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과 (문단 편집) === 인과엔 방향이 있다 === '인과는 거꾸로 흘러가지 않는다', '원인과 결과 간의 관계는 일방향적이지 쌍방향적이지 않다'는 직관. 이는 곧 [[형식논리]]적으로 인과 관계 C가 반대칭(anti-symmetric)적이라는 논제('\forall x \forall y: (xCy \wedge yCx) \to (x=y)')로 표현된다.[* 비대칭적(asymmetric; '\forall x \forall y: xCy \to \neg yCx')인 게 아니라 반대칭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이유중 하나는 스스로가 스스로의 원인인 가능성, 즉 '자기 원인(causa sui)'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흔히 [[기독교]]의 [[신]]이 만약 존재한다면 그러할 것이라고 간주된다.] '원인과 결과는 비가역적인 '''[[시간]]'''의 흐름을 따른다'는 견해는 바로 이러한 직관에 기초한다. 결과가 원인보다 시간상 앞설 수 없다는 것은 바로 위와 같은 의미에서 반대칭성을 띠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간여행]]과 관련된 여러 역설들, 그리고 [[뉴컴의 역설]] 역시 이러한 직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다만 현대 [[물리학]]의 관점에서 반대칭성을 위반하는 인과 관계가 발견된다는 지적이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양자역학]]에서 양자 얽힘 현상과 관련해 '지연된 선택 양자 지우개' 실험이 이렇듯 반대칭성을 위반하는 "역행적 인과"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게 아니냐는 견해가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Delayed_choice_quantum_eraser]]]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