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광역시/지리 (문단 편집) === 기후 === 1981~2010년 기준 ||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 ||최고기온(℃) ||1.7 ||4.4 ||9.6 ||16.1 ||21.3 ||25.4 ||27.6 ||29.0 ||25.5 ||19.7 ||11.8 ||4.7 || ||평균기온(℃) ||-2.1 ||0.3 ||5.1 ||11.3 ||16.4 ||20.9 ||24.0 ||25.2 ||21.2 ||15.0 ||7.5 ||0.9 || ||최저기온(℃) ||-5.4 ||-3.1 ||1.7 ||7.6 ||2.8 ||17.6 ||21.5 ||22.4 ||17.5 ||11.0 ||3.9 ||-2.6 || ||강수량(mm) ||20.6 ||20.8 ||47.5 ||57.7 ||100.3 ||112.0 ||319.6 ||285.8 ||153.5 ||53.4 ||51.0 ||19.3 || ||습도(%) ||61.5 ||61.8 ||63.4 ||64.1 ||70.3 ||74.8 ||82.2 ||79.1 ||73.1 ||67.3 ||63.9 ||62.0 || ||평균 강수일 ||6.6 ||5.3 ||6.7 ||7.3 ||8.7 ||9.7 ||14.9 ||12.5 ||8.2 ||6.2 ||8.5 ||7.3 || ||평균 일조시간 ||178.0 ||181.5 ||204.9 ||219.4 ||231.4 ||203.4 ||156.8 ||191.0 ||197.6 ||211.2 ||168.6 ||171.0 || 인천은 [[온대 하우 기후]]([[쾨펜의 기후 구분]] Cwa)에 속하며, 구분에 따라서는 습윤 대륙성 기후로 분류하기도 한다. [[서해 5도]]와 본토처럼 [[온대 하우 기후]](Cwa)에 속하는 곳이 많지만 [[강화도]] 등은 [[냉대 동계건조 기후]](Dwa)에 속한다. 해안도시이지만 낮은 수심의 [[경기만]] 깊숙이 자리하여 기온과 강수량은 내륙 지방과 비슷하다. 또한 인천 공식관측소가 바닷가일뿐 내륙에 위치한 곳도 많다. 7~8월에 기온이 가장 높고 강수량이 많다. 인천은 북서풍의 영향을 받아, 같은 위도 상에 있는 [[동해]] 연안의 도시보다 겨울철 기온이 낮다. 강수량은 [[대한민국]] 중부의 타 지역에 비해 적은 편이다. [[옹진군(인천광역시)|옹진군]] 섬 지역은 인천 육지보다 바다의 영향으로 따뜻한 편이다. 역대 최저 기온은 1931년 1월 11일의 '''-21℃'''이며,[* 이날 서울도 '''-22.5℃'''를 기록하여 역대 서울 최저기온 2위를 달성하였다. 1위는 1927년 12월 31일의 '''-23.1℃'''] 역대 최고 기온은 1949년 8월 16일[* 같은해 7월 16일도 38.9℃로 기록되어 있으나, 이는 통계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1949년 7월과 8월 모든 날의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복붙]]되어 있는데, 이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떤 오류로 7월 한달 분량의 데이터가 소실되어 8월 데이터를 7월 쪽에 복붙한 것으로 보인다. 8월 16일이 더 신빙성이 있는 이유는, [[인천광역시|인천]]과 가까운 [[서울특별시|서울]]이 동년 7월 15~16일 사이에 27~30℃의 온도를 기록했지만, 8월 15일~16일 이틀에 '''37℃'''가 넘는 폭염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여름철 서울의 온도가 27~30℃ 정도면 인천도 비슷하거나 낮은 기온, 높아도 1~3도만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7월 쪽이 더 낮았을 것으로 보인다.]의 '''38.9℃'''이다. 인천과 서울은 기후가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바닷가에 위치한 인천 공식 관측소 기준으로 하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사는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쪽은 연교차가 크고 봄에 포근하고 여름에 덥기도 해서 서울과 기후가 거의 비슷하긴 하다. 공식관측소 기준으로는 중구 바닷가라서 분지 지형이 아닌데도 해안가라서 서울보다 일교차도 작고 연교차도 작은데 우선 12~1월의 겨울철에는 서울보다 따뜻해서 서울에 비하면 기온이 덜 내려가고 더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한파가 와도 서울보다 높으며 평균기온도 -1.5℃이다. 그러나 봄철로 접어들어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2~5월에는 서울보다 기온이 낮아진다. 또한 전국적으로 이상 고온이 올 때 덜 더운 경향도 있다. 봄철에는 서풍이 자주 불면서 서해안지역의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하기도 하며 서해안지역이라 기온 오르는 속도가 더딘다. 인천의 경우 최저기온은 서울, 대구와 거의 비슷해 차이가 크지 않지만 최고기온은 기본적으로 서울보다 2℃, 대구보다 5℃ 낮으며 극단적으로 오르는 경우가 없으며 이상 고온이 심해도 크게 오르지는 못한다.[* 심지어 서풍 때는 서울과 4~6°C, 대구와 강릉과는 10°C 이상 차이를 보이기도 하나 또 가끔가다 서울보다 최고기온이 높게 나오기도 한다.] 2020년 4월에는 고작 하루만 20도를 넘었다. 또한 3월 17℃, 4월 23℃, 5월 28℃를 넘기는 경우도 드물다.[* 서울은 3월, 4월, 5월 기준 각각 최고기온이 7~13°C, 14~20°C, 21~26°C로 따뜻하며 이상 고온이 심할 때 16~21°C, 22~28°C, 28~33℃로 덥다.][* 2022년 봄에는 내륙이나 '''동해안'''이 심한 이상 고온을 보인 와중에 인천은 고온이 비교적 약한 편이었다.] 다만 2005년 4월에 32.7℃를 기록한 적이 있으니 인천의 봄이 시원하다고 볼 수 없으며 오히려 더울 때도 꽤 있다.[* 진짜 봄에 춥다 할 수 있는 인천 지역은 [[옹진군(인천광역시)|옹진군]]이다.] 또한 초봄인 3월의 경우 아직 시베리아 기단이 남아있어 최저기온은 서울보다 높을 때도 있으며 내륙지역보다 아침에 덜 추우며 2019년 3월에는 인천에서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이 없었다.'''[* 3월로는 유일한 해이다.] 참고로 인천은 봄이 내륙 지역인 춘천보다도 낮으나 3월은 시베리아 기단 여파가 있어 일반적으로 춘천보다 높다. 여름에 들어서 동풍이 잦아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데워지는 시기라서 6월 현충일 무렵에 여름이 시작되며 공식관측소 기준 여름도 서울보다 확실히 낮다. 서울에서는 2000년 이후에는 2003년 빼고 다 폭염이 있었으나 인천은 2003년, 2006년, 2007년, 2009년, 2011년, 2013년 총 6번이나 폭염이 없었다.[* 반대로 1998년은 서울이 폭염이 없었으나 인천은 폭염이 있었다.] 2020년도 여기에 들어갈 뻔했으나 8월 26일에 33.9℃까지 오르면서 실패했다. --8월 폭염일수가...--여담으로 2021년, 2022년은 8월 폭염이 없었다. 또한 이전에도 폭염이 없는 해도 많았다. 그리고 35도를 넘는 해조차 드물며 2018년도 35.9℃가 최고였다. 또한 그로 인해 8월을 제외하고는 폭염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 폭염일수도 적어서 폭염에서는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다.[* 또한 장마의 영향을 받는 7월의 경우2018년, 2019년을 제외하면 대부분 폭염일수가 없었다.] 그러나 마냥 폭염에서 자유롭다고 볼 수는 없다. 1939, 1943, 2018년처럼 폭염일수가 20일을 넘기기도 하며 2010년대 중반 이후로 폭염이 잦아지는 경향을 보여 인천도 매년 폭염일수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8월 10일에 36℃까지 오르기도 했으며 2022년 7월 30일에 35.2°C 로 2021년 7월 25일 최고기온 34.5°C 보다 높았다. 1949년 8월에는 38.9℃를 기록해 2017년까지 수도권 1위였다. 게다가 인천의 여름은 습도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진다. 그리고 9월부터는 이제 식기 시작하는 기간이라 천천히 식어 서울과 엇비슷해진다. 게다가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식는 시기라서 다시 서풍으로 바뀌어도 인천이 타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지역에 비해서 따뜻한 편이다. 그래도 해안가와 대도시 위치상 수도권의 내륙보다 따뜻한데다가 봄~여름 평균기온은 내륙과 비슷한 편이라 연 평균 기온은 12.5℃로 수도권 중에서는 높은 편이며 서울보다 약간 낮고 수원과 비슷하다. 타 지역에 비해 여름철에 [[소나기]]가 잘 안 온다. 오더라도 주로 [[남동구]], [[부평구]] 등 인천 중심권만 온다(...) 예를 들면 인천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이 있는 송월동은 쨍쨍한데, [[구월동]]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세찬 소나기가 쏟아지는 경우다.[* 2018년 7월 28일은 남동구와 부평구 일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60mm'''가 넘는 엄청난 소나기가 내렸다. 그러나 이때도 연수구, 중구, 동구의 바닷가 인접지역은 거의 오지 않았다.] 이 영향으로 해안지역의 여름철 강수량이 적은 것 때문에 연강수량이 적고 비가 잘 안 온다. 그리고 맑은 날이 많아 일조시간도 많다. 그러나 바닷가 근처라 습도가 높고 일교차가 작아 여름에는 기온은 낮을지언정 습도 높은 더위를 느낄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