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정재(야인시대) (문단 편집) == 전투력 == >"천둥과 번개도 요란하니 하늘도 뭔가 아시는 모양입니다. 용과 호랑이가 싸움을 하는 시간이 아닙니까."[* 옆에서 듣고 있던 김두한도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 -이정재와 시라소니가 결투를 하는 날 홍영철이 그 둘을 용호상박으로 비유하며 한 말 >"정재도 괴물 중 하나야. 이 씨름이란 역시 우리 고유의 무술 중 하나야. 인정할만 해. 서로 맞잡아 봤는데 힘이 태산 같더구만." > -이정재와 시라소니가 결투를 하는 날 정재의 싸움실력이 어땠냐고 물어보는 홍영철에게 김두한이 한 말 야인시대 세계관의 공동 최강자인 두한과 시라소니 다음 가는 강자. 김두한 vs 시라소니 매치업은 차이가 한 없이 작다고 할 정도의 백중세에 시라소니가 약간 더 앞서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추측만이 있을 뿐인데[* 아버지 버프가 없다는 가정 하에] 이정재는 이런 시라소니가 빚을 갚아주기 위해 지형지물까지 활용해 진심으로 싸우고도[* 다만 작중 시라소니가 대충 싸운 적은 거의 없고 대부분 전력투구로 싸운다.] 이 정도로 버틴 녀석이 없었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의 강자이다. 결국 야인시대의 이정재는 설령 세계관 최강자급 그룹 내에선 하위권일 지언정 이러한 멤버들로 구성된 세계관 최강자 티어에 속해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정된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그룹 중에서도 최강자로 꼽히는 시라소니가 하위권의 이정재를 결코 단시간에 거꾸러뜨릴 수 없었다는 점도 구성원의 실력 차이가 있을[* 시라소니를 상대로는 오래 버티긴 했으나 그렇게 싸우면서도 유효타를 넣지 못 했고 김두한과 붙을 때도 유효타 한 방을 넣을 동안 김두한에겐 세 방이나 허용했다. 또한 김두한이 훗날 술회하기를 자신이 그 때 이정재를 확실히 눌러버렸더라면 그가 사형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걸 볼 때 확실히 이길 자신이 섰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정재는 시라소니와 김두한 모두에게 장기인 괴력으로 던지기를 시도했지만 둘 다 가뿐하게 착지하여 제대로 된 타격을 전혀 입지 않았다. 이정재와 실력차를 확실히 가늠하기 어려운 것은 1부의 구마적, 신마적이나 2부의 이화룡 정도이다. 그들 역시 김두한에겐 약간 모자란 모습을 보이지만 엇비슷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지언정 매치를 붙여놨을 때 한쪽이 졸개마냥 순식간에 당할 정도로 그렇게 크지는 않다는 걸 보여준다. 실존인물은 힘 센 씨름왕이었지만 주먹 실력만으로 거물이 된 것은 아니었던 것과 비교하면 많은 버프를 받은 셈이다. 사실상 위에 열거한 모습들을 본다면 2부에 최종적으로 완성된 이정재의 전투력은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시라소니(야인시대)|시라소니]], [[금강(야인시대)|금강]], [[마이클 상사]], [[마루오까(야인시대)|마루오까]]보다 살짝 떨어지는 수준으로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동대문상인연합회의 회장이 된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대략 1부의 [[구마적(야인시대)|구마적]], [[신마적(야인시대)|신마적]]과 호각지세라고 보여진다. 이정재도 김두한이나 여타 주먹들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성장하는 인물이다. 게다가 주인공 보정까지 받아 꾸준히 성장하여 최종적으로 이화룡이나 구마적, 신마적 급까지 성장하고 최후에 가서 시라소니와 맞짱 뜰 때는 그 급에서 최강 포스까지 낸다. 마루오까나 마이클 상사 급보다 높게 쳐주기는 힘들어도 신마적, 구마적, 이화룡 같은 동티어 중에서도 최강느낌이 날 정도의 포스를 보여주긴 한다. 사실상 2부의 스토리에 있어서 주인공 급 비중을 갖고 있고 푸쉬를 주기 위해 전투씬이 많은 편이고 이 과정을 통해 주인공처럼 성장한다. 첫 등장부터 고정된 실력을 보이는 라이벌 이화룡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첫 등장에서 팔씨름으로 김무옥보다 우세한 모습을 보인다. 팔씨름 자체가 싸움 실력 그 자체를 나타내지는 않지만 굳이 이런 장면을 넣은 것은 김무옥이나 문영철 못지 않은 강자이며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있다는 암시를 보여주기 위함도 있다. 어쨌든 이 시점까지는 신마적, 구마적과 아예 동급으로 놓기는 힘들며 이미 이북 주먹 중 최대 세력가인 이화룡보다도 당연히 높게 평가가 어렵다. 그 아래인 시바루, 쌍칼마저 이 시점의 이정재보다 낮게 평가하기 힘들 정도이다.[* 그 근거로 이정재가 동대문을 접수하기 전에 포목점을 운영하던 당시, 부산깡패 조직중 하나였던 국제시장파 도끼의 패거리와 싸웠을때 상당히 고전했었는데 10명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적진 않았지만 이들의 전투력은 시골건달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약한데, 오야붕이던 도끼나 그의 오른팔도 삼수하나 못당해내는 수준이었다. 이정재와 동급으로 분류되는 신마적이 구마적패의 중간보스급 주먹들을 탈탈 털어버렸던 시절과 시라소니가 혈혈단신으로 동대문 주먹들을 암수를 당하기 전 까지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된다. 결국 나중에는 특수훈련을 받았던 켈로부대를 상대로 지긴했지만 수십명이 덤벼드는걸 엄청나게 오래 버텨내며 싸웠는데 이정재의 전투력이 얼만큼 상승했는지 알 수 있다.][* 다만 부산 피난 시절의 이정재가 당한 이유는 장소가 매우 좁았기 때문에 부산 깡패들이 빠르게 접근전으로 공격을 할수있었기 때문이다. 시라소니가 좁은 장소가 불리했듯 이정재도 좁은 장소가 불리했다. 부산시절 이정재는 적어도 20명 많으면 25명쯤은 이길수는 있다. 그리고 켈로부대와 싸웠을때의 이정재는 실력이 고작 한수위쯤 올라간 상태였는데 켈로부대 약 30~40명에게 고전도 안하고 크게 밀리지는 않은듯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김두한도 구마적보다 한수위쯤 되는 실력으로 장소가 좁았기에 마포와 시구문패 25명에게 고전했던것이다.] 하지만 2부로 넘어와 배역이 바뀌면서 이정재의 전투신은 급격히 늘어 이때부터 은근슬쩍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한다.[* 배역중에 정말 이색적이라 할 수 있는데 나중에 김무옥이나 문영철도 드라마 회수가 누적되며 조금씩 더 강해지지만 본인들의 클래스에서 그나마 최상위권으로 위상이 올라간것이었다. 즉 이미 혈기왕성한 젊은 나이에 대부분의 주먹들의 기량은 거진 다 정해지는 셈인데, 이정재는 30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강해지며 본인의 클래스를 뛰어넘고 아예 세계관최강자들과 호각으로 맞짱을 뜰 수 있는정도 까지 올라간다. 대기만성의 끝판을 보여주는 셈이다.] 그래서 동대문 조직 결성 즈음에 가서는 신마적, 구마적, 이화룡과 대등하게 견줘도 될 만큼 전투력이 강하게 묘사되며 시라소니와 맞짱뜨는 시점에 가서는 해당티어내에서 최강이 아닌가 할 정도로 포스를 보인다. 다만 김두한에게 결투를 거부당한 이후 이렇다할 전투신이 없어서 그 이상 성장은 못한다. 단 작중에서의 모습과 달리 실제 이정재의 싸움실력이 안좋은 쪽으로 널리 알려져있다보니 야인시대 방영 당시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이정재의 실제보다 과도하게 강한 전투력에 대한 평가가 영 좋지 못했었다. 특히 시라소니를 고전시킨다는 것에 실소를 금하는 의견이 많았고 부산 깡패 다섯을 순식간에 쓰러뜨리고 20명을 상대하다가 밀려서 시라소니와 함께 싸워서 이겼다는 전개도 실제로 다섯에게 얻어터진 것을 언급하며 비판했다. 하필 야인시대가 주목받을 때 시라소니의 아내라는 제목으로 시라소니 관련 단편 방송이 나왔었는데 거기서는 나름 실제 사례를 기반하여 제작되어 이정재가 깡패 다섯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것을 시라소니가 구해주는 것이 나왔었던 탓에 이정재의 실제 싸움실력이 더더욱 널리 알려지는 결과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여느 매체가 그러하겠지만 실존 인물과 각색된 캐릭터를 분리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 당장 삼국지만 봐도 일 대 일 대결의 달인들이 무수히 많이 나오지만 연의가 아닌 정사로 따지자면 그런 거 없었던 시절이다. 장수들끼리 오십 합을 겨뤘니 백 합을 겨뤘니 하는 것도 혼자서 적군을 뚫고 적장의 목을 베거나 하는 것도 다 허구라는 소리.[* 진짜 이걸 해낸 괴물이 있긴 하다...대추빛 얼굴에 수염이 긴...] 마찬가지로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 것이 맞다. 시대와 장소 배경이 다르고 격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이런 부분에선 야인시대 자체가 삼국지 연의와 비슷하다. 강한 싸움꾼을 부각시키기 위해 졸개들은 아무리 둘러싼들 허수아비처럼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한 명씩 차례로 쓰러져나갈 뿐인 멍청이들로 연출하고, 소위 네임드끼리 붙게 되면 그렇게 세다는 놈들이 아무리 서로 전력으로 때려패도 체력소모나 대미지가 별로 없는지 계속 버티고 일어나며 적어도 간지나는 배경 싸움음악 끝날 때까지는 합을 교환한다. 목숨이나 나와바리를 건 싸움에서도 후까시를 위해 꼭 걸치고 싸워야 하는 거추장스런 코트와 불편해 보이는 구두, 그런 복장 하고도 쓸데없이 화려하고 큰 공격동작, 아무리 날고 돌아도 안 벗겨지는 모자 허세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나마 코트는 싸우는 중간에라도 벗는 경우가 아주 가끔 나온다. 하지만 양복 바지나 셔츠와 구두는 벗지 않는다.] 기실 이런 소위 드라마식 연출의 수혜를 입은 건 비단 이정재 뿐만이 아니라 그 대단하다는 시라소니나 김두한 등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실제로 어지간히 강한 싸움꾼이라도 전력으로 싸울 수 있는 시간은 5분이 못 된다고 한다. 다수와 싸울 땐 2분 싸우고 3분 도망갈 계산을 미리 해 둬야 한다고 할 정도. 시라소니가 금강 같은 자신과 동급 최강자와 전력으로 1시간을 겨뤘다는게 얼마나 웃기는 설명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평소에 단련은 커녕 술 퍼먹고 곯아떨어져있기 일쑤인 작중 모습으로는 싸움은 커녕 1시간 조깅만 해도 파김치가 된다 해도 이상하지 않다. 김두한이나 기타 싸움꾼들의 액션들도 엄청 화려한 날라차기나 살인박치기를 맞고도 일어나고 한참을 싸우거나 하지만 실제 술회에선 한두방에 눕혔다고 한다. 쓸데없이 동작이 큰 공격들의 실전성이 제로인 건 차치하고서라도 그 정도의 무게가 실린 공격을 맞고도 계속 서로 일어나며 싸우는 건 불가능하다.] 단 이정재의 경우는 그 버프가 과도한데다가 싸움실력이 영 아니라는 것이 '''위치가 위치다보니 널리 알려진 탓에'''[* 심지어 방영시기 상 이정재를 실제로 봤던 사람들도 상당수가 생존해있는 시기였다. 또한 일반 깡패와 달리 아예 대한민국의 역사에 기록될 정도로 정치깡패 중 대놓고 정치인들에 대한 테러를 자행하며 정치개입을 한 이정재는 인지도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 탓에 방영당시 야인시대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이정재의 약함은 이정재가 1부에서 나오기 이전에도 유명했고, 이정재가 최강급 강자 수준으로 강하게 나오는 것에 황당해하는 의견들이 매번 가득했다. 삼국지연의로 치면 가후가 여포랑 싸우는 장비급으로 나온 수준이기 때문이다.] 시라소니를 고전시킬 정도로 강하다고 나온 것이 문제가 되었다.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정도로 묘사한 것이 아니라 세계관 최강자를 고전시킬 정도로 과한 보정이 문제였다. 야인시대의 비판문서나 실제 김두한이나 이성순 등 항목에도 있듯이 이들 역시 결코 미화나 과장된 무용에 대한 이야기가 적은 것이 아님에도 이정재가 그 중에서도 유독 부각될 만큼 버프가 심했다 할 수 있다. 실존인물의 악명도 제일 높은데 미화도 제일 많이 받으니 어그로를 많이 끌 만했다. 배우의 특성[* 중년 이정재를 연기한 배우 김영호는 라이트헤비급 출신의 아마복서이다.] 때문인지, '''작중에서 숱하게 소를 12마리나 탄 씨름왕'''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작중에선 타격기 위주의 싸움을 한다. 형사양반시절 명동 패거리와 싸울때나 6.25 전쟁편에서 부산에 내려왔을 때, 부산 건달들과 싸울때를 보면 능숙한 위빙에서 스트레이트나 훅 등의 복싱 기술을 애용하고, 발차기 또한 시원시원하게 잘 차는 편.[* 다른 배우들과 달리 스턴트맨을 안쓰고 김영호가 직접 연기를 해서 이게 더 드러난다.] 그나마 설정에 맞게 [[잡기 캐릭터|잡기캐]] 연출도 좀 하고 싶었는지 가끔 사람을 집어들어 던지기는 하는데, 네임드 상대로 인상적으로 대미지를 준 적이 딱히 없다.[* 다만 [[형사양반]] 시절 명동패와 조열승의 부하들과 싸울 땐 상대가 졸개들이다보니 큰 무리없이 위력적으로 잘 묘사했다. 또한 조열승을 상대로 결정타를 집어넣을 땐 [[씨름]]의 목감아넘기기와 비슷한 큰 기술을 시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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