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한(시그널) (문단 편집) === 6화 === 6화에서 오경태가 유력용의자가 된 과정과 재한이 좌절한 이유가 좀 더 자세히 밝혀진다. 4차 범행 목격자였던 한세규가 오경태를 범인으로 지목한데다가 박해영의 프로파일링을 들은 재한이 범행주요지역들의 지문감식을 요청했는데[* 범행을 위해 범행장소들을 이전에 방문했을 것이고 쓰레기통이나 우편함등 주변을 뒤졌을 것이라고 프로파일링했었다.] 우편함에서 오경태의 지문이 나와버린 것. 결국 오경태를 잡으러 출동하게 되고, 도망치던 오경태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또 다시 오경태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은지가 나타나 아빠는 아니라며 막아서고 경태 또한 은지를 바래다 주고 자기가 직접 출두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경찰들이 집에 가 있다고 말해 경태도 어쩔 수 없다는 걸 알고는 재한을 따라 나서고 은지는 홀로 버스를 타고 학원으로 향한다. 계속해서 버스 안의 은지를 보며 눈물 흘리는 경태를 보고 일부로 버스 뒷편으로 차를 빼는 순간, '''갑자기 한영대교가 붕괴되면서 은지가 타고 있던 버스가 추락하게 된다!'''[* 이때 차를 뒤로 뺀 덕분에 붕괴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었다.]간신히 추락은 면했지만, 충격으로 기절했다가 깨어나면서 버스가 추락했고, 그 버스 안에 은지가 정신을 잃은 채로 있는 걸 보고 어떻게든 밑으로 내려가 은지를 구하려고 하지만...붕괴된 곳까진 내려갈 수 없었고 결국, 은지가 타고 있던 버스가 화염에 휩싸이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나왔다고 한 오경태의 지문이 사실 누구 지문인지 확인도 안 된 거였다는 걸 알게 돼 동료를 추궁하는데 ''' "그럼 어떡하라고! 위에서 범인 달고 내려오라는데!" '''라는 말에 분노하여 주먹을 날리며 다 밝혀내겠다고 말하지만 이미 판결까지 내려졌고 아무도 네 말 안 믿어줄 거라는 소리만 듣게 된다. 이후, 오경태를 찾아가지만, 자신 때문에 은지가 죽은 거라는 모진 소리만 듣게 되고 5화 마지막에 나왔던 해영과의 무전이 바로 이 시점. 그래도 우리가 망쳤으니깐 우리가 되돌려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진범을 잡으면 바로잡을 수 있다는 해영의 말에 다시 한번 의욕을 찾은 듯 하다. 이후, 홀로 4차피해 사건당시 동원된 병력들의 행동반경을 체크하며 사건을 수사하는데 의아한 점을 느낀다. ''' 만약 한세규의 증언대로 범인이 있었다면 범인이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는 것''' 결국 당시 목격자였던 한세규를 찾아가 당시 목격증언에 대해 다시 한번 물어본다. 거만한 자세를 유지하는 한세규에게 끝까지 웃으며 동쪽 창문으로 나간게 맞냐며 증언을 재차 확인하고 자신의 말에 한세규가 긍정하자, 표정이 굳어지며 한마디 하는데...''' "야, 너 그때 반대쪽 창문이라고 그랬거든?" ''' 한세규에게 왜 거짓말을 했냐며 ''' "니가 범인이냐?" '''라고 물어보자 당황하는 한세규와 이전 오경태네와 저녁을 먹으며 들었던 추리[* 범인이 아마추어인데 너무 쉽게 털었다.]를 떠올리며 한세규가 범인이라고 확신한다. 경찰서에서 한세규를 찾아갔던 일 때문에 반장에게 거기가 어디라고 기어갔냐며 쌍욕을 쳐먹는다.~~너 미쳤어 거기가 어디라고 기어가!!~~ ~~뭘 기어가요 걸어갔구만!!~~그러나, 지지않고 당시 범인이 있었으면 빠져나갈 수 없었다며 우리야 뛰라는데로 뛰지만, 반장님은 알고 있었던거 아니냐고 추궁하고 반장이 어느정도 수긍하면서도 끝난 사건 취급하는것 에 증언이 잘못된 것이라면 재수사 해야되는거 아니냐며 영장을 받아달라고 하지만, 반장의 ''' "더럽고 엿같지만, 사람들에게는 급이라는게 있어. 한세규가 지껄인건 증언인거고 오경태가 지껄인건 개소리라는 거야." '''라는 말에 분노한다. 반장은 그럼 확실한 증거를 찾아오라며 증거가 없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영장 안 나온다라고 선언하고 돌아서버린다. 세상 참 아름답다며 분노를 터트리지만, 오경태는 만나주지도 않고 결국 벽에 가로막힌 상황에서 차 안에서 한숨만 쉬고 있다가 다시 박해영과 연락이 되고, 오경태가 어떻게 됐는지를 물어보았다가 오경태가 사람까지 죽이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간신히 용의자 특정만 했다는 것을 밝히자 박해영이 한세규가 그 용의자냐고 물어보고, 박해영의 프로파일링을 듣게 된다. 한세규와 오경태가 어떻게 만났는지를 알게되면, 한세규가 숨기고 있는 것을 알아낼 수 있을거라는 해영의 말에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하지만, 해영이 그럼 자신이 만나겠다고 말하고, 재한에게는 장물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자, 꼭 찾아내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해영에게도 꼭 오경태를 설득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장물아비를 만나 장물의 행방을 묻는데, 장물이 하나도 안 풀렸다는 것을 알고 아직 한세규가 장물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파악하고 한세규가 숨겼을 만한 별장과 개인금고, 컨트리클럽, 바, 휘트니스클럽에서 대학교까지 온갖 곳을 뒤져보지만, 어디에서도 장물을 찾지 못 한다. 이후, 박해영에게서 오경태와 한세규의 접점이 고작 자신의 집에 생선 배달을 하던 오경태와 한 번 마주친 것 뿐이었다는 걸 알고 분노하게 된다. [* 한세규는 그저 그 사건으로 얼굴을 알고 있는 오경태가 용의자에 있자, 자신이 빠져나가기 위해 오경태를 지목했던 것. 즉, 자신만 아니라면 누가 범인으로 몰리던 상관이 없었던 것.][* 한세규가 용의자중에 오경태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건성으로 아무나 지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장물은 찾았냐고 물어보는 해영에게 영장이 없어서 제대로 수사도 못하는 자신의 처치에 분노하여 해영에게 ''' " 거기도 그럽니까? 돈있고 빽있으면 무슨 개망나니짓을 해도 잘 먹고 잘 살아요? 그래도 20년이 지났는데... 뭐라도 달라졌겠죠... 그죠?" '''라고 물어본다.[* 박해영의 대답도 동일하다. "예, 달라요. 그때 하고는 달라졌습니다... '''그렇게 만들면 됩니다.''' "] 마침 차에서 내리는 한세규를 보고 박해영에게 한세규의 차량 색깔을 물어본 뒤, 차 색깔이 자신이 보고있는 검정색이 아닌 빨간색이라는 걸 알게되자, 무언가 깨달은 듯 '''"잡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니 꼭 잡을겁니다."'''라고 다짐하며 자신의 차 안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한세규를 바라보며 선언한다. '''"넌 이제 죽었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