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광역시청 (문단 편집) === 본청 재건축 계획 변천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인천광역시청 신청사.jpg|width=600]]}}} || ||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했던 인천광역시청 신청사 조감도 || 2000년대 중반 이후 인천광역시의 인구와 시세(市勢)가 확장되면서 구월동 현 청사에서도 업무 수행이 불편할 정도로 시청사의 협소 문제가 지적됐고[* 구월동 청사에 모든 시 공무원을 수용할 수 없다보니 인천광역시청 일부 부서가 송도국제도시의 미추홀타워와 G타워를 임차해서 쓰고 있는 형편이다. 이는 과거 시청사 협소 문제로 몸살을 앓았던 [[서울특별시]]가 먼저 겪은 현상이었다.] 결국 시청사의 이전 또는 증축 건립 여론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청 이전 문제가 불거지자 [[서구(인천광역시)|서구]] 주민들은 시청을 [[루원시티]]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고 [[미추홀구]] 주민들은 제물포역 인근에 대대적으로 조성 중인 행정타운이나 [[인천대학교/제물포캠퍼스|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에[* 옛 인천대 본관 건물은 [[청운대학교]]가 매입해서 인천캠퍼스 본관으로 쓰고 있지만 본관 이외에 옛 인천전문대 본관이나 성리관, 학생회관 등의 건물은 사실상 사용처가 없다.] 시청 신청사를 이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중구(인천)|중구]] 주민들은 "원래 인천시청이 있었던 중구로 시청을 환원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했다. 그러나 다른 지역으로 시청을 옮길 경우 지역 간 격한 의견 충돌이 우려되는 점을 감안해 1740억원의 재원을 들여 구월동 현 청사 경내 테니스장과 주차장, 운동장 일부 지역에 지하 3층, 지상 17층, 연면적 80,417m² 규모로 신청사를 새로 건립하기로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92852#06YC|계획을 정했다.]] 신청사는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7기 시장이 된 [[박남춘]] 시장이 신청사 건립 프로젝트가 자칫 시 재정에 무리한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제동을 걸었고 결국 2019년에 신청사 건립 프로젝트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구월동 시청 주차장 건너편에 신축 중인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 오피스타워 건물[* 2010년대 초반부터 비어있던 땅이었는데 원래 [[극동건설]]이 이 부지에 오피스텔을 지으려다 회사의 부도로 건축 사업이 중단됐다. 결국 신영건설과 [[대우건설]]이 이 부지를 사들여 오피스타워+오피스텔+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중 10개 층을 매입해 시청 신관으로 쓰기로 했다.[* 신청사 신축 사업 예산보다 신축 건물 매입 계획에 들어가는 예산이 100억원 정도 덜 들어간다고 한다. 더구나 미추홀타워 사용으로 내는 임대료 부담도 만만찮아서 아예 건물 일부를 사들였다고 한다.] 이 건물에는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일하던 모든 직원들이 입주하게 된다. 2020년 12월에 건물이 준공되고 소유권 이전 등 행정 절차와 이주 작업이 마무리되는 2021년 2월에 구월동 신관이 문을 열 계획이였다. 하지만 계획이 조금 밀려 3월 8일부터 2주간 부서 이주 작업을 벌이게 되었고, 인천광역시청 일자리경제본부, 여성가족국, 문화관광국, 교통국, 해양항공국이 신관에 입주하였다. 신관 이주 이후 물밑으로 사라지는가 했던 신청사 건립 프로젝트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6기 시장을 지낸 [[유정복]]이 시장으로 복귀하자 다시 부활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 "전임 시정부가 시청과 가까운 곳에 업무공간을 마련하긴 했으나 업무공간의 분산으로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의 불편이 여전하다는 문제가 있었다"며 "설계비 94억원을 포함해 총 2300억원을 들여 신청사를 짓겠다"고 밝혔다. 이후 2022년 10월 인천시가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재요청했고 행안부는 중투심과 공공건축심의까지 통과시켰다. 2023년 3월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했고 해안건축사무소 컨소시엄이 제출한 계획이 채택됐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ncheon_new_cityhall.png|width=600]]}}} || ||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인천광역시청 신청사 조감도 || 신청사는 과거의 계획대로 현 시청 본청의 동쪽에 있는 주차장 부지 일부인 테니스장과 두루미 어린이집 등 부대시설 터에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80,417㎡ 규모로 지어진다. 신청사 건립 공사는 2025년 3월에 착공해서 2027년 말에 준공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신청사가 지어져도 현재의 본청 건물은 존치되고 [[인천광역시의회]] 건물과 신청사 사이에 연결통로를 지어 좌측 민원동부터 본청 구관, 의회동, 본청 신관을 하나로 잇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본청 구관은 리모델링 사업을 거쳐 시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청사 건립과 별도로 현 시청사 서쪽에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서구(인천광역시)|서구]] [[루원시티]] 또는 [[심곡동(인천광역시 서구)|심곡동]] 인천시 인재개발원 자리로 이전된다면 현 교육청 건물도 시청사 부속건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교육청 측이 지나치게 많은 돈을 요구해서 교육청의 서구 이전 계획은 난항을 겪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