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반화 (문단 편집) === 절대성과의 혼동 === 일반화나 귀납법은 '개연성'이 '크다', '작다'를 따지는 것이라 '필연적으로 확실하다'를 논하는 것이 아니다. 이도 모른 채로 충분히 큰 자료가 있음에도 '반례 하나'가 있다는 이유로 '성급화 일반화 오류'를 시전하며 상대 주장을 매도하는데, 가장 멍청한 주장이다. '''일반적이라는 것은 개연성이 충분히 크다는 뜻에 불과하므로 수학과 달리 반례 하나 갖고 모든 것이 부정되는 절대성을 요구하지 않는다.''' 일례로 흰색 백조 10만 마리가 발견되는 와중에 같은 종의 흑조 1 마리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백조가 희다.’'''라는 귀납논증이 부정되는 건 아니다. 그 외에도 "A와 B를 두고 유전자 검사를 했으나 99.998% 일치가 나왔다. 0.002%가 부족하므로 친자 관계가 성립할 수 없다."라는 명제는 [[생물학]]적 사실(논리적 건전성)에 기인하지도 않는 바보 같은 주장이다. [[통계학]] 추정에서는 95%~99%를 유의미한 일반화 합의 범위로 보고 있기는 하나, 이 또한 '''90% 정도의 경향성은 일반화할 수 없다'''는 식으로 호도하지 말고 전문적 용어로서의 의미로 간주해야 한다. 여타 선택지에 비해 현저하거나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은 경우 50% 이하의 낮은 수치로도 충분히 일반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8시간 근무이면서 3일에 하루 휴무가 주어지는 직장이 있을 경우, '''사회 경험이 있는 상식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이를 두고 '자주 쉰다'고 일반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달 기준으로 휴무일은 10일이므로 주 5일제 근무에 비해 휴무가 겨우 2일 정도 더 많을 뿐이다. 결국 일반화는 상대적인 많고 적음만으로도 성립할 수 있다는 것이며, 95% 이상의 절대적인 수치를 요구하지 않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물론 '''사실일지라도''' 대놓고 자주 쉰다는 말을 들으면 불쾌할 수 있다. 하나 여전히 일반화는 성립되며, 그저 사교상의 예의로서 상대가 말을 가려해주기를 바래야지, 내가 불쾌하니까 남들은 일반화를 하면 안 된다는 [[반지성주의]]적 태도를 취하면 안된다. 굳이 지적을 하려면 '그렇게 대놓고 말하면 내가 할 말이 없지 않겠어요?'라는 식으로 '''현실을 인정하되''' 상대의 무례함을 꼬집는게 논리적으로도, 처세술로서도 바람직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