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서전시 (문단 편집) == 게임 방식 == 타 [[1인칭 슈팅 게임]]과 비교되는 독특한 점이 몇몇 있다. 우선 게임 자체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배틀필드 시리즈]] 등 아케이드 지향의 FPS와 [[레드 오케스트라 2]], [[ARMA 3]]같은 사실적인 FPS의 중간적 형태라고 볼 수 있는데, 게임이 추구하는 최종 모습은 후자에 더 가깝다. 우선 총탄 1~2발에 골로 간다거나 HUD의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고, 엄폐물 관통, [[원호사격|제압사격]], 총기묘사 등은 사실적이지만, 2층 높이에서 완전군장을 매고 뛰어내려도(!) 아무런 문제 없이 팔팔하게 뛰어다니거나,(~~사실 데미지는 받는다~~)출혈, 탄도학 등의 메커니즘이 없는 점 등은 아케이드적이다. 적들을 처치하고 목표물을 확보하거나 파괴하는 것은 동일하나, 좀 더 신속하고 전략적인 움직임이 따른다. 대중적인 FPS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제압''' 시스템도 존재하는데,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제압에 걸리면 캐릭터가 놀라 화면이 뿌옇게 보이고, 조준선이 넓게 벌어지기 때문에 양각대를 장착한 총기를 제외하면 명중률이 한없이 낮아진다. 제압 판정은 총탄의 궤적이 적의 지근거리를 스치면 적용되므로 맞추진 않아도 상대방의 시야를 거의 차단하고 대응사격을 어렵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어차피 한두 발 맞으면 곧바로 골로 가는 게임 특성상 집중 사격을 해 주면 알아서 몸을 숨기니 잠시나마 확실히 적을 무력화할 수 있다. 때문에 돌격 전에 적이 있을 법한 곳에 총알을 갈겨주는 [[엄호사격]]이 실제로 효용이 있다. 그리고 적 제압 또한 점수에 반영된다. 거의 대부분의 총기의 피해량이 '''사실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총에 맞아 죽지 않게끔 은/엄폐가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제압 같은 개념도 없고 몸통에 소총탄 3~4발은 맞아야 죽으므로 엄폐물 바깥으로 뛰어다녀도 꽤나 여유로우나 이 게임에선 중방탄복을 입지 않은 이상 그런 거 없다.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를 총탄에 맞아 아주 쉽고 빠르게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탈 수 있다. 중방탄복을 입어도 적이 철갑탄을 장비했다면 말짱 도루묵인 게, 철갑탄은 방탄복 보호 부위(머리, 흉부, 복부)에 한해 타격을 '''4.5배''' 뻥튀기 해주기 때문. 소총들 타격이 구경,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0~100이므로 글자 그대로 1발감이 된다.[* 다만 철갑탄은 방탄 방호가 없는 부위(팔, 다리)에는 과다 관통으로 인한 약간의 피해량 감소 효과가 있다. 때문에 중방탄복이면 1발에 죽었을 것이 방탄복이 없으면 오히려 살아가기도 한다. 그래도 팔다리 맞을 확률이 얼마 안 되고 엄폐물을 관통할 수 있다는 엄청난 이점이 있기에 철갑탄을 안 쓸 이유는 없다.] 총기 반동 또한 세기 때문에 약간의 장거리만 되어도 자동사격으로 적을 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다. 상단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반동이 마구 튀어서 그냥 1~3점사로 쏘는 게 이롭다. HUD 상에 나오는 정보가 없다시피 하며, 하단에 나오는 총기의 탄약 정보도 '''남은 탄창의 개수만을 표시해 주므로'''[* 탄창에 탄약이 몇 발 남았는지에 대해서도 게임 안에서 알 방법이 없는데, 이는 [[인서전시: 샌드스톰]]에서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총기의 장탄수를 직접 정보를 찾거나 사용해봐서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재장전시에는 고전 [[레인보우 식스(게임)|레인보우 식스]]처럼 탄이 남은 탄창은 '''맨 뒤 대기열로 가게 된다.''' 한마디로 30발이 들어가는 탄창 4개중 맨 처음 탄창을 15발 남기고 장전할 경우, 해당 탄창은 맨 뒤로 가고 두번째 탄창도 2발 남기고 장전할 때 15발 탄창과 합쳐지지 않고 맨 뒤로 따로 간다. 그래서 위급시가 아닌 이상, 몇 발 안 쐈으면 장전 안 하는 게 낫다. 생존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중에 후폭풍으로 돌아온다. 몇 발씩 쏘고 장전하다보면 결국 몇 발 안 남은 탄창이 몇개가 모이게 되어 총격전 시에 탄창 비우고 장전 후 다시 발사하니 몇 발 나가고 다시 틱틱거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어디서 사격을 당해도 적군이 [[예광탄]]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위치를 알 수가 없어서 일단 엄폐하거나 후퇴하는 게 정답이다. 콩 볶는 소리[* 자신 근처로 총격이 퍼부어지면 총알 지나가는 파공음과 함께 투타타탁 하는 콩 볶는 소리가 난다.]만 나도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옆에 있던 아군이 풀썩 쓰러질 때 배가 되는건 설정. 킬캠은 당근 없고 모드 없는 바닐라 서버에서는 누가 누구를 죽였는지를 알려주는 킬 메시지도 없기 때문에 적의 사각을 활보하다가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의문사(...)하는 일도 다반사. 일반적으로 [[팀킬]]이 가능하게 멀티 서버 대다수에서 아군 사살이 켜져 있다[* 물론 서버에서 아군 사살을 꺼두면 아군 사살 타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다.]. 앞서 말했다시피 총들의 타격이 매우 강력하고, 이는 아군 사격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웬만한 서버에서는 사격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다만 쏘고 있는데 갑자기 아군이 머리를 들이민다든지 해서 팀킬이 뜨는 경우도 있다. 보이스든 채팅이든 해서 꼭 사과하자. (~~물론 기관총을 대놓고 쏘는데 보이스챗으로 들어간단 말도 안하고 진입하다 맞은거면…~~)코옵 플레이에서도 AI가 은/엄폐를 상당히 잘하는 편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패배하는 경우도 --반 일상처럼-- 자주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전략적인 움직임과 아군 간 소통이 중요시 될 수밖에 없는 게임이 되었고, 라디오 채팅과 음성 채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간단한 지시나 보고는 라디오 채팅으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직접 말하자. 영어가 어느 정도 따라준다면 해외 서버에서 적극적으로 외국인들과 대화를 시도해보자. --농담 따먹기는 덤-- 일찍부터 [[Steam|스팀]] 워크샵을 지원, 모드 제작을 장려하고 있기 때문에 커스텀 스킨, UI, 사운드, 맵 등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심지어 후속작인 샌드스톰의 무기들을 모드로 역으로 수입해오고 있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게임 전반에 걸쳐 도움이 되는 모드로는 가늠자, 가늠쇠에 [[트리튬]]을 넣어 어두운 환경에서의 조준을 도와주는 모드가 있다. 꼼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좀 알록달록한 색의 스킨을 사용하면 적들[* 특히 [[MARPAT|Desert MARPAT]] 입고 있는 안보지원군.]을 식별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다만 사막에서 눈에 잘 뜨인다고 검은색 스킨을 쓰는 건 피하자. 야간전에서 적이 검은 옷을 입으면 무슨 클로킹 병사들을 상대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