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민군 (문단 편집) == 의외의 면모 == 사회주의 국가의 군대는 공산당의 수족이 되었지만 여전히 '인민을 위한 군대'라는 이념은 남아있었다. 예를 들면 [[1989년]] [[동유럽 혁명]] 당시 [[동독]]의 국가유일정당인 [[독일 사회주의통일당]]은 [[국가인민군]] 투입을 통한 진압을 고려했으나 [[초급 장교]]들 사이에서 '인민을 위한 군대가 인민을 공격한다는 게 말이 되나'라는 생각이 만연해 포기했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중국 인민해방군의 [[천안문 6.4 항쟁]] 유혈 진압이 큰 [[충격]]을 가져다준 이유 중 하나도 인민군이 인민을 억압했다는 것인데, 이 당시에도 [[쉬친셴]]의 사례처럼 많은 고급지휘관들이 유혈진압에 항의하고 일부는 진압 작전을 거부해서 명령불복종혐의로 감방에 가기도 했다. 또한 초기 인민군들은 [[계급]]이 없던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는 '평등한 인민의 군대'를 표방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직급]]을 기준으로하는 직위분류제적 계급제가 적용되었다. 예를 든다면 어떤 사람은 [[중대장]]과 [[대대장]] [[직위]]를 맡을 수 있는 사람, 어떤 사람은 일반 [[병사]]만 맡을 수 있는 사람 식으로 [[등급]]을 매겨서 사용하였다. 이런 분류체계는 매우 비효율적이란 것이 [[증명]]되어서 대부분의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폐지하고 계급제로 돌아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