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관광 (문단 편집) ==== 치안 ====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치안]] 수준이 세계 최상위권인 국가다. [[치안/국가별 현황/아시아/동아시아]] 문서 참고. 무엇보다 [[총]]기 소유도 금지됐고, 과거 [[제국주의]] 시절부터 워낙에 통제가 엄격한 나라였기 때문에 규율, 규칙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다. [[야쿠자]]가 날뛰던 60~70년대면 모를까 [[버블경제]] 시절부터 이미 현재와 같은 안전한 치안상태가 완성되었다.[* 어디 드라마나 게임처럼 야쿠자가 총을 쏘는 상황이 오면 눈깔 돈 경찰과 경찰 특공대가 우르르 몰려와 뿌리뽑을때 까지 수색한다. 또 언론에 뜨면서 정치권과 해당지역 공무원이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하니 치안이 나쁠 수가 없는 것이다.] 허나 실제 일본으로 여행을 갈 시 생각보다 거리에 노숙자나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말하는 한국인들도 있는데 일본은 대도시라 할지라도 슬럼화된 우범지역들이 제법 있으며[* 대표적으로 우에노 공원이 있다. 분명 구글 지도로 봤을때는 이쁜 곳이였는데 막상 가보면 도쿄에서 손꼽힐 정도로 노숙자가 많은 곳이다.] 그들이 무리지어 관광객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시위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 만큼 엮이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국에선 사람이 붐비는 좁은 인도일 경우 보행자를 우선 해 자전거에 내려 끌고가거나 차도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일본은 자국민 소득 대비 과도히 높은 교통비로 인하여 애초 자전거 이용률이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아 묘기수준으로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기에 자전거에 탄 채 빠른 속도로 인도 속 인파를 뚫고 지나가는 경우가 은근 빈번하고 이로 인해 실제 관광객들 중에도 다치는 사례도 발생하는 바 본인은 물론 특히 어린 아이들과 동행할 경우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행자의 주요 고민거리인 [[절도죄|절도]]에 대한 의식수준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편이다. 당연히 [[소매치기]] 걱정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누가 소지품을 떨어뜨린다면 반드시 주워서 주인에게 돌려주거나 가까운 보관소에 맡기는 것을 어릴 때부터 당연한 상식으로 배운다.[* 한국의 경우도 절도에 대한 의식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한국은 분실물을 아예 건드리지 않아서 그대로 그자리에 있는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일본에서는 직접 주워서 근처의 보관소에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혹여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곧바로 분실물 센터로 찾아가는 것이 좋다.] 온천에서는 온천욕을 즐기는 동안 [[스마트폰]]을 포함한 소지품을 그저 허술한 바구니에 담아 보관하기도 한다. 소도시나 시골로 가면 돈을 놓고 물건을 집어가는 무인판매대도 있다.[* 특히 소박한 온천에서 입장료나 온천수로 데운 군것질거리를 자진해서 지불하게 되어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다만 생필품 특히 우산 같은 경우는 각별히 주의를 요해야 하는데 한국에서처럼 음식점이나 매장 방문 시 공용 보관함에 별 의심 없이 우산을 장시간 놔뒀다간 일본에선 분실 당할 위험이 크다. 여행 후기에서 종종 나올 정도로 디자인적으로 튀거나 이쁜 우산일 경우 아무 거리낌 없이 들고 가는 일본인들을 볼 수도 있으니 굳이 한국에서 챙겨 가는것보단 버려도 될만한 저렴한 비닐우산으로 현지에서 구입하는것을 권하며 되도록 고가의 우산은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일본은 한국보다 경찰의 불심검문이 더 심한 국가다. 밤에 [[경찰]]이 [[자전거]]나 순찰차를 타고 돌아다니거나 도보로 순찰하는데, 수상해 보이는 사람, 특히 남자는 [[불심검문]]에 걸릴 수도 있다.[* 특히 심야나 새벽까지 혼자 내지는 2~4명끼리 여행하는 청소년 및 새내기 대학생은 남녀불문 주요 검문대상이다. 일본인 [[가출]] 청소년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 이에 대하여 주일 미국 대사관은 [[일본 경찰]]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종 프로파일링"을 시전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1206111300009|#]]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12-06/u-s-embassy-warns-of-suspected-racial-profiling-by-japan-police?srnd=premium-asia|#]] 여행자의 경우 여권을 제시시키는데, 지시를 거부하거나 소지하지 않을 시 벌금이 물리거나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아야 하니 여행자는 여권, 중장기 재류자라면 재류카드를 가지고 다니도록 하자. 일본의 경우 경찰의 불심검문 현장을 목격하거나 직접 당할 확률이 한국보다 높다. 다만 재류카드나 여권만 제대로 소지하고 또 순순히 검문에 응해 친절하게 경찰관의 질문에 응대하면 별 문제없이 보내주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별영주자를 제외한 외국 국적자의 경우 재류카드[* 특별영주자에겐 애초에 재류카드가 발급되지도 않으며, 법률상 일본 국적자와 동일한 지위를 보장받는다고 볼 수 있어 신분증 소지가 면제된다.]를 반드시 소지해야 하는 법률이 있어, 만일 보유하지 않았다면 그 외에 아무런 죄를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긴 시간 조사를 받게 될 가능성도 있다. 물론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가 충분히 현실적이라면[*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편의점에 잠깐 다녀오는 거라 신분증을 집에 두고 나왔다 등. 물론 의심스러운 경우라면 집까지 찾아와서 신분증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재류카드를 갱신하는 중이라 복사본만 가지고 있다던가, 신분증을 잃어버려서 재발급 중이라던가.] 최소한의 조사만 하고 보내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오사카]]의 신이마미야나 [[도쿄]]의 [[가부키초]], [[삿포로]]의 [[스스키노]] 등 대도시의 [[유흥가]]는 밤이 되면 [[야쿠자]]들이 많이 보이니 조심해서 다니자. 사실 여행객 측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면서 심기를 건드린다거나, 혹은 시비가 붙는 게 아닌 이상 야쿠자들이 여행객을 먼저 건드리는 경우는 없지만[* 애초에 야쿠자들은 동종 업계에서 이권 다툼을 하는게 본업(?)이지, 동네 깡패처럼 일반인들을 해코지하는 건 일반적이지 않다. 일반인 몇 삥뜯는 것 따위보단 조직 사업으로 인한 수익이 비교도 할 수 없이 큰데, 일반인 잘못 건드리다 이슈가 되면 조직 자체에 타격이 올 수도 있다.] 아무튼 어느 정도의 주의는 필요하다. 또한 너무 외딴 섬, 시골이나 대도시 내부의 치안 공백 지대는 치안이 영 좋지 않으니 방문하는 지역이 어떠한지 사전에 정보를 찾아 보는 편이 좋다.[* 일본은 국토가 넓어서 온갖 다양한 지역이 있는 국가다.] 방문이 예상되는 지역 지자체의 홈페이지를 참고할 만한데, 외국인이 많이 들락날락하는 곳은 시골이라도 다국어 서비스[* 한국어/영어/중국어.]가 제공되는 반면 순전히 일본인들만 대부분 왕래하는 지역은 다르다. 대도시의 사각지대를 예로 들자면, 오사카 [[니시나리구]]에 있는 [[도부쓰엔마에역]]/[[신이마미야역]] 일대가 있다. 일본 최고의 우범지역으로, 야쿠자와 노숙자들의 아지트로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악명이 높았다. 그러나 계속해서 정부에서 치안을 의식한 결과 이런 위험한 빈민촌은 많이 축소되었고 지속적으로 순찰대가 돌아 많이 안전해졌다 단지 만약을 대비해서 주의가 요구될 뿐. 주택가에서는 운전자가 대부분 저속 안전운전을 하는 것도 특이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은 한국보다 운전 매너가 좋아서 한국 같으면 골목길에서도 중대형 차들이 수시로 빠르게 운전을 하여 보행자가 위협을 느끼지만, 일본은 그런 게 거의 없으니 걱정할 일은 없을 것이다. 정 안되면 일본 정부가 시행하는 초보 운전 스티커를 달면 법적 보호도 받으며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