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광역시 (문단 편집) ==== 상수도 ====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한 역사는 서울특별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다. 인천시 관할 최초 정수장은 서울 노량진(당시 과천군 노량진리)에 1910년에 들어선 노량진정수장. 그 노량진정수장은 1948년에 서울시에 인수되었다가 2001년에 폐쇄되었다. 참고로 서울시 관할 최초 정수장은 1908년 뚝도정수장(현 뚝도[[아리수(수돗물)|아리수]]정수센터)이었으니 인천시는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상수도 시스템을 구비한 것이다. 노량진정수장은 인천 뿐만 아니라 [[경성부]](특히 영등포) 일부에도 수돗물 공급을 책임졌다. 서울시에 노량진정수장을 스틸당한 인천시가 지은 대체 시설이 지금의 부평정수장. 이후에도 남동(장수)정수장, 공촌정수장, 수산정수장 등을 세웠다. 인천시 상수도 인프라는 의외로 마당발이 넓었는데, 주변지역의 수돗물 공급도 책임지기 위해 인천시 외에 정수장을 여럿 설치한 역사가 있다. 인천시 일부와 김포군, 부천시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958년]] [[김포군]] [[양서면(김포)|양서면]] 신월리(현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서울)|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에 김포정수장을 설치했다. 그리고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일대 및 인천시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988년 광명시 노온사동에 노온사정수장을 설치했다. 김포정수장은 1979년에 서울특별시에 인수되어 신월정수장으로 이름을 바꾸어 2003년까지 가동하였고, 노온정수장은 2009년에 광명시에 인수되어 현재에도 운영 중이다. 앞서 언급한 노량진정수장과 신월정수장이 서울특별시로 이관되기 전에는 인천시는 서울특별시의 수돗물 공급의 일부를 책임지는 패기를 보였다. 하지만 위와 같은 역사에 걸맞지 않게 2019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서 인천광역시 상수도 운영, 관리의 후진성이 드러났다. 3주가 지나도록 별다른 원인 파악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생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서울 등의 타 지자체에서 시민들이 직접 공수해왔다. 이때 급식도 간편식으로 제공했다. 그리고 1년 후인 [[2020년]], [[2020년 수돗물 유충 사태|수돗물 유충 사태]]로 다시금 수돗물 파동이 일어났다. 서울의 [[아리수(수돗물)|아리수]]와 마찬가지로 '''미추홀 참물'''이라는 수돗물 브랜드가 있었으나, 2018년 남구가 [[미추홀구]]로 이름을 바꾸면서 미추홀구 수돗물로 오인될 가능성이 생겼고, 적수 사태와 유충 사태를 겪으며 이미지가 실추되어 2021년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722944|시민 공모]]를 통해 '''인천 하늘수'''라는 브랜드를 새로 도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