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경제 (문단 편집) === 환율 추이 === 원엔 환율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전까진 줄곧 1:8 수준의 환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2000년대 초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가 맞몰려 원엔 환율이 1:8까지 떨어졌던 시기도 있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는 월 평균 기준으로 1:18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연 평균으로는 2012년 1:14가 역대 최대.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변화가 오게 되었는데, 그 계기는 일본에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것. 물론 처음에는 사고 소식이 전해지고도 엔화는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어 환율은 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 사건에서 촉발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일본 전역의 원전이 가동을 중지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막대한 화석연료를 수입하게 된 결과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결과 이러한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가 처음으로 적자로 전환되게 된다. 여기에 더해 2012년 말 [[아베 신조]]가 이끄는 자민당이 정권을 잡으면서 무제한적 양적완화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 한국과 수출 상품이 상당히 유사한 상황에서 아베노믹스는 한국 경제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굳이 한국 뿐 아니라 일본같은 강대국의 통화정책이 세계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무척이나 큰 편이지만[* 큰 틀에서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의 합의를 얻기는 했으나, 역시 수출의존도가 높은 독일은 공개적으로 아베노믹스를 비판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저로 인해서 양국의 관광객 추이도 영향을 받았는데 2018년에 일본으로 향한 한국인 관광객이 무려 연 753만 명이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 [[바가지|갈 바에야]] 일본간다는 소리마저도 나오기 시작했지만 반대로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연 300만명 언저리에 그쳤다.[* 다만 이는 일본인들이 한국에만 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해외여행 수요가 전체적으로 낮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