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권 (문단 편집) == 역사 == 인권은 전근대와 근현대를 구분짓는 가장 큰 특징으로, 전근대에는 지극히 당연했던 일이 근현대에는 매우 인권에 반하는 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인권 개념의 역사는 고대 페르시아의 [[키루스 대왕]], 12세기 교회법학자들의 저술에서 처음 나타나 16세기 남미 원주민들의 처우에 문제를 제기한 스페인 신학자들의 활동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근대적인 의미에서의 [[천부인권]]은 200여 년 전 근대에, 이르면 [[미국 혁명]]의 성공과 [[미국 독립선언서]]를 통해, 늦어도 [[프랑스 혁명]]의 성공과 1789년에 작성된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이 [[프랑스 혁명]]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간주된다. 두 혁명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었으며, 유럽 대륙 최초이자 오직 인권을 위해 할당된 최초의 근대 선언문인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이 [[미국 독립선언서]]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도 고려해볼만하다. 비록 양쪽 다 [[여자]]와 노예, 식민지 [[원주민]]들의 인권을 논외로 하나 이 인권선언 및 후의 인권 관련 사건들[* 1900년대 초반 유럽에서의 여성 선거권 운동,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주도한 1960년대 미국의 [[흑인민권운동]].]이 현재의 인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헌법에 처음으로 인권이 명시된 것은 1919년 [[바이마르 헌법]]에서이며, 흔히 [[권리장전]]의 한 형태로 여겨지는 미국 수정 헌법을 포함할 경우, 1789년에 법적으로 천부 인권이 보장받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1948년에는 [[세계 인권 선언]]이 발표되었고, 유럽에서도 [[유럽 평의회]]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럽 인권 조약]]을 [[1950년]]에 서명하였다. 그리고 1993년 [[빈(오스트리아)|빈]]에서 열린 '비엔나 세계인권대회'에서 인권의 특성에 대하여 천명한 '비엔나선언'이 발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