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관광 (문단 편집) ==== 숙박 시설 ==== 일본은 [[비즈니스 호텔]]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국가여서 국내외의 호텔 예약사이트를 잘 뒤지면 나홀로 여행(싱글 룸) 기준 1박에 2만원~ 5만원 내외 정도로 싸며 깨끗하고, 온수 잘 나오고, [[침대]] 푹신하고, 안전하며, 액정 [[TV]]와 [[와이파이]]가 모두 구비된 꽤 괜찮은 호텔을 구할 수 있다. 이게 뭔 대수인가 싶지만 동유럽이나 미국만 봐도 얼마나 좋은 편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모텔에 들어갔더니 침대 밑에 콘돔이 굴러다니거나 매트릭스에 오줌이나 정액이 젖어있고 변기 닦은 수건으로 유리잔을 닦는 등 위생관념이 안 좋아 현지인들도 주의하는 곳이 많다.] 물론 [[도쿄]]나 [[오사카]] 등 거대 도시의 중심부는 같은 비즈니스 호텔이라도 이것보다는 비싸다. 반대로 중소도시로 갈수록 값은 상대적으로 싸진다. 하지만 시기가 일본 내 비수기[* 대체로 학생과 직장인이 쉬러 나오는 기간(여름과 겨울방학, 벚꽃이 피는 3~5월 등)이 성수기이며 홋카이도와 유후인 같은 곳을 제외하면 겨울에는 대체로 사람이 없다. 다만 성수기임에도 예외적으로 사람이 없을 수도 있는데 2020년 1월에 사람 몰리기로 유명한 오사카성이 반일감정 때문에 한국인이 잘 안온 덕분에, 여행 온 다른 한국인들은 싸고 사람없이 재미있게 즐기다 갈 수 있었으니 인터넷 같은 거도 한번 봐보자]와 잘 맞아 떨어지면, 저 위의 가격보다 더 싼 가격에도 충분히 좋은 방을 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안전을 중시하는 관광객이나, [[게스트하우스]]나 [[유스호스텔]]보다 시설 좋고 프라이버시가 더 보호되는 호텔을 찾는 관광객에게 일본 여행은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그렇다고 교통이 불편한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원래 비즈니스 호텔은 말 그대로 출장 다니는 [[회사원]]들의 편의를 위해 시작된 업종이기 때문에, 오히려 시내 중심부나 유명 관광지 근처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가격이 싼 것과는 별개로 호텔 직원들은 전반적으로 친절하며, 조식 서비스도 일반적으로 훌륭한 퀄리티를 갖추고 있어, 여러모로 경제적인 배낭여행을 하기 좋다. 또한 관광객이 자주 찾는 호텔의 경우 타국인들을 위한 언어 서비스[* 영어나 한국어 등을 할 수 있는 직원이 있거나 예약서비스 홈페이지 등의 언어, 편의시설 이용의 설명서 및 안내문 등]이 되어 있는 곳도 있다. 정말로 저렴한 숙소를 찾고자 한다면 [[캡슐호텔]]이라는 선택지도 있다. 과거에는 좀 우중충한 분위기였지만 최근에는 깔끔하게 운영되는 곳이 많으며, 1인이 들어가서 푹 쉬고 나오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대욕장을 갖춘 곳이 많고, 여성전용 캡슐호텔도 늘어나는 추세다. 꼭 여성전용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엄격하게 나누다보니[* 전용키 카드로만 남,여 구역을 들어갈 수 있게 하거나 아예 층별로 나눠서 함부로 못들어가게 하였다.] 안전하다. 2023년 시점에서 저 가격은 완전 깡촌이 아닌 한 불가능한 가격이 되었다. [[토요코인]]이 원래 4&5를 추구하였으나 회사 로고에서 삭제해버릴 수준. 도쿄와 오사카의 번화가 기준, 비즈니스 호텔의 가격을 그나마 끌어내리는 토요코인이 일 7~8천엔이며, 도미인쯤 되면 일 2만엔도 어렵잖게 볼 수 있는 수준이다. 그 사이 입국 규제 시절 호텔들 공급은 크게 줄고, 수요는 복귀하여 크게 늘어 [[수요와 공급]] 이 공급자 위주로 무너진 상황이다. 물론 1박에 2~3만 엔 이상 하는 전통 [[료칸]]에서 온천욕을 즐기고자 하거나, [[도쿄]]의 고급 호텔에서 훌륭한 서비스를 만끽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조금 더 비싼 곳을 찾아가도 무방하다. 그러나 그 정도까지는 필요 없는 일반적인 배낭여행자들에게는 일본의 비즈니스 호텔은 다른 나라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운 숙박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외국계 특급호텔도 존재한다. [[메리어트]], [[하얏트]], [[힐튼]] 계열의 다양한 외국계 호텔들이 주요 도시에 산재해있고, 일본 지방 주요도시 곳곳에 외국계 유명 호텔이 존재하기에, 한국보다 그 종류와 지점 수가 훨씬 많다. 장점이라면 보다 익숙한 서양식 호텔에 투숙할 수 있다는 점, 일본 현지운영 호텔보다 영어가 잘 통한다는 점[* 어느 나라나 외국계 호텔은 외국인이 많이 투숙하기 때문에 직원 채용시 높은 영어실력을 요구한다.], 그리고 유명 호텔 체인 명성에 걸맞는 고급 식사과 룸서비스 등 호텔의 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호텔 멤버쉽이 있다면 일본과 전세계에 호환이 가능하다. 이런 호텔에 익숙하다면, 선택지로 고려해볼 수 있다. 다만 일본 현지 비즈니스 호텔보다 훨씬 비싸며 도쿄, 오사카등 국제적인 대도시의 외국계 호텔들은 기본 스탠다드룸도 1박당 가격이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