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민재판 (문단 편집) == 변질된 의미로서의 '인민재판' [anchor(캥거루코트)] == '''{{{+1 [[캥거루#s-7|Kangaroo Court]]}}}''' 개요 문단에서 서술한 본래의 의미에서 변질된 것.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벌어질법한, 비형식적으로 이뤄지는 [[형사#s-1]] [[재판(법률)|재판]]'을 뜻한다. 불특정한 다수의 [[인민]]들이 표출한 정치적 의사에 따라서 [[판결]]이 이뤄진다. 이 인민재판은 과거 지배계층 및 저항세력에 대한 단죄와 평범한 인민 대중에 대한 [[사회주의]]적 [[사회화]] 및 정치 교육의 일환에서 이뤄진다.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하고 나면 이에 저항했든 저항하지 않았든 대다수의 [[지주]]나 [[자본가]], 그리고 해당 정권에 저항하는 인물들은 공개된 장소에서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욕설, 비난 등으로 인격 모독을 당한 후 [[사형]]부터 [[몰수|재산 몰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처벌이 행해지는데, 이를 통해 인민 대중들이 가졌던 이른바 '노동자·농민 계급의 적들'에 대해 쌓여있는 분을 풀어내고 동시에 그들로 하여금 향후 정권에 저항하지 못하도록 공포심을 주입시킨다.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인민재판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정치행위를 지향하다보니 '누가 어떤 목적을 갖고 선동하느냐'[* 인민재판을 주관한 당국이 특정한 결론으로 이끌기 위해 유도하는 경우도 흔했다. 가령 '저 지주놈을 죽이기 위해서' 그에게 유리한 증언을 철저히 배제한 채 불리한 증언만 들은 후 [[사형]]에 처한다든지 말이다.]에 따라 그 결과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중잣대|'원칙이 없다'는 근원적 한계]]를 안을 수밖에 없었고, 또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했으며 사회 구성원 간에 크게 반목하게 만들었다. [[6.25 전쟁]] 당시 [[북한]] 정권에 의해서 무분별하게 행해지면서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문제점이 생겼다. 후술한 링크는 인민재판 경험담들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1261286|#1]] [[http://www.redian.org/archive/131045|#2]] [[http://gnpnews.org/archives/24069|#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