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육 (문단 편집) == 역사 속의 인육 == 동서고금 할 것 없이 총체적인 역사에서 본다면, 인육이란 것은 흉년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기아(동음이의어)|기아]]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나 국가적인 흉작이나 [[내란]], 지배층의 폭정 등으로 백성들의 '''삶이 극단적으로 궁핍해졌을 때''' 나타났다. 소위 "인간이 인간을 잡아먹는다"라는 소문은 백성과 백성을 건너가며 종국에는 치안과 민심을 극도로 흉흉하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했다. 또 하나는 전쟁중 적국에 의해 [[도시]]나 [[성(건축)|성]]이 포위되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태로 '''고립되었을 때'''인데, 예를 들자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상트페테르부르크|레닌그라드]]를 [[레닌그라드 공방전|거의 900일간 포위]]했고, 유일한 생명선인 라도가 호수마저 독일군 수중으로 떨어지자 도시는 그야말로 독일군 속에 홀로 떨어진 섬이 되면서 수많은 [[러시아]]인이 아사했으며 그 과정에서 부모가 자식을 인육으로 팔았다는 둥 잡아먹었다는 둥, 공공연한 인육 거래가 있었다는 둥 하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았다. 그 외로는 일부 [[부족]]의 [[장례]] 문화에서 식인이 나타나기도 했다. 주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사망한 경우 그 시신을 먹음으로써 [[추모|그 사람이 자신들과 하나가 되어 계속 함께할 것]]이라는 믿음에서 유래된 것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와 같이 역사상의 인육 섭취 사례는 거의 대부분 극단적인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나온 것이거나 범죄 행각의 일환, 적을 향한 적개심, 장례 풍습 등이었으나, 간혹 체제를 갖춘 국가에서 극단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인육을 소비한 사례가 없지는 않다. 예시로 인육에 신비한 힘이 있다거나 약이 된다는 믿음이 전파되는 경우 굶어죽을 상황이 아닌데도 인육이 섭취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