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황 (문단 편집) == 개요 == >자기를 버리고 남을 따르지 못하는 것은 배우는 사람의 큰 병이다. 천하의 의리(義理)에 끝이 없는데, 어찌 자기만 옳고 남은 그르다고 할 수 있겠는가? >不能舍己從人, 學者之大病. 天下之義理無窮, 豈可是己而非人.[* 퇴계집에 실린 표현이다. 이황의 이기론과도 통하는 말로 곱씹어 볼만하다. 이황은 理와 氣가 구분되면서도 각각 따로이 있을 수는 없다는 전제 아래에, 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사단의 선함이 이와 가깝기 때문이라고 해명하는데, 끝없는 세상의 이치를 성찰할 것이지 사물에 대한 이해에 집착하여 다투지 말라는 위의 말은, 이황의 理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사단칠정논변]] )아래에 더 자세히 나오겠지만, 이황의 理는 근본주의자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조선]]의 [[유학자]]로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 퇴도(退陶), 도수(陶叟), 청량산인[* [[청량산]]에 오르기를 즐겨했다 한다.] 등이 있으나 가장 유명한 것은 퇴계(退溪). 본관은 진보(眞寶) 혹은 [[진성 이씨|진성]](眞城), 시호는 문순(文純). 사후 이자(李子), 이부자(李夫子)로 존숭되었다. [[이이(조선)|율곡 이이]]가 [[서인]]들의 정신적 지주라면 퇴계 이황은 [[동인(조선)|동인]]들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서인들 중에도 이황의 문하에서 수학한 사람들이 많다.] 율곡 이이와 함께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이자 [[대한민국]]에서 유통 중인 [[화폐]] [[천원권|천 원권 지폐]]의 앞면 모델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