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도/관광 (문단 편집) === 일정 짜기 === 인도는 윗나라 중국처럼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는 나라로 남한의 33배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그래서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공존하고 있고 그만큼 다양한 기후와 관광 명소들이 있는 나라다. 하지만 이는 반대로 말하면 일정과 동선을 잘못 짜게 될 경우 이동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여유도 없는 여행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인도 여행의 가장 기본은 동선과 일정 짜기라고 할 수 있다. 동선을 잘못 짜 놓으면 상당히 고생할 수 있다. * 골든 트라이 앵글(7일~10일): 패키지 여행객과 단기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도는 코스로 흔히 골든 트라이 앵글이라 말하는 [[델리]] - [[아그라]] - [[자이푸르]]를 도는 코스다. 이 코스의 경우 각각 도시별 이동 시간이 차로 4~5시간 정도라 큰 부담이 없다. 특히 당당하게 "나 인도 다녀왔어"라고 말할 수 있는 [[타지마할]], 인디아 게이트 등 인도를 대표하는 유적지를 포함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최근에는 여기에 이틀 정도 추가해서 [[갠지스강]]이 있는 [[바라나시]]를 도는 일정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북인도/ 남인도 일주(30일): 여기서부턴 배낭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코스다. 사실상 북인도와 남인도는 한 달 정도 잡아야 여유 있게 여행이 가능하다. 북인도의 경우 기존 골든 트라이앵글 코스에 마날리, [[뭄바이]],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계획도시]] 찬디가르, 우다이푸르, 조드푸르 등을 추가하면 된다. 다만 최근에 많이 가는 북부 산악지대나 동부/서부 국경지역의 여행은 안전하다는 말이 있다고는 하지만 [[파키스탄]], [[중국]], [[미얀마]] 등과의 영토 분쟁으로 뒤숭숭한 곳도 많기에 주의해야 한다. 남인도의 경우 콜카타나 첸나이로 입국후 인도양 연안을 반시계방향으로 돈다음 뭄바이를 종착점으로 하는데 인도 최남단도시 카니아쿠마리가 있는 타밀나두주와 아라비아해 연안에 속한 케랄라주, 카르나타카주 등을 지나며 북인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전한편이다. 대부분 철도가 연결되므로 시간표를 잘 참고하도록 하자. * 인도 일주(2달 이상): 사실 국내선 항공편만 타고 다닌다면 인도 일주는 1달 안에도 가능하지만, 실질적인 예산 문제와 ~~비싸잖아~~ 인도 여행 특성상 마음에 드는 여행지가 있으면 며칠씩 눌러 앉아있는 여행객들이 많아 적어도 두 달은 있어야 북인도와 남인도를 두루 둘러보기 좋다. 앞서 말했듯이 인도 일주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동선이라 할 수 있다. 구역을 잘라서 그 구역 안에 있는 도시는 전부 다 보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기차와 숙박까지 비교적 완벽히 준비해야 실수가 없다. 트러블이 생기는 것 또한 여행의 묘미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당장 떠나고 싶은 도시에서 2~3일씩 머무는 것도 고역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