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희준 (문단 편집) == 연기 스타일 == 이희준 본인은 스스로를 일컬어 '후천적 배우'라고 한다. 설명하기를, "나는 타고나지 못해서 노력과 연습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자연스런 그의 애드립을 보고 있자면 믿기지 않는 말이다. 아무튼 지독한 연습벌레인 것만은, 여러 인터뷰나 지인들의 증언으로 보자면 확실하다. 배우 [[손현주]]를 멘토로 두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손현주처럼 '''생활연기'''에 무척 뛰어나다. 진짜로 찾아보면 옆집에 저런 형이나 오빠가 있을 것 같은(...) 손현주는 멘토답게 이희준에게 "초심 잃지 말고, 그리고 [[성형]]하지 마라"는 충고를 해줬다고 한다. 날카로운 인상과 건장한 체격 때문에 [[형사]] 역할을 유독 자주했다. 동시에 사이코패스 역할도 해본 건 아이러니. 그러나 TV로 오면서 멜로 연기에도 적합한 [[광역계]] 배우임을 몸소 입증하고 있다. 본인도 멜로에 맞는 연기자라고 생각한다고. 한 때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영향으로 멜로 외 장르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고, 특히 [[전우치(드라마)|전우치]]에서의 마강림 역이 혹평을 받으면서 사극이나 정극 연기에 취약하다는 평가도 존재했다.[* 사실 이 작품의 경우 정통사극이라기 보다 판타지 장르에 가까워서 이 작품 하나만 가지고 이희준의 사극연기를 평가하기는 애매하다. 특히 작품 후반부에 캐릭터 설정이 붕괴되어서 붕 떠버렸기 때문에 이희준의 연기력보다는 작가진의 문제라고 접근하는 것이 맞을 듯.] 그러나 한국 현대사를 다룬 작품인 [[1987(영화)|1987]], [[남산의 부장들]]에서 서로 정반대 포지션의 역할로 출연해 호연을 보여주면서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평가가 올랐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조윤희]]의 연기에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어린 시절부터 중견 연기자들에게 정통 드라마를 배운 조윤희가 대본에 쓰여있는 대로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대사를 치는 게 놀랍다는 것이다. 이희준은 비교적 자유로운 스타일로 연기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본인에 맞도록 대사를 조금씩 고쳐야 편하다고. 해당 씬의 상황 정도만 외워가기도 한단다. 반대로 조윤희는 또 인터뷰에서 "이희준의 애드립 때문에 당황스럽다"고 했다. 그러나 이젠 익숙해져서, 오히려 연기가 늘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앞으로 겉멋 들지 않는 배우가 되는 게 목표"라고 한다. 겸양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는 듯한 뉘앙스가 여기저기서 엿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