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리시드 (문단 편집) == 다른 종족과의 관계 == 모든 종족을 단순한 노예나 먹잇감으로만 간주한다. 하지만 거기에도 차등적인 대우는 존재하며, 자신에게 유용하다면 잡아먹지 않고 단순히 노예로만 부리거나, 정신을 억압하지 않고 평등한 입장에서 거래하고 있다. [[드로우(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드로우]]는 정신을 제압당해 노예로 부려지는 것을 최악의 수치로 생각한다. 다른 드로우의 노예로 부려질 때는 자유의지만 있다면 최소한의 희망이라도 남아있지만, 일리시드의 노예가 되면 그런 거 없다. 거기다 드로우의 세력 확장과 일리시드의 세력이 부딪히며 두 도시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는 일도 종종 있다. 하지만, 서로에게 유리하다면 종종 거래를 하기도 하므로, 드로우 도시를 돌아다니는 일리시드 학자나 일리시드 도시를 방문한 드로우 상인을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리시드 입장에서도 드로우는 강한 상대이므로 무조건 적대하지는 않는다. 드로우는 정신 계열 공격이나 의지 저항에 내성 굴림 보너스를 받기에 일리시드의 정신 초능력에 저항하기 쉽고 무엇보다 드로우는 그 머릿수가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이 머릿수만 동등했다면야 드로우가 지금쯤 멸망했을지도 모른다. 드로우 1개체의 CR은 1/4, 일리시드 1개체의 CR은 7. 네버윈터 나이츠 호드 오브 언더 다크나 네버윈터 나이츠 2 배신자의 가면/제히르의 폭풍같은 컴퓨터 게임에서도 이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설정이 반영되어서 상당히 강하며, 그나마 배신자의 가면/제히르의 폭풍에서는 개떼처럼 몰려다니지 않고 소수의 개체만 특정 스테이지에 나와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물론, 사이오닉 공격 및 뇌적출에 걸리면 20렙이 넘는 캐릭터라도 끔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는 필요하다.] 호드 오브 언더 다크에서는 떼로 몰려다니고, 특히, 드로우 클레릭/블랙가드 발샤리스가 총공격 작전을 감행할 때 그녀의 드로우 군대와 동맹을 맺고 쳐들어 오는 녀석들은 진짜로 무섭다. 한 놈도 부담스러운데 여러 놈을 상대하느라 플레이어 캐릭터가 근접전용 직업이면 사이오닉 공격에 마비되는 것을 신경써야 해서 신경이 곤두서고 원거리 직업군이면 미친듯이 쫓아오는 일리시드랑 거리를 두려고 도망다니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은신레벨이 높아도 웬만큼 떨어지지 않으면 쉽게 발각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핀다. 정말 못버틸 것 같아서 게임 난이도를 최소로 낮춰도 이 녀석들은 여전히 힘들다. 세계관이 다르지만 에버론을 배경으로 한 드래곤 샤드에서도 역시 드로우의 일파인 움브라겐과 동맹을 맺은 녀석들이 나오는데, 다행히(?)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보다는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단, 이 움브라겐이 직접 운용하는 일리시드 유닛은 일리시드 마법사 영웅 단 한 명 뿐이고, 다른 일리시드 동맹들은 화염의 기사단 캠페인에서 움브라겐 전사영웅이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고 하며 한번 소개하고 등장이 끝이다. [[아볼레스]] 역시 일리시드들과 평등하게 거래하는 소수의 종족 중 하나. 양 종족의 성격이 거의 동일한 것도 그렇지만, 서로를 강한 적으로서 내심 두려워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세계가 시작할 무렵부터의 모든 기억을 간직한 아볼레스와, 세계가 끝나는 미래에서부터 과거로 온 일리시드는 묘하게 대조된다. [[기스양키]]나 기스저라이는 일리시드와 지독하게 사이가 나쁘다. 이 종족의 기원 자체가 일리시드의 노예였다가 반란을 일으킨 인간들이다. 특히 기스양키는 '영원한 성전'이라고 해서, 모든 일리시드를 멸종시키겠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노예였던 모든 인간들이 해방된 건 아니어서, 아직까지 일리시드를 섬기는 [[그림록(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그림록]]이라는 눈먼 변종이 존재한다. 정신파를 쏘는 갑충인 [[움버 헐크]]를 애완동물로 키우기도 한다. [[에픽 몬스터]] [[네살구]]를 따라다니는 일리시드도 있다. 네살구는 뇌를 모으는 과정에서 새로 얻은 뇌보다 레벨이 낮은 뇌를 버리는데, 최소 13레벨이 넘는 마법사의 뇌이기 때문에 큰 위험부담 없이 질 좋은 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네살구는 초능력으로 차원을 조작해서 산채로 뇌를 뽑아버리는, 직접 접촉해서 5라운드나 낑낑거려야하는 일리시드의 방법에 비하면 실로 편리하기 짝이 없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배우기 위해 추종하기도 한다. 보통은 서너 마리의 일리시드가 네살구 하나를 따라다니지만, 파라곤 일리시드 하나가 네살구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따라다니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