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주헌(축구) (문단 편집) === 추그아 === [[박문성|''''추멘이 그렇다면 아닌거다'''']]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면서 [[펠레의 저주|펠레]]계의 떠오르는 [[초신성]]이 되어가는 중이다. 이로 인해 추멘은 입중계 도중 예측하고, 분석하고, 결과를 장담하는 언급과 내용들이 정반대로 증명되는 현상을 목격하게 되고 덩달아 시청자들의 이목이 대거 집중되기 시작했다.[* [[https://youtu.be/gk3mmNmCIac#t=16s|특정 선수를 욕하면 그 선수가 갑자기 득점을 하거나 득점에 관여하는 것]]은 기본이고 어떠한 선수를 칭찬하자마자 교체당하기도 한다. 경기가 A팀 쪽으로 기울었다고 하자마자 B팀으로 흐름이 넘어간다. 아니면 [[https://youtu.be/19A-GBnonAU#t=506s|경기가 비길 것 같다고 말하자마자 승부가 갈리기도 한다.]]] 그 역사의 발자취를 짚어보면 사실 2017-18 때도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4강에 가면 300만원을 뿌리겠다고 공약했다가 리버풀이 이후 정말로 결승전에 진출해버리면서 큰 낭패를 봤던 전례와 같이 이미 이전부터 초강력한 [[저주]]파를 발산하면서 진작에부터 펠레에 버금갈 재목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MSrG-3dV1p0|벌칙 영상]] '''그러다가 2018-19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전을 시작으로 이러한 징크스가 만천하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1. [[https://youtu.be/B5lW5VyJW7A|그 유명한 메시 1인분 발언 및 리버풀 승 예측]] → '''바르셀로나 3:0 리버풀''' → [[https://youtu.be/fNtGHRv5Rtc|메시 1인분 발언에 관한 해명 영상을 올리면서 무조건 바르샤가 결승 진출할 것이라 선언]] → '''리버풀 4:0 바르셀로나 "안필드의 기적"''' 1. 아약스와 토트넘의 4강 2차전 하프타임 리뷰 중 0:2로 끌려가는 토트넘이 따로 풀어나갈 저력이 안 보인다며 역부족하다 선언 → 경기 종료 직전 추가시간 5초전에 [[루카스 모우라]]의 극장골이 터졌고[* 심지어 이 골이 터지기 1분전에 끝났다라고 단언했다.] 이에 토트넘이 2:3으로 게임을 역전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렇듯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전 기준 사실상 어느 한 팀에게 우주의 기운을 가득 모아줌으로써 기적의 역사를 이루는데 한 축을 담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결과가 모조리 정반대로 빗나가는 기가 막힌 예측력을 선보였다. 이에 결승에 진출한 리버풀과 토트넘의 팬들은 "제발 상대팀이 우승할거 같다. 혹은 우리 팀이 질거 같다." 라는 추멘의 예측을 도리어 바라고 고마워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일어나기도 했을정도로 엄청난 파급 효과를 불러왔다.[* 이에 본인도 토트넘의 4강 2차전 경기가 끝나자마자 리버풀을 응원해야할지 손흥민의 토트넘을 응원해야 할지 어느팀의 승리를 예측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그리고 해당 기조가 이후엔 완전히 밈화되어 2019-20 시즌을 시작으로 치러지는 경기마다 꾸준히 갱신되고 있다. [[https://youtu.be/xESf-9c9RxY|2020년 3월 1일 리버풀의 무패우승을 기어코 막아내는 막강한 기염을 토해냈다.]] 한국 시각으로 2020년 3월 12일 새벽에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차전 경기에선 일명 '''추나골''', "추멘이 나가면 골이 들어간다"라는 신선한 바람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펠레계의 [[선구자]]격 인물로 격상되었다. 90분 내내 1골밖에 나오지 않았고, 경기가 연장으로 흘러가자 추멘은 담배를 피거나 물을 뜨러가는 등 잠시 자리를 비우기 시작했는데 그때마다 골이 족족 들어간 것이다. 심지어 연장 후반에는 농담 삼아 추나골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중계석에서 나가 있었는데 모라타의 쐐기골마저 들어가버리면서 결국 2:3의 스코어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리를 차지했지만 추멘은 [[https://www.youtube.com/watch?v=f8XpJfLYdLM|이 경기]]에서 나온 5골 중 단 1골만을 보는데 그쳤다. 2020년 7월 2일 새벽. [[박종윤(축구해설가)|번개맨]]이 주로 혼자서 중계하던 새벽 중계에 홀로 나와 아스날 노리치 전과 첼시 웨스트햄 전을 연달아 중계했다. 아스날이 노리치를 압도적으로 이기고, 후토크 때 추멘은 다음 경기인 첼시와 웨스트햄 경기에 대해 "웨스트햄! 오늘 첼시한테 질 거잖아요. 첼시는 멋진 팀이니까요."란 발언을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HdvOHJYvjas#t=12m18s|12분 18초 참고]] 하지만 그 날 첼시는 웨스트햄에게 3:2로 역전패 당했고, 추그아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심지어는 공식 TV 중계 도중에도 추그아가 발휘되었다. 2020년 7월 4일에 열린 [[슈퍼매치]]에선 박종윤과 함께 해설에 나섰는데, 서울이 2골이나 뒤지고 있는데 경기장 분위기가 조용하고 잔잔한 건 "서울이 잘못하고 있는 거다." 라는 말을 하자마자 '''서울이 귀신 같이 공격에 들어가 [[조영욱]]의 추격골이 터져버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FpUavrefieM|영상 링크]] 또한 "서울 수비가 굉장히 불안하다"고 했는데 전반에만 3골을 준 막장스러운 서울 수비수들은 그 말이 나온 이후 '''경기 종료 시점까지 무실점했다.''' 이에 서울 팬들로부터 "추그아 고맙습니다", "이젠 [[박문성|박펠레]]도 넘어선 것 아니냐", "MOM 이주헌" 등으로 찬양받았다.[* K리그에서는 추그아가 잘 통하지 않는 편이라고 박종윤이 언급했던 적이 있기는 했지만, 알아주는 라이벌 매치에서 그게 2연타로 직빵하고 말았다.] 2020년 7월 13일, 토트넘과 아스날의 북런던 더비에서는 1:1로 맞선 후반전에 토트넘이 답답한 공격 전개와 경기력을 보여주자 다시 한번 이런 팀에게는 추그아가 먹히지 않는다면서 아스날이 이겼다 등의 추그아를 시전했다. 그러던 게임 중후반쯤 일부 시청자들을 필두로 이주헌에게 잠깐 나가있으라고 했는데 거짓말처럼 토트넘이 역전골을 넣으면서 추나골과 추그아를 모두 완성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메이슨 그린우드]]의 엄청난 활약에 기대를 걸며 "다음 시즌 득점왕 할거다."라고 발언한 이후 그린우드는 귀신같이 사우스햄튼 전에서 침묵한 것을 시작으로 추그아가 지속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Nt7doutFpU|박종윤 日: 슈팅이 안좋아졌다. 임형철 日: 진짜 소름돋는게 정말 슈팅 뺴고 다 잘하고 있다. 3:10~5:30]] 이후 범죄 행위로 축구계에서 사실상 영구제명이 되었다. [[후벵 디아스]]를 선넘는 영입이라고 하고 꿀영입으로 [[네이선 아케]]를 지목했다. 디아스는 영입 직후 바로 경기에 투입된것을 시작으로 리그 베스트 수비수 활약중인데 아케는 부상 때문에 경기를 거의 뛰지 못하고있다. 37R 토트넘과 레스터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2:0으로 리드를 잡는 상황에 이주헌이 "레스터 아직 모릅니다."라고 발언하고 나서 2분뒤 [[해리 케인]]이 원더골을 집어넣었다. 바로 다음 경기 [[맨유]]와 [[첼시 FC|첼시]]의 FA컵 4강전 승리팀 예측을 종이에 적어놓고 나갔다. 그 내용은 후반 75분에 공개되었는데 종이에는 '''MAN Yoo!'''라고 적혀있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38R 마지막 맨유vs레스터, 첼시vs울버햄튼 두 멸망전의 결과를 예측했는데, 맨유 승[* 그러나 이 경기 맨유는 수비가 엄청나게 불안했다.]은 맞혔지만 '''첼시 패'''로 예상했다. 그리고 이 경기 첼시는 [[커트 주마]], [[안토니오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가 벽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며 챔스 자력 진출에 성공했고, 마지막까지 추그아를 만들어냈다. 2020년 8월 13일 챔피언스리그 8강 단판전에서 아탈란타와 PSG대결에서 1:0으로 아탈란타가 리드하던 중 PSG가 후반 45분에 동점골을 넣자 연장전 간다고 말하자마자 추포모팅이 결승골을 넣어 연장전이 취소되는 추그아 사례를 만들어 냈다. 2020년 10월 17일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첼시와 소튼의 경기에서 첼시가 무난하게 이길 것 같다고 하자마자 잉스의 추격골, 아담스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하베르츠의 골이 터지자 ''' "이대로 끝나지 않을까요?" '''라는 저주를 끝까지 시전했고 91분 베스테스고르의 극장 동점골로 첼시의 승점 3점을 끝끝내 1점으로 만들어버렸다. 2020년 10월 21일 조별예선 1차전 PSG와 맨유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 프리뷰에서 매과이어의 결장 속 튀앙제브-린델뢰프 라인으로는 파리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고 예측했지만 맨유 수비진이 1실점으로 파리 공격을 틀어막으며 추그아의 위엄을 보였다. 2020년 10월 27일 토트넘과 번리의 경기에선 잊혀져 가던 추나골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다. 경기가 후반전 중반을 지나도록 골조차 안 나오고 루즈해지기까지 하자 추멘에게 제발 한번만 나가보라는 시청자들의 요구들이 많아졌다. 이에 결국 80분까지만 나가있기로 했는데 나가자마자 양 팀 선수들의 공격이 살아나고, 슈팅들이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엔 76분 귀하디 귀한 손흥민의 헤딩골이 들어가며 다시 한번 당당하게 추나골을 증명하였다. 2020년 11월 19일 소튼과 맨유의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에 나가고 난 후 카바니의 극적인 골이 나오면서 다시 한번 추나골을 증명했다.[* 여담으로 번외판 번나골도 나왔다.] 2020년 12월 6일 웨스트 햄과 맨유의 경기에서 '''"포그바는 매치핏이 아니다" '''라고 말한 5분 뒤 바로 포그바가 원더골을 넣게되자 또 한번 추그아가 발동되었다. 그리고 결국 맨유는 3:1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스타 본인도 경기에 집중을 하고 보니까 말을 많이 하게 되어서 추그아가 많이 나왔다고 인정했다.] 2020년 12월 13일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 울산 현대와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서 스코어 1-1 상황에서 연장 후반 10분경 '''"오늘 경기는 승부차기다." '''를 선언했다. 그러나 그 후 3분이 지난 시점에서 주니오의 페널티킥 결승 골에 힘입어 울산이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이에 시청자들과 팬들로부터 '''"착한 추그아를 시전" '''했다고 채팅창에 한바탕 난리가 났을 정도였다. 2020년 12월 26일 레스터와 맨유 경기에서 다음 경기인 아스날과 첼시의 경기가 누가 이길 것 같나? 라는 질문에 "이건 추그아 절대 안통합니다, '''첼시 승"'''이라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했는데]] 전반전에 아스날이 2골을 먼저 넣으면서 앞서 나갔다. 결국 첼시는 3:1로 패배를 했다. 반면 아스날은 오랜만에 홈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물론 그냥 승리도 오랜만이다.][* 아스날이 승리하면 랩추종윤을 그만두고 '''로꾸꺼 점집"'''을 차린다고 약속했다.] 2020년 12월 10일자로 유튜브에 추나골 하이라이트 모음집이 업로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dciAJ85L1o|#]] 2021년 1월 2일 맨유와 아스톤 빌라의 경기에서 "이거 오늘 경기에서 맨유 패'' 라고 했는데 2:1로 맨유가 승리했다. 2021년 1월 19일 아스날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너무 피곤한 관계로 잠을 청하게 되는데. 일명 추멘이 자면 골이 들어간다. '추자골' 이라는 또 한 번의 업적을 달성하면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그것도 독보적인 범주 내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올라서게 되었다. 2021년 2월 1일 웨스트햄과 리버풀의 경기중 3:0으로 리버풀이 이기고 있는데 후반 86분 '''이제 리버풀 편안하겠네'''라는 말을 했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크레이그 도슨이 만회골을 집어 넣으면서 이번에도 추그아를 시전했다. 2021년 2월 7일 맨유와 에버튼의 경기에서 맨유가 전반 2:0으로 이기고 있어 '''맨유가 이기겠는데'''라는 추그아를 시전했고 그 이후 데헤아의 대실책까지 발동하면서 3:3 동점을 기록했다. 2021년 3월 21일 또다시 K리그 성남과 포항의 경기에서 '''코너킥이 짧다고''' 말했는데 오히려 그게 들어갔고 이후 성남 선수 한명이 부상으로 나간후 '''성남이 승점 3점 따기가 더 어려워 졌다'''고 말하자마자 바로 성남이 역전골을 넣으며 K리그에도 통한다는걸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그러나 21/22 시즌 막바지에 찍은 영상에서 "확실하게 추그아의 맥을 끊어버리겠다."라고 말한 뒤 챔스권팀과 강등권팀을 맞추는 기염을 토했다. 나머지 출연진(박종윤, 황덕연, 김수빈)을 축알못으로 만들어 버린다.[* 추멘은 토트넘 챔스, 에버튼 잔류를 예상했고 나머지 셋은 이 예상을 회의적으로 여겼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이후 '''맨시티 챔스 우승 97%'''라는 발~~망~~언을 했고 2차전에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에 충격적인 역전을 허용하며 4강에서 탈락했다.] 그렇게 최근 잠잠해진 추그아이지만 22-23시즌 [[리버풀 FC]]와 [[아스날 FC]]의 30R 경기에서 전반전에 2-0으로 지고있던 리버풀을 보고 "리버풀은 오늘 경기 절대 못 이깁니다."라고 했더니 곧바로 후반전에 리버풀이 2골을 넣으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아론 램스데일]]의 미친 선방이 아니였으면 3-2 역전승이 될 수도 있었을 경기인 만큼 추그아의 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경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