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종현(농구선수) (문단 편집) ==== 2017-18 시즌 ==== 2017-18 시즌에도 단신 외인 2명으로 시작하나 싶어 다른팀팬들이 불쌍함을 표출하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LG에서 뛰었던 [[레이션 테리]]가 장신 용병으로 합류하여 혈혈단신으로 포스트를 책임지는 상황은 면하게 될 줄 알았으나... 유재학 감독이 테리를 스트레치 포워드 내지는 외곽 슈터로 쓴다고 공언한지라 올해도 골밑에서 소년가장 신세를 벗어나기는 힘들어보인다.[* 다만 전문 슈터라고 할만한 선수가 전준범 외에는 없고 양동근의 노쇠화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공격 옵션 확장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셈.] 그러나 뚜껑을 열고 보니 팬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성의없어 보이는 플레이로 많은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빅맨이 [[리온 윌리엄스|윌리엄스]] 하나 뿐이었던 kt 상대로는 활약했으나, SK와 KGC전에서는 매치업 상대인 [[최부경]]과 [[오세근]]에게 밀려 두 자릿수 득점도 못 찍는 저조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오세근이야 KBL의 여러 빅맨 중에서도 최고 수준인 BQ와 테크닉을 바탕으로 MVP 러너업을 조준한다고 농구팬들 모두가 인정하는 선수라 밀리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신인 시절보다는 기량이 떨어졌다고 평가를 받는 최부경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한숨을 자아냈다. 그 다음 경기인 KCC전 원정경기에서도 그 압도적인 피지컬을 두고 여전히 어슬렁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데다 아마 시절부터 인사이더를 전혀 경험해본 적이 없는 [[이정현(1987)|이정현]]보다도 못한 포스트업 실력을 보여주면서 농구팬들로부터 까임 지분을 줄기차게 누적시키고 있다. 그리고 28일 전자랜드전에서는 자신보다 10cm나 작은 브랜든 브라운에게 쉴 새 없이 골밑슛을 헌납하며 또 까임 지분을 늘렸다. 2019 농구 월드컵 예선에 팀 동료 전준범과 함께 [[허재호]]에 승선한다. 그러나 [[오세근]], [[김종규(농구)|김종규]]에 확실히 밀려 대체 자원으로 밖에 쓰이지 못했다. 3라운드 들어서면서 훨씬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상대팀의 장신 용병들을 상대로도 자신감 있는 공격을 선보이고 있으며, 무엇보다 팀의 최종적인 림 프로텍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빅맨 용병이 없는 팀의 문제점을 완벽히 상쇄시켰다. 이종현의 이런 활약으로 팀은 3라운드와 4라운드에 걸쳐 10연승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연승 중에 보여준 폭발적인 기량 덕분인지 2017-18 KBL 올스타전에 뽑혀 생에 처음 올스타 무대를 밞았다. 이종현의 눈에 띄게 상승한 스텟에 팬들은 환호했고, 이종현 본인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전진했다. 여기까지는 다 괜찮아 보였다. '''그러나...''' 2018년 2월 4일. 4위 자리를 놓고 벌인 전자랜드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당장 시즌아웃이며, 다음 시즌 중반은 되어야 복귀를 바라볼 수 있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당연히 국가대표팀에서도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76&aid=0003210757|뛸 수 없게 되었다.]] 결국 2019 [[FIBA 농구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최부경]]으로 교체되었다. 2018년 4월 26일. 특별 귀화선수 드래프트에서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의 최종 행선지가 현대모비스로 결정나면서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와 매치업되는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종현 본인도 인스타그램에 라틀리프의 합류를 반기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이먼, 라틀리프와 함께 뛰었던 오세근과 김준일이 부러웠다고 얘기하기도 했는데, 이제 라틀리프와 한 팀이 되었으니 전처럼 혼자서 골밑 수비를 해야 하는 부담은 사라지게 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