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비디아 (문단 편집) == 활약 == 이라가 카케루의 파티의 레벨업 용 제물이라면 인비디아는 유키코와 타카히사의 사랑의 제물이다(…). 커플이 쌍으로 고생한다. 굴라가 쓰러진 후 이라와 함께 카케루 일행을 습격해오며 첫 활약을 한다. 첫 싸움에서 유키코를 쓰러뜨리고 고양감에 취해서 나머지들도 곧 똑같이 죽여주겠다면서 웃어제꼈지만, 채 기분이 진정되기도 전에 불벼락을 맞는다. 유키코가 죽는 걸 타카히사가 인비디아의 얼굴에 화염을 만들어내 커다란 화상을 입힌 것이다. 상처 자체는 큰 건 아니지만 얼굴을 당했다는 사실에 여자인 인비디아는 크게 분노한다. 더구나 인비디아의 노력이 헛되게도 유키코는 불사능력이 있어서 바로 멀쩡하게 회복했다. 거기다가 사랑해 마지않는 이라는 첫 싸움에서 한쪽 눈이 완전히 못쓰게 되는 대부상을 입는다. 결국 처음의 기세와는 다르게 어쩔 수 없이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완전히 기분을 잡친 인비디아의 분노는 팔짱끼고 구경만 하던 [[수페르비아]]에게 향한다. 인비디아는 수페르비아도 조각 사냥에 참여하라고 재촉하지만, 수페르비아는 아직 그럴 때가 아니다라는 핑계를 대며 어물쩍거린다. 납득할 수 없는 대답을 들은 인비디아는 사도 출신이 아닌 수페르비아가 몸을 사린다고 여겨서 분노가 살의로 바뀌게 된다. 다음 붉은 밤에서는 [[아케디아]]와 같이 조각 사냥에 나선다. 아케디아가 정면에서 상대하는 동안 인비디아가 배후에서 조각들을 기습하는 작전이었는데, 성공했다면 조각들을 확실히 몰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라, 인비디아, 아케디아는 원래 셋이서 같이 움직이는 유닛으로, 셋이 모이면 어떤 적이든 물리칠 자신이 있었다. 실제로 아케디아는 혼자서 조각들을 전멸 직전까지 몰고 갔고, 인비디아의 백업만 있었으면 확실히 끝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인비디아는 [[모모노 시오리]]와 조우해서 아케디아와 합류하는데 실패하고, 오히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홀로 떨어진 아케디아는 그만 조각들에게 역으로 당하고 만다. 작전은 대실패해서 조각들에게 실질적으로 입힌 피해는 제로였다. 세 번째로 인비디아는 따로 떨어진 유키코와 타카히사를 습격했다. 인비디아는 몰랐지만, 사실 유키코와 타카히사는 인비디아가 습격하기 바로 전에 고백한 사이였다. 두 명은 인비디아가 덮쳐준 덕분에 사랑을 더 키워 나갈 수 있었다. 유키코가 인비디아의 어그로를 끄는 사이 타카히사는 파이로키네시스를 최대한 발휘해서 강력한 불덩이로 뭉치고 있었다. 뒤늦게서야 타카히사의 심상치 않은 위력을 불길을 알아챈 인비디아는 막으려 하지만, 유키코가 몸을 던져서 타카히사를 지켜준다. 그리고 인비디아는 타카히사가 엄청나게 모아놓은 불길을 정통으로 얻어맞고, 무기와 두 날개를 잃는 부상을 입는다. 그리고 유키코와 타카히사는 인비디아를 물리친 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점점 더 좋아하게 된다. 겨우 목숨만 건져 돌아온 인비디아에겐 더더욱 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라가 죽었던 것이다. 충격받은 인비디아는 살아있었을 때의 이름을 기억해내고, 하나하나 불러대기 시작한다. 흑기사들이 진짜 이름을 잊게 했던 것은 수페르비아가 어둠 정령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장치였다. 그 장치가 파괴된 이상, 인비디아가 침식당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인비디아는 수페르비아한테 폭언을 퍼붓고, 여교황 요한나의 순수성마저 의심하며, 이라가 없는 세상따윈 멸망해버리는게 낫다며 사도로서의 임무를 포기한다. 수페르비아는 지금까지는 인비디아가 쓸모있는 부하였기에 가만히 놔 두었었지만, 더는 가치가 없어졌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인비디아에게 흑기사들의 진실(음양술로 만든 식신)을 알려주고 자살 폭탄으로 만들어 버린다. 자살 폭탄이 된 채 다음 붉은 밤이 오자, 수페르비아는 그녀를 조종해 유키코와 타카히사에게 다가가게 하여 날려버리려 한다. 그러나 마침 그 때 능력을 각성한 유카가 [[판타즈마고리아]]를 사용하여 자살 폭탄으로써의 기능은 멈추게 되고, 이후 유키코의 칼날 세례를 받으면서 사망한다. 죽기 직전의 한 대사를 보면 이쪽도 [[굴라(11eyes)|굴라]]나 [[이라(11eyes)|이라]]처럼 전사의 정신을 추구하고 있었던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