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과 (문단 편집) === 원인과 결과는 관련되어야 한다 === 원인과 결과는 그 내재적인 성질에 있어서건, 외재적인 관계에 있어서건 동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직관. 즉 원인과 결과는 서로 충분히 관련되어야만 한다. 두 변인 A와 변인 B 각각이 따로따로 제 3의 변인인 C와 연결된 경우, A와 B는 "충분히 관련"된 것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는 구분된다. [[거짓 원인의 오류]]도 참조. "내재적 성질에서 동떨어진" 것의 사례로는 [[몸]]과 [[영혼]] 간의 관계가 있다. 설령 비물리적인 영혼이 정말로 있다고 한들, 그런 영혼은 물리적인 몸과는 인과적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것 같다. 하나는 물리적이고 다른 하나는 비물리적이라는 점에서 내재적 성질상 상이하기 때문이다. 이는 보헤미아의 엘리자베스 공주가 [[르네 데카르트]]의 철학에 가한 대표적인 비판으로 유명하며, [[심리철학]]의 효시가 된 논변이기도 하다. "외적 관계에서 동떨어진" 것의 전통적 사례로는 사물들 간에 물리적 [[거리]]가 떨어진 경우를 들 수 있다. 따라서 전통적으로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두 사물들 간의 인과, 혹은 원거리 작용(action at a distance)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다만 해당 사례는 [[만유인력]]의 발견 이후부터 이미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결국 [[EPR 역설]]이 논파됨에 따라 결정적으로 논파되었다고 여겨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