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혜훈 (문단 편집) == 정치 노선 == [[재벌]]에 대해서 비판적이며, [[새누리당]]에 있었을 때에도 대표적인 [[경제민주화]]론자 중 한 명이었다. [[새누리당]]이 친기업적 행보를 자주 보였던 정당임을 감안하면 다소 특이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명박]] 정부시절 여당인 [[한나라당]]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의 감세 정책 등을 친[[재벌]] 정책으로 규정하고 이를 비판해왔다. 2010년에는 "[[17대 대선|지난 대선]]에서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이유는 도덕성 시비가 있어도 경제만큼은 살릴 거라는 ‘경제대통령’에 대한 기대였지만, 그 결과는 경제 박탈감, 반[[MB]], 반[[한나라당|한나라]]로 몰렸다"고 비판하였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241516581|#]] 여당인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법안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 것들은 끈질기게 반대하는 등 여당 내의 야당으로 활동하였는데, 엄청난 활동력(?)으로 인해 당시 정부와 여당이 굉장히 부담스럽게 여겼을 정도. 심지어 파생상품에 거래세를 부과하는 대표발의 법안은 2년동안 묵혀있다가 도이체방크 옵션거래 사태가 터지자 이를 관철시켜 결국은 통과시키기도 하는 등 재정위에서 활약하였다. 한 기사에서는 이같은 행보에 '''파워풀한 이혜훈''' 이라는 별명을 붙였을 정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98886596182992&mediaCodeNo=257|#]]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기 전인 2007년 [[한나라당]]의 제17대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MB]]의 [[BBK 주가조작 사건|BBK 논란]]과 [[4대강 사업]], 경제 정책 등에 대해서 비판하였다. [[이명박 정부]] 임기 중에도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비판적인 주장을 하여 주목받았다. 고환율 - 저금리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하였다. 또한 비밀 기록 폐기 실정법 위반을 비판했고, [[제2롯데월드]] 건설에 대한 정권 차원의 특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 지역구 후보에 혼자 공천 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탈락하였다.[* 그 서울 서초 갑 지역구는 법조인 출신의 [[김회선]]이 공천되었다.] 2013년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 있으면서 "[[4대강 사업]] 담합 의혹 조사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와 엄벌할 것을 부탁한다"고 주장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171856|#]]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18대 대선]] 전후한 시기까지만 해도 분명한 [[친박]]계, 그것도 원조 [[친박]]계 인사였지만,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점점 정부로부터 멀어져 갔다.[* 이혜훈 의원은 [[박근혜]]의 경제 과외교사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당시에는 [[유승민]]과 같이 박근혜와 가까운 편이었다.] 심지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19대 총선]]에서도 그녀는 공천을 받지 못하였고[* 이준석이 강적들에서 회상하길, 당시 김종인 비대위원이 "이혜훈 의원은 공천을 줘도 되지 않을까요?" 라고 하자 박근혜는 '''"저보다 이혜훈 의원을 더 잘 아세요?"''' 라고 답하며 끊어냈다고.], [[박근혜 정부]] 출범 후에도 기용되지 못하였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추정컨대 이혜훈 의원의 입장에서는 박근혜가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경제민주화]]를 실천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정부의 여러 실정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현 국민의힘 대표인 이준석이 '[[강적들]]'에서 말하길 "이혜훈 대표님을 모셔보니 박 전 대통령이 왜 싫어했는지 알 것 같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멀리 하는 인사들, 유승민 의원이라든지, 그런 사람들과 궤를 같이 한다. (표창원 의원이 "바른 말 하는" 이라고 끼어들자) 바른 말 틀린 말을 떠나서 의견을 강하게, 공격적으로 얘기하는 편이다." 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수년간 대들다가 대놓고 찍혔던 [[유승민]] 의원과 비슷한 루트인듯. 이 때문에 그에게 '여자 유승민'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한다. 그렇게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 줄곧 비판적인 논조를 제시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비박]]계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779012|#]] 대선 당시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경제민주화]]'의 실천을 강조했으며, 부동산을 통한 경기 부양 정책을 비판하였다. 또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주도한 [[초이노믹스]]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가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KV6B10ZPC|#]] 특히 재벌과 대기업 총수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경제 사범 특별 사면에 대해서는 대단히 비판적이다. 실제로 "재벌 총수들이 풀려나 경제가 살아난 적이 없으며, 재벌 총수들을 자꾸 그렇게 사면해주면 오히려 장기적으로 경제를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하였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14/2015081402090.html?Dep0=twitter|#]] [[제20대 국회|20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에 배정되었는데, 재벌 총수나 임원도 법을 어기면 특정경제범죄로 처벌을 강화하고 사면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1호로 제출할 것이라 예고하였다.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01|#]] 새누리당 소속이었지만 이렇게까지 새누리당 지지기반과 새누리당의 경제정책 기조에 대한 비판 특히 각 총선 때 주류세력들인 [[친이]]계와 [[친박]]계를 혹독하게 비판했는데도 새누리당의 텃밭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권자들의 평가가 좋은 편이다. 17대는 신인, 18대는 친이 입장에서는 가장 밉지만 그의 능력을 봐서 공천 탈락을 시키기는 어렵다고 판단되기도 하고,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친박 학살이라는 명분을 주지 않으려 역설적으로 다시 공천을 받을 수 있었다. 19대에 그분들에게 미운 털 박혀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워낙 폐쇄적인 그 진영의 사정상,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보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으나 후일 그런 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0대 총선에서 친박계 거물인 [[조윤선]] 후보가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경선에서 결국 승리해 공천받았고, 57% 수준의 득표로 당선되었다. 이른바 강남권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예전과 달리 접전 끝에 [[박인숙(1948)|겨우]][[이종구(정치인)|겨우]] [[박성중|신승을]] 했거나, [[김을동|아예]] [[김종훈(1952)|낙선을]] [[김영순(1949)|하는]] 와중에 '''혼자서''' 당연한 듯 압승한 점은 지역구 관리를 꽤나 성실하게 해온 점과, 20대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정부에 실망한 여론이 강남권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생각해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추측에 힘을 실어주기라도 하듯 국조특위에서 신명나게 활약하였다. 2014년, 2015년 [[JTBC]] 한국 사회 4인 논객 토론의 패널로 출연하였다. [*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사회를 보고, [[전원책]], [[유시민]], [[노회찬]]과 함께 출연하였다.] 당시 [[박근혜 정부]]의 경제 사범 특별사면에 대해서 비판하였다. 그걸 보며 유시민 작가는 "이혜훈 박사님은 그래 갖고 다음 번에 공천 받으시겠나?"라며 기분 좋게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렇게 재벌에 대해서는 진보적인 반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며,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본다. 덕분에 상술하다시피 반포동, 잠원동의 재건축 붐을 일으켰다. 이혜훈의 정치적 성향은 [[친유]] 주류 답게 [[자유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당내 [[중도우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재벌에 관해서도 개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면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정치관과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LGBT]] 문제와 [[낙태]]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보수주의|사회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