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항 (문단 편집) == 개요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국제무역항]]으로, [[부산항]], [[부산신항]]과 함께 한국에서 손에 꼽히게 큰 [[무역항]]이다. [[인천항만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주요 관문항이자 수도 [[서울특별시|서울]]의 외항(外港)[* 인천항은 외국에서 수도 서울의 항구로 소개되지만 이는 행정구역, 생활권의 구분이 아닌 인천이 속한 [[수도권(대한민국)|한국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시가 수도 [[서울특별시]]이기 때문이며 [[인천국제공항]]이 대외적으로 '서울 인천국제공항'으로 소개되는 것과 비슷한 이유다.]으로 기능하고 있다. 비슷한 포지션은 [[대만]] [[지룽]]항[* 원래 타이완에서 인천항과 같은 역할을 하던 곳은 [[단수이]]였다. 그러나 단수이 항이 단수이 강의 하구에 있던 탓에 모래의 퇴적 현상이 유독 심해 대형 선박의 접안이 어렵게 됐고, 20세기 초반부터 타이완 중심부의 관문항으로서의 역할이 지룽으로 넘어갔다. 현재 단수이는 항구라기보다는 [[타이베이]]에서 가까운 해양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과 인천이 [[수도권 전철 1호선|광역]][[인천국제공항철도|전철]]로 연결된 것처럼 타이베이와 단수이도 [[타이베이 첩운 단수이신이선|지하철]]로 연결돼 있다.]과 [[일본]] [[요코하마]]항이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233.5만 TEU[* TEU는 컨테이너 물동량의 단위로 1TEU당 20피트(약 6.1m) 길이의 컨테이너 하나를 뜻한다.]를 기록하고 있다. 해가 지날수록 물동량이 늘면서 2017년 개항 134년 만에 300만 TEU를 기록하였다. 물동량 기준 대한민국 2위의 항구지만 1위인 [[부산항]]과의 격차는 7배에 이른다.[* 부산항의 물동량은 2017년 기준 2,000만 TEU를 넘어섰다.] 부산항과의 격차가 이렇게 큰 이유 중 하나는, 부산항과 부산신항에는 철길이 뚫려있어 철도로도 운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송도국제도시]]의 [[인천신항]]에 [[인천신항선]]이 개통한다면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 사실 가장 큰 차이는 [[부산항]]의 여객 노선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러시아]], [[유럽]] 방면인 반면, 인천항과 [[평택항]], [[당진항]]은 오로지 [[중국]] 방면으로만 여객 노선이 짜여 있기 때문이다. [[황해]]에 면한 [[대한민국]]의 항구는 중국으로의 노선만 운항하고 있는데 이 쪽 항구가 인천, 평택, 당진, [[군산항]]까지 분산되어 있다. 2018년에는 312.1만 TEU를 기록하였다. 또한 인천항은 [[서해|서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최대의 경제 수요지대인 수도권에 있는 항구지만 수심이 얕고 조수 간만의 차이가 극심한 [[서해]]의 특성상 큰 선박들이 드나들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문식 도크를 설치하기도 했고 현대에 와서는 [[송도국제도시]]에 인천신항을 건설하여 대형 선박도 자유롭게 정박할 수 있게 되었다. 군사적으로 이 항만의 경계책임은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2함대]] 소속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 있다. 해안선 경비를 위해 항만경비정과 [[참수리급 고속정]]을 보유하고 육지에도 경계[[군사경찰]]들이 배치되는 해안초소를 둔다. 이는 [[목포]]항이나 [[부산항]]도 똑같다. 원래 외국에서는 이런 민항 경계는 [[해안경비대]]가 전담하나 한국은 분단국가라서 정규 해군이 들어가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민항은 미 해안경비대 및 항만경찰이 경계를 서고 군항은 [[미합중국 해병대]] 경비대대가 지대함 미사일과 [[장갑차]] 등까지 보유해 경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