근처 껍데기집(..)에 가 오므라이스를 시켰을 때 대신 돈을 지불하고 이후에도 해영이 오므라이스를 먹을 수 있도록 주인 아줌마에게 돈을 잔뜩 지불해 놓고 갔다. 그리고 시간이 날때마다 해영이 밥을 먹고 돌아가는걸 지켜본 듯 하다.[* 과거 원경씨를 따라갔던 것 처럼] 2000년 8월 3일 실종 전까지 계속 이어졌던 모양. * '''김범주와 안치수''' 김범주와 안치수하고는 서형준의 애인을 조사해봐야한다는 재한의 말에 들은척도 안하며 노골적으로 혼자 하는거 좋아하지 않냐며 무시당하는 모습이나, 그만 좀 하라는 치수에게 형님도 김범주과장 밑에서 빌빌거리는거 그만하라고 말하는걸 보면 이미 김윤정 납치사건 이전부터 사이가 틀어진 듯하였는데, 대도 사건을 해결하면서 높으신 분 심기를 건드린 죄로 반장이 좌천당하고 김범주가 후임으로 부임하고, 그가 고위층 비리 정보가 담긴 디스켓에서 중요한 정보를 지우고 검찰에 넘기면서 시작부터 나쁜 관계로 시작하였다. 김윤정 납치살인 사건의 재수사당시 이재한의 일까지 밝혀지면 어쩔거냐는 김범주의 말에 의하면 이재한의 실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박해영이 현대에 찾은 이재한에 대한 자료를 보면 뇌물 받은 비리형사라는 누명까지 덮어 썼는데 역시 김범주의 음모가 유력하다. 그리고 사실상 주적이었다. 인주사건은 김범주의 조작으로 박해영의 형 박선우가 진범인 것으로 종결되고 선우가 출소 후 진실을 밝히려 증거까지 모아두었지만 김범주가 먼저 도착해 선우를 살해했다. 이로 인해 재한이 주도했던 김범주의 내사도 종결 되버리고[* 주범인 인주 시멘트 사장 아들 장태진은 국회의원 장영철의 조카였고 당시 장영철은 청문회를 앞두고 있었기때문에 김범주는 자신의 내사 종결을 목적으로 선우를 살해한 것이었다.]이후 어떤 경로인지는 몰라도 선우가 재한에게 주려했던 인주 사건 피해자 강혜승의 빨간 목도리를 입수해 해외기관에 감식을 의뢰한 뒤 결과까지 받았지만 함께 하던 검사인 오재선 검사가 사실은 김범주와 한통속이었고 결국 선일 정신병원에서 사망에 이르게 된 것도 김범주가 주도한 일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